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전시회인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3(CPHI 2023)’가 현지시간 24일부터 문을 열었다. 전시회는 오는 26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국내 제약회사들은 일본, 상해 등 여러나라에 개최되는CPHI에도 참여하고 있지만 사실상 정리의 의미를 담고 있는 바르셀로나 전시회에 공을 드리고 있다.
그런 영향으로 국내 주요 87군데 국내 상장제약회사(셀트리온,유한양행,녹십자,동아에스티,한미약품,녹십자홀딩스,대웅제약,LG생명과학,JW중외제약,동아쏘시오홀딩스,일동제약,종근당,한미사이언스,한독,광동제약,셀트리온제약,제일약품,신풍제약,일성신약,서흥,대웅,동화약품,알보젠코리아,보령제약,JW홀딩스,차바이오텍,동국제약,부광약품,환인제약,경동제약,한국유나이티드제약,삼진제약,코오롱생명과학,이연제약,휴온스,메디포스트,대원제약,영진약품공업,안국약품,명문제약,종근당바이오,메디톡스,현대약품,삼아제약,바이넥스,종근당홀딩스,동성제약,대한뉴팜,대한약품,화일약품,삼천당제약,국제약품,JW중외신약,코미팜,제넥신,메타바이오메드,삼일제약,에스텍파마,대화제약,테라젠이텍스,파미셀,대정화금,하이텍팜,한올바이오파마,슈넬생명과학,신일제약,서울제약,진양제약,조아제약,메지온,KPX생명과학,삼성제약,디에이치피코리아,고려제약,CMG제약,대봉엘에스,이수앱지스,한스바이오메드,우리들제약,녹십자셀,오스코텍,우진비앤지,나이벡,비씨월드제약,휴메딕스) 가운데 일부를 제외한 다수의 제약회사와 이니스트에스티 등 국내 전문 원료의약품 합성회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한국관을 설치해 개별부스를 열지 못한 회원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다산제약(대표 류형선)도 부스를 설치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또 내년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니스트ST(회장 김국현)도 독자 합성 원료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비교적 큰 평수의 독자 부슬 설치하고 적극적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CPHI Worldwide는 매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전시회로 원료·완제의약품뿐만 아니라 의약품 포장재, 설비, 물류 분야까지 아우르는 헬스케어 기업 간 글로벌 교류의 행사로 끕히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5만여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주최측은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