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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생명보험재단, 청년들의 마음 치유에 앞장

(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운영하는 마음 치유 플랫폼 PLAYLIFE(playlife.kr, 이하 플레이라이프)의 뉴스레터 구독자가 1만 5천명을 넘으며 2030세대 청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플레이라이프는 생명보험재단이 운영하는 마음 치유 플랫폼으로,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돕는 각종 콘텐츠 및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2022년 1월, 플레이라이프를 리뉴얼 오픈하며 2030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플레이라이프의 주요 콘텐츠인 △인터뷰 △고민 상담 △정신건강 코멘트 등 청년들의 이야기로 구성되는 뉴스레터는 서비스 시작 1년 7개월 만에 구독자 1만 5천명을 달성했으며, 그중 오픈율은 약 30%로 회사∙단체가 발송하는 뉴스레터의 평균 오픈율이 14.6%인 것에 비해 2배 높아 청년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1월부터 청소년 고민나눔 플랫폼 ‘힐링톡톡’을 오픈하고, 2017년부터 청소년 종합상담시스템 ‘다들어줄개’와 더불어 디지털·온라인 기반 자살예방 사업의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힐링톡톡’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고민을 나누고 자신의 마음을 진단해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생명보험재단은 메타버스, 곰돌이 아바타 ‘키우곰’, 대학생 멘토 등 10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에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의 생명보험회사들이 협력하여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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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