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6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2021 건강기능식품 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일이 달라지는 나만의 헬스케어’를 주제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이 1인(팀)당 1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영상에는 ‘에너씨슬’ 또는 ‘세노메가’ 제품 라인업 중 1개 이상의 제품을 노출해야 하며, 브랜드 뮤직비디오, 로고송, 나만의 건강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5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단 제품의 기능성을 벗어나 질병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소개하거나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고, 체험 후기를 이용한 광고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영상을 제작한 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 ‘#대웅영상공모전 #대웅제약건강기능식품 #제품명(에너씨슬 또는 세노메가)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 #(제품 주요 성분)‘과 함께 영상을 게재하고, 대웅제약 블로그서 해당 URL과 함께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웅제약은 출품작 중 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 최우수상 2명(팀), 우수상 2명(팀), 입선 30명(팀) 등 총
파마리서치(대표이사 김신규 · 강기석)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싸이뮨플러스’가 현재 전국의 요양병원을 비롯,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점진적으로 확대,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연을 주 원료로 한 싸이뮨플러스는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정상적인 세포분열’에 필요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주로 요양병원 중심으로 공급돼 오다 최근에는 일반인들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리쥬란 몰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제품의 주요 성분으로는 △글루콘산아연이 주 원료이며, △유당혼합분말 △결정셀률로스 △면양흉선분말 △ 연어이리추출물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이 부원료로 함유돼 있다. 특히 기능성 원료인 아연은 12mg이 함유되어 있으며 파마리서치의 DOT™ 특허 기술이 들어간 연어이리추출물(PRP연어핵산)도 함유됐다. 특히 아연은 체내 300개 이상의 효소 활성화에 필수적인 보조인자로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핵산의 합성과 분해에 작용한다. 파마리서치는 미(美) 영양학회(2007 American Society for Nutrition) 학술지에 2007년 게재된 임상시험 및 논문 내용을 공개했다. 당시 55-87세 사이의 건강한 남녀 50명을 대상으로 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한양대 ERICA AI 융합연구센터는 양 기관의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미 개별 연구자들 사이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의료관련 기술개발에 대한 많은 성과가 있었던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정기적인 심포지엄과 학술교류 활동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상호 연구의 포괄적인 협조와 성과에 대한 부분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여 보다 실질적인 관계구축을 목표로 하였다. 김난희 연구부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에서도 의학연구의 열정은 계속되어지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물리적 거리만큼이나 가까워지고 긍정적인 연구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정룡 센터장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 연구자들의 연구만족도가 크게 높아지고 의학분야에 있어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7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8,647명(해외유입 9,39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0,97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673건(확진자 4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23건(확진자 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7,669건, 신규 확진자는 총 37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11명으로 총 139,733명(94.0%)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9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8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92명(치명률 1.34%)이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 교수 연구팀이 비알콜성지방간질환과 근감소증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환자는 사망 위험이 크게 상승해 증상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한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근감소증은 근육량 및 근력이 크게 저하된 상태로, 노년층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주요 위험인자이며, 당뇨병, 대사증후군,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알콜성지방간질환은 비만,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이 증가하면서 그 유병률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 근감소증과 비알콜성지방간질환은 인슐린 저항성과 만성염증이라는 공통된 발병원인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비알콜성지방간질환을 가진 고령자의 경우 근감소증도 함께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보라매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구보경 교수, 소화기내과 김원 교수 연구팀(제1저자 문준호 전임의)은 2008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에 등록된 28,060명(평균 나이 50.6세)의 임상데이터 및 사망자료를 분석해 비알콜성지방간질환 및 근감소증이 환자의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연령과 성별, 만성질환 등 교란변수를 보정한 다변량 분석 결과, 비알콜성지방간질환과 근감소증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산하 SCL아카데미 임환섭 부원장이 지난 9일 한국건강검진학회 부회장(진단)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가 신설한 한국건강검진학회는 지난 6일 학회 출범과 동시에 개최한 창립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학회는 국가 암검진을 비롯한 건강검진 분야가 1차 의료를 담당하는 개원가에서 필수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 속에서 건강검진 관련 학술교류와 정책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만성질환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아쉬운 부분도 학회 창립을 통해 '검진 의료전달체계' 마련에 첫발을 내딛을 계획이다. SCL아카데미 임환섭 부원장은 "건강검진은 생애 전주기를 통틀어 가장 최전선에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진단검사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건강검진이 더욱 신뢰받는 제도로 발전해 나아가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지난 14일 국내 기초과학 연구 활성화 및 젊은 연구자 지원을 위한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청년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 고취와 국내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분야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제정됐으며, 암젠코리아가 후원하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주관한다. 이번 시상은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달성한 박사후 연구원 1명과 만 45세 이하 차세대 과학자 1명을 대상으로 하며, 각각 상금 2,000만원과 4,000만원 등 총 6천만원을 후원받는다. 시상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진행되며, 올해는 6월 중 시상 사업 공고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시상 사업은 암젠이 지난 40여년간 생물학과 응용유전학 등 기초과학을 기반한 ‘생명과학 최우선(Biology-first)’ 접근을 통해 성장한 만큼, 국내 기초과학 연구의 활성화 및 젊은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림원은 청년 과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함으로써 국내 생명과학 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고 연구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시상 사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새로운 임상시험 제도에 대한 국제교류와 정보교환을 위해 지난 5월 ‘탈중심화 임상시험’ 이행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한 덴마크의약품청과 6월 15일 제2차 임상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2차 임상세미나에서는 식약처가 시범운영 중인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 제도의 운영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덴마크의약품청이 제정한 탈중심화 임상시험 이행을 위한 가이드라인에 대한 토론 등 각 기관에서 선도적으로 운영 중인 제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식약처와 덴마크의약품청은 `20년 11월 비밀유지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매년 양 기관 간 협력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약물감시 분야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여름의 화창한 싱그러움과 깨끗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2021 서머 메이크업 룩을 공개했다. 토니모리는 이번 화보에서 새롭게 출시한 비건 제품 ‘더 쇼킹 비건 브로우 이지플랫’, ‘더 쇼킹 비건 라이너’, ‘비씨데이션 울트라 픽스’ 등을 활용해 여름의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 기분 좋은 햇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싱그러운 비건 뷰티 콘셉트를 선보였다. 먼저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첫 번째 룩은 프랑스 이브 비건에서 인증받은 ‘더 쇼킹 비건 브로우 이지 플랫’으로 눈썹을 내추럴하고 깔끔하게 표현했다. 토니모리의 쇼킹 라인을 비건으로 출시한 이번 아이브로우는, 넓고 얇은 쉐입으로 한 올 한 올 결을 살린 섬세한 눈썹 연출이 가능하며, 다량의 파우더 함유로 뭉치지 않고 깔끔하게 발색된 눈썹을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연약한 눈가를 위해 피부 진정과 영양 공급 효과가 뛰어난 망고시드버터, 시어버터, 카모마일 추출물이 들어가 있어 섬세한 눈가를 케어해 준다. 상큼한 과즙상이 떠오르는 두 번째 룩은 역시 토니모리의 쇼킹한 비건 라인인 ‘더 쇼킹 비건 라이너 수퍼픽싱’을 활용했다. ‘더 쇼킹 비건 라이너 수퍼픽싱’은 잘 번지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지만 자칫 부주의나 과도한 운동량으로 인해 오히려 관절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젊은층은 활동량이 많고 스포츠를 즐기다가 자신의 관절범위를 벗어나는 동작이나 외부 자극을 통해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인대나 근육, 관절 손상은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더 이상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없게 될 수 있기에 다친 뒤 적절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부상 후유증 없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 운동하다 삐끗, 그냥 참아도 괜찮을까? 스포츠 손상은 여러 관절에서 일어날 수 있지만 가장 흔한 손상은 외부 충격에 의해 손상될 수 있는 인대 부상이다. 정형외과전문의인 안치훈 과장은 “인대는 뼈와 뼈를 이어, 뼈들이 적절히 관절 결합을 이루도록 하는 조직으로 발목과 손목, 무릎, 어깨, 팔꿈치 관절에 붙은 인대는 뼈의 운동을 제어해 관절이 제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며 “한번 삐끗한 뒤 계속 같은 부위를 삐끗하듯, 인대의 경우 같은 부위의 손상이 계속 반복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다리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할 때 발목 인대를 다치면 발목 움직임이 부자유스럽고 발목 주위가 갑자기 부어 오르면서 통증이 생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