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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조로사 작가,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개인전 개최

거품을 소재로 현실공간에 환상공간을 표현하는 화가로 유명한 조로사 작가는 7월 5일부터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생성과 소멸을 촉발하는 생명 혹은 욕망의 텅 빈 공간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작가의 초현실적인 회화 작업을 통해 자연의 신비와 삶의 순환을 표현한다.

조로사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연 풍경을 상징적 의미를 담은 꽃이나 나무와 같은 대상들로 그려내고 있다. 그러나 이 대상들은 일상적인 공간이 아닌 하늘이나 바다와 같은 낯선 공간에 놓여 있으며, 부유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그 공간에는 투명한 거품이 함께 떠다니고 있는데, 작가는 이를 통해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생명력과 그것을 드러내는 에너지에 관심을 갖고 작업하였다고 밝혔다.

작가는 거품이라는 텅 빈 공간이 욕망을 발현시키고 생명의 생성 작용을 촉발시키는 공간이자 특별한 에너지가 내재된 곳으로 해석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초현실적으로 표현하면서도 없음과 있음, 삶과 죽음 등의 양가성을 회화적인 방식으로 조화롭게 표현하고 있다.

한편, 조로사 작가는 국내 최대 청년 미술 축제인 ‘2023 아시아프(ASYAAF)’ 참여 작가로 선정되어, 7월 25일부터 8월 6일까지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청년작가 미술축제’에 작품 전시회를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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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는 개인 과실 아닌 ‘사회적 위험’”…책임 구조 대전환 제안 대한의사협회,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이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공동 주최한 ‘의료 민·형사 소송 현황 비교분석 및 개선방안 모색 공청회’에서 필수의료 사고 책임을 개인이 아닌 사회가 분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서종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필수의료사고책임의 개인화에서 공동체화로의 전환’을 주제로, 현행 의료사고 책임체계의 근본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교수는 먼저 필수의료 영역의 특수성을 짚었다. 응급·외상·분만 등 필수의료는 생명과 직결된 고위험 영역으로, 최선의 진료에도 불구하고 예측 불가능한 결과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현행 제도는 이러한 위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의료사고를 ‘개인의 과실’ 중심으로 판단하고 민·형사 책임을 의료인에게 집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의료인은 사고 발생 시 형사처벌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이는 방어적 진료와 필수의료 기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고 분석했다. � 서 교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사고를 개인의 책임 문제가 아닌 ‘사회가 분담해야 할 위험’으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