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은 4월 4일(목) 3층 회의실에서 사법연수원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서진수 원장은 “대한민국 법조인 양성의 산실인 사법연수원과 진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병원장으로서 매우 기쁘고 일산백병원을 사법연수원 건강지킴이로서 선택하여 주신 최병덕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믿음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끼지만 병원 전교직원은 사법연수원 교직원 및 연수생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백병원은 이번 진료협약을 통해 사법연수원 교직원 및 사법연수생의 건강증진에 기여함을 물론 업무스트레스관리와 개인별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사법연수원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법조인 양성기관으로서, 1971년 개원하여 연간 3,500여명의 사법연수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법관연수, 사법보좌관 및 후보자 교육 등 우수한 법조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와 협약을 통해서 병원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주민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 갈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