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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코로나19 신규백신, 65세 이상 접종률 30% 달성 속..."백신, 높은 중증·사망 예방효과 확인"

질병관리청, 세브란스병원, 충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등 국내 최초 병원기반 효과평가 실시
65세 이상은 중증·사망 위험이 높아, 겨울 유행에 앞서 11월 내 접종 필요

국내 최초로 수행한 병원 기반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효과평가 연구 중간결과(책임자 : 최준용 교수팀, 연세대)를 통해, 동절기 코로나19 백신접종의 높은 중증·사망 예방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충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등 국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코로나19 검사(’22.12.1. ~’23.5.31.)를 시행한 10,102명의 예방접종력, 입원, 치료기간을 분석(1차)하여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입원 및 사망 예방효과를 평가했다고  질병관리청은 밝혔다.
  
65세 이상의 접종 후 5-6개월 시점에서의 백신 효과는, ’22년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감염으로 인한 입원 위험은 미접종자의 1/8수준(12.4%)으로서 접종을 통해 입원 위험이 크게 낮아졌으며, 접종자의 사망 위험은 미접종자의 1/5수준(21.7%)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어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분들은 겨울 이전에 백신접종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구축된 병원 기반의 백신 효과평가 체계를 토대로 보다 정확하게 국내의 백신 효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국민들께 신속하게 공유하여 접종 선택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10월 19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13일 9시 기준 6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3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현재(접종 26일 차) 65세 이상의 누적 접종자는 2,943,293명이고, 누적 접종률은 30.1%로, 작년에는 66일 차(12월 15일)에 30%를 달성한 점을 고려할 때 작년에 비해 빠른 속도로 접종률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신규 양성자(8,578명) 중 65세 이상의 비중이 28.5%(2,446명, 11월 1주 기준)이며, 이 같은 비중이 9월 마지막 주 이후 6주 연속 높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겨울철 유행에 앞서 서둘러 백신접종하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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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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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현장 외면한 응급의료 개혁은 실패한다 아무리 선의로 출발한 정책이라 하더라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지 못한다면 그 정책은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특히 응급의료처럼 생명과 직결된 영역에서는 더욱 그렇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이 추진하는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도 그렇다. 정책의 목표는 ‘응급실 뺑뺑이’ 해소라는 좋은 취지로 보이지만, 현장을 배제한 채 설계된 제도는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광주광역시의사회·전라남도의사회·전북특별자치도의사회는 지난 5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응급실 뺑뺑이라는 중대한 사회적 문제의 근본 원인에 대한 진단 없이, 현상만을 억지로 통제하려는 전형적인 전(前) 정부식 정책 추진”이라며 “시범사업안이 강행될 경우, 이미 뇌사 상태에 가까운 응급의료 전달체계에 사실상의 사망 선언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응급실 뺑뺑이’는 단순히 이송 절차가 비효율적이어서 발생한 현상이 아니다. 응급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이 줄어들었고, 응급실 문을 열어두고도 환자를 받기 어려운 구조가 고착화된 결과다. 그런데도 이번 시범사업은 그 원인을 진단하기보다, 광역상황실 중심의 병원 지정과 사실상의 강제 수용이라는 방식으로 현상만을 통제하려 한다. 이는 응급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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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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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약주권 세운 고촌 이종근…종근당, 33주기 추도식서 K-Pharm 정신 되새겨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6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본사에서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李鍾根) 회장의 33주기 추도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도식은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종근당고촌재단 정재정 이사장,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예배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종근당 창립 85주년을 맞아 이종근 회장의 육성이 담긴 어록을 함께 나누며 창업주의 사명감과 신념, 경영철학과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제약산업의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장한 회장은 인사말에서 “창업주 이종근 회장님은 평생을 제약산업에 헌신하며 원료의약품 국산화를 통해 한국 제약주권을 바로 세우는 데 모든 열정을 바치신 분”이라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도전정신을 본받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해 K-Pharm의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추도식 이후 참석자들은 본사 2층에 마련된 ‘고촌홀’을 찾아 창업주의 업적과 도전, 그리고 나눔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1919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난 고촌 이종근 회장은 194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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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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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에 수사권은 위헌적 발상”…의협, 특사경 추진 즉각 중단 촉구 대한의사협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제도 도입 추진에 대해 “행정권과 수사권이 결합된 위험한 권력 남용”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의협은 건보공단이 스스로를 수사 주체로 만들려는 시도는 법치국가의 대원칙을 훼손하고, 의료현장을 잠재적 범죄 현장으로 전락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협은 최근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이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특사경 도입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과 관련해, “건보공단은 특사경 권한을 확보할 주체가 아니라 오히려 감사와 수사의 대상이 돼야 할 기관”이라며 “정부와 공단은 특사경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 이사장은 “대통령이 세 차례 직접 지시했고 생방송으로도 언급된 사안”이라며 특사경 도입을 기정사실화했고, 불법 개설기관에 대한 신속한 계좌 추적과 재정 누수 차단을 명분으로 제시했다. 건보공단 역시 간담회 자료를 통해 ‘수사기간 단축’, ‘공단의 전문성’, ‘집중수사 가능성’을 강조하며 제도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그러나 의협은 이러한 주장이 “사실을 왜곡한 일방적 논리”라고 반박했다. 의협은 “사무장병원 수사가 장기간 소요되는 이유는 수사권이 없어서가 아니라, 범죄 구조가 복잡하고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