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유항양행,대웅제약,종근당,한미약품,한독약품,삼천당제약,국제약품,휴온스,동국제약,제일약품 등 대부분의 상장 제약주가 오랜만에 기지개를 펴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경우 일달 초 재 상장 이후 무서운 기세로 오름세를 타고 있으며 중견 제약기업인 휴온스 주식도 약 한달만에 30%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그동안 맥을 못추고 있던 주식시장이 오늘도 9시 55분 현재 코스피지수가 10포인트 하락하는 등 추락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독 제약주의 상승이 눈에 띄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제약주가 그동안 소외된 측면과 기술적 반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또 중소형주가 일반투자자뿐만 아니라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들의 관심을 사기 시작하면서 상승 대열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제약주의 상승폭에 대해선 애널리스트 마다 약간의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제약주라고 해서 지정학적 리스크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본격적인 상승랠리는 좀더 지켜 볼 필요가 있다며 조심스런 전망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