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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계룡시 보건소와 감염병 및 만성질환 예방 홍보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직무대리 김윤아)는 2023 계룡군(軍) 문화축제 기간 동안 감염병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계룡시 보건소와 함께 홍보를 실시하였다(10.6.). 

  이번 합동 현장홍보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2급→4급)으로 인해 감염병 및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3 계룡군(軍)문화축제가 열리는 계룡대 활주로 내 보건소 부스에서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축제 관광객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와 만성질환 예방수칙 홍보물을 직접 배포하고, 관련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충청권질병 대응센터-계룡시 보건소 합동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는 올바른 손씻기 실천만으로도 코로나 19와 같은 호흡기감염병과 콜레라, 장티푸스와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50~70%를 예방할 수 있으며, 금연, 절주, 건강한 식생활과 신체활동이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첫걸음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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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땀, 구토, 가슴 쥐어짜는 듯한 흉통 30분 이상 지속되면... 지체하지 말고 '이것' 부터 해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심근경색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장은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된다. 또한 혈액의 점도도 높아지고 혈전이 생기면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심장 근육)이 괴사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이러한 심근경색이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식은땀, 구토, 호흡곤란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심근경색,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생기는 응급질환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발생한다. 혈류가 차단되면 심장 근육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손상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근(심장 근육)의 괴사가 진행된다. 주원인은 죽상동맥경화증(동맥경화)으로,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세포, 섬유질이 쌓여 플라크(Plaque)가 만들어진다. 이 플라크가 파열되면 혈소판이 달라붙어 혈전이 형성되고,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