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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2023 아시아실험동물학회 국제학술대회 참가

미국·인도 등 국외 연자 3人 초청, 최신 전임상 연구·기술 강연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JEJU ICC)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실험동물학회 국제학술대회(9th AFLAS Congress 2023)에 참가했다.

 ‘One Health One Welfare’를 대주제로 미국, 중국, 일본 등 17개국 국내외 실험동물학계 관계자 약 1,400여명이 참석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김길수 센터 아장은 2018년 인도에서 개최된 아시아실험동물학회에 참가하여 이번 행사 주관기관인 한국실험동물학회와 함께홉 번째 아시아실험동물학회 한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아시아실험동물학회 및 한국실험동물학회와 함께 국제협력세션을 주최하여, 13일 의료제품 개발 과정에서 융복합적 관점의 전임상 연구에 대한 최신 동향 및 전망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고,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3일간 전시부스를 마련하여 인프라, 연구성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였으며, 특히, 다양한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지원 성과와 국제적 수준의 동물실험시설 기반 지원 기술들을 집중 홍보하였다. 

또한,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2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R&D사업 및 맞춤형기술지원사업 부문에서 기업(기관)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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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환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여성… 출산 경험 많은 여성,위험 2~3배 무더운 여름철, 환자는 줄지만 발생하면 더 힘든 질병이 있다. 바로 요실금이다. 여름철에는 땀과 소변이 섞이면서 냄새가 심해지고, 습한 속옷으로 인해 피부 질환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령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부터 비만이나 변비를 겪는 젊은 여성까지 환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요실금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정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출산 경험 많은 여성, 요실금 위험 2~3배요실금은 단순한 노화 현상은 아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임신과 출산으로, 이 과정에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저근이 손상되면, 방광의 위치가 변하고 요도 괄약근 기능도 약화되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최정혁 교수는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일수록 요실금 발생 위험은 더 높아진다. 출산 직후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5년 이내에 90% 이상이 다시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제왕절개가 요실금을 예방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질식 분만에 비해 발생률이 다소 낮을 뿐, 큰 차이는 없다. 임신과 출산이 주요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