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와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전북지역암센터(김형진 센터장)가 주관하는 제6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이 3월21일에 개최됐다.
복지부에서는 매년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우리 국민의 건강을 위해 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암 예방사업 확대와 실천을 다짐하고자 해 마다 국립암센터와 각 지역암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포상 및 시상, 기념사(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박철웅), 축사 및 국민암예방수칙낭송(전북지역암센터소장 김형진), 암예방서포터즈 역할 및 활동내역(전북지역암센터 운영지원팀장 장종환), 폐회식 및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되었다.
암 예방의 날 기념 수상자에는 복지부장관상 4명(전북지역암센터 서민경, 엠마오사랑병원 유선희, 전주시보건소 박세진, 정읍시보건소 서정을), 전라북도지사상 8명(전북대병원 조정숙, 원광대병원 박무림, 새힘암환자후원회 오길현, 임내과의원 임희영, 익산시보건소 박상신, 고창군보건소 강숙희, 부안군보건소 최순덕), 전북지역암센터소장상 2명(강경화, 김해수)이 선정되어 표창장과 함께 부상이 수여되었다.
이번 기념식에는 전북지역암센터와 14개 시․군 보건기관이 협력하여 “암 예방 캠페인”을 각 지역 보건기관 내(內)에서 동시간대에(11시~12시) 실시 하였으며, 어깨띠를 두르고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관련 리플릿과 볼펜을 배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