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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헤모힘G’ 대만 판매 시작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는 지난 15일부터 대만에서 건강기능식품 ‘헤모힘G(HemoHIMG)’의 판매를 개시하고, 유럽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모힘G는 콜마비앤에이치가 지난 2006년 당귀·천궁·작약 등 국산 천연물을 활용해 개발한 국내 1호 면역기능개선 개별인정형 건기식 ‘헤모힘’의 글로벌 버전으로, 각 나라마다의 식품법 규정에 맞게 원료 및 성분 배합비를 조정한 유럽 수출용 제품이다. 특히 철저한 산지 및 품질 관리를 통해 엄선한 당당귀·당천궁·작약을 사용하고, 유럽 사람들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돼 이미 영국과 독일에도 진출해 있다. 

지난 4월에는 헤모힘G 에 대한 콜마비앤에이치의 연구결과가 SCIE급 학술지인 ‘Toxicological Research’에 게재되며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결과는 연구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인 OECD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시험으로, 타국가 허가 시 안전성을 입증받기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신뢰성 있는 결과로 지재권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헤모힘G의 이번 대만 판매를 시작으로 튀르키예, 이탈리아, 벨기에 등 유럽 국가로의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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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