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294090, 대표이사 김재진)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핵심부품 ‘이오펌프’ 생산시설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오플로우는 이오펌프 신공장의 리모델링과 자동화라인 구축을 위해 금번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이를 위해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26일 180억 원 규모의 시설자금 대출을 받아 추가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오플로우는 지난 6월 경기도 광주 지역 내 이오펌프 생산공장을 위한 토지 및 건물을 취득했다. 회사는 현재 이오패치의 핵심 부품인 이오펌프 및 완제품인 이오패치를 외주 생산 중인데, 그 중 구동부인 이오펌프의 생산을 내재화하기 위해 생산기지를 자체적으로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이오펌프는 웨어러블 인슐린펌프 ‘이오패치’의 핵심 구동부에 해당한다. 회사는 이번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해 이오펌프 자동화 생산설비를 갖춰 높은 성장세에 선제적인 대응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자동화 설비 도입 시 생산능력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원가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오펌프는 현재 회사의 주력 제품인 이오패치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기 뿐 아니라 회사의 미래 성
신신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Quality by Design, 이하 QbD) 제도 도입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인 ‘맞춤형 QbD 기술 컨설팅 사업’의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QbD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서 우수 의약품 개발 및 품질관리를 위해 제조공정과 품질관리를 하나로 통합해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중점 관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의약품 개발 방법이다. 기존 경험에 기반한 QbT(Quallity by Testing) 방식과 비교하면, 과학적 근거와 통계적 검증에 기반한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전략을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신제약은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지난 19일부터 사업 수행 기관인 KIMCo(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로부터 현재 개발 중인 외용액제에 대하여 QbD 전문가 자문 및 기술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연구개발 단계의 제제 설계부터 제품 생산, 품질 관리까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이번 맞춤형 QbD 기술 컨설팅 사업을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외용제제
건강식품 기업 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가 지난 2일 부산시 연제구 치매안심센터에 건강식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연제구청에서 열린 기부 전달식에는 천호엔케어 손동일 대표와 이성문 부산시 연제구청장이 참석했다. 천호엔케어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응원하고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데일리코어 면역 앤 프로바이오틱스’와 ‘양배추 브로콜리즙’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환자의 치료와 생활을 지원하는 부산시 연제구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번에 후원한 ‘데일리코어 면역 앤 프로바이오틱스’는 1일 1포로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10억 CFU를 보장하는 18종의 프로바이오틱스와 필수영양소 아연을 함유하고 있다. ‘양배추 브로콜리즙’은 100% 국내산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7:1 비율로 담고 사과농축액을 함유해 맛을 더한 건강즙이다.
JW중외제약이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URC102의 제조방법이 유럽에서 원천기술로 공인받았다. JW중외제약은 통풍치료제 신약후보물질 URC102의 제조 기술에 대해 유럽특허청(EPO)으로부터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URC102의 주성분이 되는 화합물 제조방법과 이에 사용되는 중간체(intermediate)에 관한 것이다. 경구제로 개발하고 있는 URC102는 URAT1(uric acid transporter-1)을 억제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로,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통풍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올해 3월 URC102의 국내 임상 2b상을 완료했다. 한국인 통풍 환자 1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2b상에서 1차와 2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모두 충족했으며 높은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URC102는 JW중외제약이 2019년 중국 심시어제약에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 시장에 한해 개발 및 판매 권리를 기술 수출한 신약후보물질이다. 현재 JW중외제약은 URC102에 대한 국내 후기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이
귀코목 건강 주치의 관악연세이비인후과의원(원장 김은성)이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의료기관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관악연세이비인후과의원을 ‘씀씀이가 바른병원’으로 인증하고 바른병원 명패를 전달했다. 관악연세이비인후과의원 김은성 원장은 “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었으나 후원단체들과 관련된 부정적인 뉴스들을 자주 접하게 되다 보니 신뢰가 가지 않아 기부를 결심하기 어려웠다.그러던 중 코로나19로 혈액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헌혈을 하기 위해 방문한 헌혈의 집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할 수 있는 바른병원 캠페인에 대해 알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나눔의 인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고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소화제 훼스탈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몸 튼튼! 마음 튼튼! 식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몸 튼튼! 마음 튼튼! 식사 지원 사업>은 올해 총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9월부터 강원도 지역, 2차는 11월부터 경기도 지역 취약계층 아동 169명의 가정에 8주 동안 매주 1회 밀키트를 보내준다. 지원 대상자는 지역 단체 및 학교 등을 통해 나 홀로 아동, 다문화, 조손, 한부모, 소년 소녀 가장의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메뉴는 새우 감바스, 로제 파스타 등 평소 접하기 힘든 특별식으로 구성했다. 음식을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조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또,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송편 만들기 키트를 전달한다. 한독 훼스탈은 이번 사업을 위해 총 6,000만 원의 기부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한다. 굿네이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도 결식우려아동을 후원하는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지역 문인들과 함께 작품 현장을 탐방하며 직접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시 쓰기 등을 체험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한다.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쳐있는 교직원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와 강연, 탐방, 후속 모임을 연결해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약 40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작가의 강연과 작품 현장 탐방, 인문학 강좌(후속 모임)로 구성된다.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그동안 ‘인천’의 지역적 특색과 미학적 가치를 문학으로 표현해 온 김중미 작가, 고제민 작가, 함민복 시인 등 지역 문인이 함께한다. 김중미 작가는 지난 2000년 인천 동구 만석동을 배경으로 한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펴낸 데 이어 지난해 인천 원도심의 빈곤을 주제로 소설 ‘곁에 있다는 것’을 출간했다. 고제민 작가는 미술교사로 재직하면서 개항과 산업화의 역사를 간직한 인천의 항구, 포구, 마을을 찾아다니며 인천의 역사적 의미와 미학적 가치를 구현해왔다(인천, 그리다). 함민복 시인은 인천 강화의 넉넉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아름다운가게, 다음세대재단, 유스보이스와 함께한 ‘2021 초록산타 여름 상상학교 및 상상크루’ 온라인 프로그램이 지난 9월 5일 최종 작품 제출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초록산타’는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의 환아와 그 가족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으로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심리지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학교’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크루’ 및 ‘상상워크숍’,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상놀이터’, 2019년 파일럿으로 운영된 20대 청년 환우 대상 ‘상상스타터’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컨셉 아래, 환아와 형제자매가 내면 속 감정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상상학교’와 자신을 웹툰 속 ‘부캐’로 그려보는 ‘상상크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상상학교에 참여한 아동들은 가면, 마라카스, 고민인형, 기쁨나무 등을 만들며 기쁨과 슬픔, 분노 등 자신의 감정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4일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만성두드러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제4회 만성두드러기 건강강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프로젝트’는 한국노바티스가 지난해까지 진행한 ‘6하원칙’ 캠페인을 확장한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만성두드러기 질환 인지도 제고와 더불어 질환에 대한 만성두드러기 환자들의 고민, 오해, 증상을 잠재우고 올바른 치료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환자들이 올바른 질환 관리 방법을 인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환자들이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좌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원종현 교수가 연자로 나서 ‘만성두드러기, 궁금증 해소하고 올바르게 치료하기’를 주제로 만성두드러기에 대한 다양한 오해와 궁금증을 소개했다. 강의 후에는 OX 퀴즈를 통해 질환 정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환자들이 질환에 대해 의료진과 보다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질의응
경남제약(대표 배건우)은 비타민 브랜드 ‘레모나’가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본 행사는 매년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으로 ‘레모나’는 국내 ‘비타민 제제’ 부문에서 16년 연속, 중국 ‘이너뷰티’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1983년 8월 국내 최초 산제 비타민 C 제품으로 출시된 ‘레모나’는 올해 38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장수 브랜드로, 2021년 기준 누적 판매량 43억 포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레모나’가 처음 등장한 80년대만 해도 비타민 제품은 물과 함께 삼켜야 하는 알약 형태가 대부분이었다. 비타민을 쉽게 섭취하기 어려웠던 시절 비타민 C의 대중화를 위해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한 끝에 분말 형태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레모나’가 탄생했다. 레모나는 1포(2g)에 비타민 C500mg(아스코르브산)와 비타민 B2(리보플라빈), 비타민 B6(피리독신염산염) 등이 포함되어 있는 산제형 비타민 제품이다. 또한, 비타민 산화가 적은 코팅된 제피아스코르브산을 사용하였으며, 경남제약만의 노하우로 세립코팅 시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