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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 서방형제제‘베포타온서방정’출시

1일 2회 → 1일 1회 복용으로 편의성 개선

명문제약(주)(대표이사 배철한)은 2세대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인 ‘베포타온서방정’(베포타스틴베실산염)을 지난 1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베포타온서방정의 주성분인 베포타스틴은 최고혈중농도 도달시간이 1시간으로 2세대 항히스타민제 중 가장 빠른 효과를 나타내며,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해 알레르기 염증성 반응을 억제하여 다년성 알레르기 비염, 만성 두드러기, 피부질환에 수반된 소양증을 개선시킨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에 비해 졸음과 부정맥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현저히 개선됐고, 아토피를 비롯한 소양증에도 효과적이다. 

기존 명문제약이 보유하고 있던 항히스타민제 ‘베포타온정(베포타스틴베실산염 10mg)’과 더불어 서방형 제제인 ‘베포타온서방정(베포타스틴베실산염 20mg)’을 신규출시하여 1일 1회 복용을 통해 환자의 복약순응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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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체계 변화 오나...의협 "보건복지부를 ‘보건부’로 독립 시켜야"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게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마련,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협은 이날 주요정당, 학회, 의사회 등 관련 단체들을 초청해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마련한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선 정책 제안의 핵심 키워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 이 담겼으며, 특히 중앙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독립하여 부처를 신설하는 ‘의료 거버넌스 혁신’을 첫 번째 아젠다로 언급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체계에 상당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이날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개회사를 진행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정책 제안은 단순히 의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주장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의료계 대표단체의 책임 있는 목소리” 라고 말했으며, “우리 의료계가 당면한 위기를 넘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비전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창수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 공약연구단장 겸 공약준비TF위원장은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