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의사들로 구성된 연수단 일행이 3일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윌스기념병원을 찾아 수준 높은 전문 의료시스템과 첨단 시설과 장비를 둘러 보았다.
‘바자르갈리예프 예르란’ 서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 교수 등 카자흐스탄정부 기관과 주요 병원에서 근무하는 연수단 24명은 이날 병원 7층 유안홀에서 병원소개 동영상을 시청한 후 병실과 재활운동센터, 영상진단센터, 비수술센터와 척추센터, 관절센터 등을 견학했다.
이들 연수단은 경기도가 국내 의료산업 인지도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 의료인 연수사업의 하나로 내한했는데, “대표적인 전문병원을 견학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윌스기념병원을 방문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