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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마술쇼 ‘러브 더 매직키드’ 개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은25일 병원 대강당에서 지역내 초등학생을 초청, 마술공연 “러브 더 매직키드’ 를 펼치며 아이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최근 소아청소년과 대란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역 소아 의료체계 강화와 의료공백 없는 안정적인 진료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소청과 전공의 부족 사태로 진료 공백 위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필수의료인 소청과 진료 강화를 위해 중앙대 임인석 교수를 영입하며 기존 2명의 전문의와 함께 진료 고도화 추진으로 소청과 의료서비스 개선에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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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복수 동반한 진행성 암 환자 ..."장·방광·복수액 미생물 및 면역 환경" 규명 암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환자에서는 복강 내에 체액이 축적되는 ‘악성 복수’가 발생한다. 복수가 과도하게 쌓이면 복부 팽만, 통증, 호흡곤란 등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뿐 아니라 예후도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악성 복수의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미생물학적·면역학적 특성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윤진아 교수 연구팀은 장, 방광, 복수액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악성 복수의 미생물 군집과 면역 환경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총 66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악성 복수가 있는 환자군(20명)과 없는 환자군(46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각 환자의 장, 방광, 복수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16S rRNA 유전자 시퀀싱과 유세포 분석(Flow Cytometry)을 시행하여 미생물 다양성과 면역세포 분포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복수액 내 미생물 부하는 매우 낮아 대부분이 무균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장 및 방광 내 미생물 군집은 복수 유무에 따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복막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염증 유발 세균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 및 감마프로테오박테리아(Gam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