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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어린이병원, 2023 SNUCH-NCMC Joint 심포지엄 성료

  서울대어린이병원(원장 최은화)은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에서 2023 SNUCH-NCMC Joint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2019년 7월부터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의료 인력 역량 강화사업(발주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수행해왔다. 사업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서울대어린이병원과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양 기관 각 진료과별 의료진이 모여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어와 우즈베키스탄어 동시 통역으로 진행됐으며, 25명의 서울대어린이병원 의료진을 포함해 약 230여 명의 양국 의료진이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심포지엄 프로그램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의 성과와 비전 ▲영상의학과/핵의학과 ▲신경과/신경외과 ▲심장과/흉부외과 ▲외과/영양지원 ▲신장과/비뇨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의학과 ▲감염관리/간호관리/질향상 ▲임상간호 등 10개 세션과 의학정보 검색을 위한 특강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김희상 주우즈베키스탄 한국 대사는 “국립아동병원 사업은 병원 건립부터 의료진 역량 강화에 이르기까지 KOICA-EDCF-KOFIH 등 여러 기관들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립아동병원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부원장 Djakhongir Sabirov는 “행사에 참석해 주신 한국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이번 심포지엄이 양국 간 미래 협력의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은화 서울대병원 소아진료부원장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강의 덕분에 양 기관 의료진들이 많은 것을 얻어 가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두 병원이 함께 발전하는 관계가 되기를 기원하고 향후에도 이러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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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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