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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중국 온라인 시장 공략 가속

중국 내 코로나 확산으로 ‘정로환’ 및 건기식 구매 문의 많아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알리바바의 쇼핑 플랫폼인 티몰(Tmall) 브랜드관이 공식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관 ‘동성제약관’ 론칭이 중국 봉쇄로 인해 지연되었다가 4일 공식 오픈 되었다. 이에 동성제약은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며 대표 브랜드 제품들을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성제약관’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제품은 대한민국 국민 상비약으로 사랑받는 대표 건위·정장제 ‘동성 정로환 에프정’과 ‘동성 정로환 에프환’이다.

지난 2019년 리뉴얼 된 ‘정로환’은 기존 크레오소트에서 구아야콜 성분으로 변경되었으며, 정장 기능 및 복통 완화, 소화 불량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황백엑스산을 추가하여 ‘건위·정장제’로 기능을 확대되었다.

그 외에 변종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중국 소비자들을 위한 건강기능식품과 비타민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면역관리에 도움을 주는 ‘이뮨초이스’와 ‘바이오 츄어블 D 4000IU’, 호흡기 질환 유행시기에 필수인 비타민C 보충제 ‘미인이 먹는 비타민 C’, 기침 가래에 효과적인 감기약 ‘두캅스에이연질캡슐’ 등 동성제약의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는 제품들을 브랜드관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동성제약 국제전략실 관계자는 “최근 중국 내 코로나 확산으로 지사제 수요 급증에 따라, ‘동성제약관’ 오픈 직후 ‘정로환’ 제품에 대한 중국 내 구매 문의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아 놀라고 있다."라며 “중국 내 정로환 공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내부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동성제약의 다양한 제품을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영업,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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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체계 변화 오나...의협 "보건복지부를 ‘보건부’로 독립 시켜야"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게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마련,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협은 이날 주요정당, 학회, 의사회 등 관련 단체들을 초청해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마련한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선 정책 제안의 핵심 키워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 이 담겼으며, 특히 중앙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독립하여 부처를 신설하는 ‘의료 거버넌스 혁신’을 첫 번째 아젠다로 언급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체계에 상당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이날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개회사를 진행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정책 제안은 단순히 의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주장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의료계 대표단체의 책임 있는 목소리” 라고 말했으며, “우리 의료계가 당면한 위기를 넘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비전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창수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 공약연구단장 겸 공약준비TF위원장은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