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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병원, '노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척추질환' 건강강좌

척추관절 통증치료 구로예스병원은 오는 4일(목) 오후 1시부터 구로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퇴행성 척추질환'을 주제로 무료 건강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정기건강강좌는 구로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예스병원과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이 협약을 맺은 사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예스병원은 4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척추관절을 100세까지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을 제공하는 ‘척추관절 건강 100세 강좌’를 분기마다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의 강사는 예스병원 신경외과 성주용 원장이 맡아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등 노인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퇴행성 척추질환과 그 최신 치료법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척추의 구조부터 허리 디스크와 헷갈리기 쉬운 척추관협착증이나 전방위전위증 등 퇴행성 척추 질환의 종류와 치료법을 실제 환자의 영상 사진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며, 척추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올바른 자세와 습관을 알아보고 간단한 운동법을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원은 200명이며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 신청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연에 참석한 전원에게 붙이는 소염진통제를 증정한다.

일    시 : 2013년 4월 4일 목요일 오후 1시
장    소 : 구로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
프로그램 : 강좌 / 퇴행성 척추질환과 치료법 / 질의 응답 시간
문    의 : 구로예스병원 1577-1680 / 구로노인종합복지관 02)83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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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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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