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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플랫폼, 수면 음악 솔루션 ‘잘자(Zalza)’ 앱 기능 개선

사운드플랫폼(대표 서정훈)은 불면증 개선을 돕는 수면 음악 솔루션 서비스 ‘잘자(Zalza)’의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0월에 출시한 ‘잘자(Zalza)’는 수면 전문의와 함께 만든 수면 음악 솔루션으로 정상 수면 사이클에 맞춰 숙면을 취하도록 유도하여 불면증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잘자(Zalza)’는 최근 분당서울대병원의 수면 전문의(윤인영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前 대한수면학회 회장)의 자문을 받아, 정상적인 수면 패턴과 유사한 뇌파 타임라인을 유도하도록 서비스 기능을 대폭 개선하였다. 최신 수면 이론과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서울대·연세대·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검증된 작곡가들이 참여하여 수면 음악의 음악성과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잘자(Zalza)’는 사운드플랫폼의 테라피 음악 서비스인 ‘뮤리프(Mulief)’의 뇌파 동조 기술인 F.O.R 비트 기술을 활용하였으며, 뇌파 유도 주파수가 정상 수면 생리에 맞춰 타임라인 별로 재생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음높이, 박자, 템포, 조성, 주파수(Hz), 핑크노이즈 등을 활용하여 수면 유도에 적합하다.

수면에 방해되지 않도록 사용자가 원하는 적정한 볼륨을 설정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음악적 취향에 따라 Jazz, Classical, Pop, R&B, Cinematic,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원을 선택할 수 있다. 


사운드플랫폼은 최근 ‘잘자(Zalza)’에서 고양이와 강아지 등 반려동물의 분리 불안 해소를 돕는 <반려동물용 음원> 출시하였으며, 사운드 테라피 강의, AI 마스터링 서비스(뮤닛) 개발 등 음향, 수면/테라피 음악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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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이런 표현 사용하는 광고,"문제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하여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 점검 및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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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서울대병원이 소 심낭 이용 개발한 '인공패치'..."안전.유효성확인" 이종이식 청신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소 심낭을 이용해 개발한 심장 및 혈관 재건 치료용 인공패치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환자에게 이식된 451건의 패치를 9년간 추적한 결과,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이 없고 재수술률도 5% 미만으로 낮아 장기적으로 이종이식의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진 명예교수·서울대병원 임홍국 교수와 부천세종병원 이창하·김응래·임재홍 공동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환자에게 이식된 국산 심혈관용 인공패치 ‘Periborn’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재수술 여부를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종이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동물의 조직 및 세포(이종이식편)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 방법이다. 인공패치는 주로 심장과 혈관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소아 환자의 선천적 심장 결손 재건 수술에서 활용된다. 이종이식 후 조직 손상, 염증, 석회화 등을 방지하려면 재료의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을 높여 면역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14년, 서울대병원 심혈관계 이종장기 연구팀(김용진·임홍국 교수)은 이종조직의 면역거부반응을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