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24일부터 새로워진 아토피피부염 치료 목표와 치료 환경을 소개하는 ‘아토피피부염 새로고침 시즌2 프로젝트’를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토피피부염 새로고침 프로젝트’는 한국애브비가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환자들의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런칭한 캠페인이다. 지난 해에는 민간요법 등 인터넷에 만연한 아토피피부염 관련 잘못된 치료 정보를 새로고침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유튜브 채널 ‘키즐’과 협업하여 제작한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일상과 치료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콘텐츠가 화제가 된 바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아토피피부염 새로고침 프로젝트’는 환자들이 본인의 치료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적의 치료 목표와 최신 치료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근 아토피피부염은 면역반응 억제를 통해 피부 염증과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다양한 표적치료제의 등장으로 질환이 삶의 질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칠 정도로 가렵지 않거나 거의 가렵지 않으면서(WP-NRS 0/1), 깨끗하거나 거의 깨끗한 피부(EASI90)에 도달하는 것이 최적의 치료 목표로 권고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애브비는 개선된 아토피
씨젠이 성과 기반의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도전과 혁신을 통한 건전한 성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씨젠은 △매출·이익 목표 달성 및 비용 효율성 제고 △고객 관점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조직·업무 효율화 및 조직문화 혁신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통한 지속 성장 등 4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올해 회사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신드로믹 검사 캠페인을 지속하는 한편 신사업 모델과 신규시장 진입 기회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매출 증대 및 글로벌 입지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씨젠은 지난 21~2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씨젠 본사에서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컨퍼런스(Global Sales & Marketing Conference)와 법인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이 같은 목표와 영업 방침을 공유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컨퍼런스는 씨젠 본사 영업∙마케팅 담당 임직원을 포함해 전 세계 46개국 법인 및 대리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사업 로드맵을 비롯한 영업 전략과 국가별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에 앞서 열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지난 23일 인공지능(AI) 도슨트 키오스크 운영을 시작했다. AI 도슨트 키오스크(이하 키오스크)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음성인식(STT) 기술을 적용해 환자와 내원객이 병원 이용 관련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병원 1층 로비에 설치된 키오스크는 위치 안내와 운영시간 안내 등 두 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앞으로 추가적인 개발을 통해 연내 ▲질환별 진료과 및 주치의 안내 ▲초진 환자 안내 ▲질환별 설명 처방 동영상 제공 ▲예상 진료비 조회 ▲주차 위치 확인 ▲원내 행사 안내 등 제공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개발 과정에서는 이용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욱 향상된 서비스 제공에 나설 방침이다. 키오스크에는 장애인 및 다양한 이용자층의 접근성을 고려해 배리어 프리(Barrier-free)를 적용했다. 휠체어 이용자를 위해 디스플레이 높낮이가 자동으로 조정되며, 시각 장애인을 위해 점자식 디스플레이, 각인된 키보드, 음성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고령자를 위해 글씨 크기 및 음량 조절이 가능하고, 색맹 이용자를 위해 화면 고대비 조절이 가능하다. 다국적 방문객을 위한 영어
유니드밤이 판매하고 있는 '유니드밤 트레쥬 리' 지난 24일부터 오는 3월23일까지 2개월간 일체의 광고 등 마케팅 활동이 금지 된다. 식약처는 최근 해당 업체에 대해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등의 금지 위반' 혐의로 이같이 행정조치 했다고 밝혔다. 유니드밤은 '화장품법 제13조 및 [화장품법 시행규칙제22조 관련 [별표5] 제2호 사목 r화장품법 제24조제1항제10호 및 화장품법 시행규칙 제29조 관련 [별표7] 2.개별 기준더목 2) 등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최근 의료법인기독교한국침례회의료재단 왈레스기념 침례병원 대해 임상시험실시기관 지정 요건이 미달 되었다고 판단 지정취소(4차) 했다. 식약처는 위반 근거로 "약사법J제34조의2제1항제1호,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J제34조제1 항제1호 위반을,처분 근거로 [약사법 제76조제1항제3호,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J 제95조, [별표 8] 행정처분의 기준 1.개별기준 제49호 라목 1)등을 제시했다.
아성제약(경남칭원)이 수호천사파 워액 등을 생산하면서 완제품에 대한 품질검사를 실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최근 수호천사파 워액(이카리딘)을 비롯 수호천사액(이카리딘) 등에 대해 약사법 제37조 제1항, 제38조 제1항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43조 제1항 제5호, 제48조 제1호 규정 위반 [약사법 제76조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J 제95조 [별표8] 행정처분의 기준 등 위반을 적용 해당 품목 제조업무정지 3개월(2025. 1. 23. ~ 2025.4. 22.) 처분을 내렸다. 이에 따라 아성제약은 오는 4월 22일 까지 해당제품의 생산을 일체 할 수 없게 됐다
서울대병원을 비롯 분당 서울대병원과 경희대병원 등 서울과 수도권 및 지방 상급 종하평원 등이 의약품 등의 임상시험을 실시 하면서 약사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행정처리를 진행하다가 보건 당국에 적발됐다.식약처에 따르면 화순전남대병원,강동경희대학교병원,연세대 세브란스병원,서울성모병원,의정부성모병원,해운대백병원,충남대병원,조선대병원,삼성서울병원 등은 임상시험 결과 등을 처리하면서 "의뢰자에게 보고하는 보고서에 포함된 자료를 사실과 다르게 기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의료기관들은 약사법 제34조,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J 제30조제1항 및 같은 규 칙 [별표4]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기준' 제7호자목 등을 위반, 식약처로 부터 1차 경고 처분을 받았다.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성원, 병원장 홍준석)이 보건복지부로부터 ‘4주기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8년 12월 22일까지 유효하다. ‘의료기관 인증 제도’란 의료기관이 의료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환자안전의 수준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의료 질 관리 및 개선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지난해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의료기관평가인증원 4명의 전문 조사위원이 대림성모병원에 방문하여, 서면 조사 및 현장 실사가 이뤄졌다. 의료법 제58조3(의료기관 인증기준 및 방법 등)의 1항에 의거하여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의료서비스의 제공 과정 및 성과 ▲의료기관의 조직·인력관리 및 운영 ▲환자 만족도 등을 평가했다. 한편 대림성모병원은 27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인증 현판식을 갖고 환자 중심 병원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태 회장, 변주선 행정원장, 홍준석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서출판 등(대표 유정숙)이 여행작가 이국현의 동남아시아 여행기 ‘황금빛 풍경들’과 ‘사람의 향기가 있는 길’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30년간 미술교사로 재직하다 명예퇴직 후 전업 여행작가의 길을 택한 이국현 작가는 두 권의 책을 통해 동남아시아 8개국의 진솔한 여행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현지인들과의 따뜻한 만남, 오지에서 마주친 소소한 일상의 풍경들을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황금빛 풍경들’에서는 필리핀 따알 화산의 장엄한 모습부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의 역사, 인도네시아 발리의 신비로운 문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의 원시 자연, 라오스의 고즈넉한 사원들, 그리고 싱가포르의 현대적 면모까지 다채로운 동남아의 모습을 그려낸다. ‘사람의 향기가 있는 길’에서는 태국 북부 산악지대의 소수민족 마을, 베트남 하롱베이의 절경과 사파의 계단식 논, 미얀마 인레 호수의 전통 어부들의 삶을 생생하게 전한다
기쁨병원이 간담췌외과 분야의 권위자인 박용근 교수를 간담췌외과 부장으로 영입했다. 박 교수는 2월 1일부터 서초구 남부터미널 인근 기쁨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용근 교수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교수 및 장기이식센터장과 경희대학교병원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바쿄수는 마이크로RNA 유전체 연구와 빅데이터 및 메타 분석을 이용한 다수의 SCI급 논문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1991년 국내 최초로 개인병원 내 대장내시경클리닉을 개설한 서울외과의 전통을 이어받은 기쁨병원은 서울 유일의 외과전문 종합병원으로 경증 외과 질환 수술에 특화돼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