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이엠파마(HEM Pharma, 대표이사 지요셉)는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314130, 대표이사 배지수·박한수)와 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난치성 질환 치료제 공동연구 및 개발 ▲기타 LBP(Live Biotherapeutic Product) 개발을 위한 상호 기술 교류 전반 등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도모하고, LBP 신약개발 고도화를 위한 기술 공동개발에 있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파이프라인 강화 및 혁신적 타겟 발굴 등 신약개발 프로세스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에이치이엠파마는 신약개발에 있어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의 효능을 극대화시키는 독자적 특허 기술 PMAS(Personalized Pharmaceutical Meta-Analysis Screening, 장내 환경 개선 물질 스크리닝 기술) 등을 접목시킬 예정이며,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을 이끌고 있는 바이오 기업간의 공동연구가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발전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