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약국시장에 건강기능식품 5종을 발매하여 약국 유통을 강화할 계획이다.지난해부터 시행된 의약외품의 슈퍼·편의점 판매와 올해부터 시행된 약가 인하 정책이 겹치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제약사와 약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작년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는 1조 3600억원으로 전년대비 무려 28.2%나 증가했기 때문이다. 국제약품은 오큐테인3라는 제품을 올해 초 리뉴얼 론칭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캐나다 건강기능식품 1위 브랜드인 내추럴팩터스를 약국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에, 국제약품은 이번 건강기능식품 5종을 출시하면서 제품라인을 추가하는등 약국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은 약국의 시장조사를 통해 약사와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5가지를 선정한 것으로 오랫동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원료혈장 안전관리를 위한 품질관리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정부와 산업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혈액제제 품질관리 민·관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포럼에서는 국·내외 원료혈장관리제도 현황 공유, 일관된 제조 및 품질관리요약서 검토 방안 마련, 원료혈장공급기관 및 시험기관 실사 기술지원, 핵산증폭검사 자료의 기술적 검토를 위한 점검 문서 마련 등이 논의된다.최근 혈액제제는 6월부터 국가출하승인제도 시행에 따라 제조 및 품질관리 요약서 제출이 의무화 되고 오늘 12월에 개정된 원료혈장관리기준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제도적인 실무지원방안마련이 필요하다. 식약청은 이 포럼을 통하여 원료혈장 품질관리 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원료혈장 안전관리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 및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 4회 녹십자 가족봉사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월 전국의 사업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녹십자 사회봉사단은 기존 임직원 위주의 봉사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지난 2009년부터 임직원과 배우자, 자녀들이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녹십자 가족봉사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90여명의 녹십자 가족봉사단은 6개 조로 나뉘어 배추김치, 깍두기, 오이소박이 등의 김치를 담그고, 이를 100여명에 달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직접 배달해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녹십자 가족봉사단은 김치 배달뿐 아니라,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고, 불편한 몸을 안마해드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복지관
"국내 일부 제약사들이 열대야에 정신이 혼미해졌나요?.""그렇지 않고선 국민건강을 위해 허가된 의약품을 그렇게 엉망으로 생산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밀가루로 항생제 만드는 시대도 아닌데 어이가 없습니다.""부끄럽고 창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국내제약사가 글로벌화 하는데도 이들 회사들 때문에 상당한 영향을 받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전품목 제조업 정지는 극히 이례적입니다. 또 일부 제약사는 6개월 제조업 정지처분을 받았는데 제약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같은 처분의 강도가 얼마인지 누구나 알수 있습니다."상장제회사인 삼성제약을 비롯해 대화제약과 중견제약회사로 지명도가 높은 영풍제약 및 비티오제약과 성진약등이 이달들어 무더기로 식약청의 행정처분을 받은데 따른 제약업계의 반응이다.식약청이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집중점
오메가-3 지방산을 주성분으로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된 오마코(미국 제품명 로바자) 개발사인 가 미국 ANDA 특허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오마코는 고함량의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특정함량비의 EPA와 DHA로 이루어져있는 고지혈증 치료제로서, 노르웨이 프로노바사가 개발하고 국내에서는 건일제약㈜이 판매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지난해 국내에서만 약 34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블록버스터 품목이다.오마코는 미국에서 로바자(Lovaza)라는 제품명으로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판매하고 있으며, 개발사인 프로노바가 특허권자로 등록되어 있다.프로노바는 제네릭사들이 미국 FDA에 로바자 제네릭 허가신청(ANDA)을 하자, 지난 2009년 4월 델라웨어 주 지방법원에 테바(Teva)사와 파(Par)사를 상대로 ANDA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었다. 이에 테바사와 파사는 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경인지방청은 식품 중 발기부전치료제 , 비만치료제 등과 같은 부정물질의 사전예방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27일(금) 서울시 양천구 소재 서울지방청에서 「제5회 부정물질연구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 주요 내용은 기관별 부정물질 검출 및 최신분석 정보 공유, 대국민 교육․홍보 협조 방안, 전문가 세미나를 통한 최신 다이어트 표방 식품의 트렌드 분석 등이다. 특히, 최근 해외 여행객이나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반입되는 발기부전치료제나 비만치료제 유사 성분이 함유된 불법 식품에 대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부정물질연구회는 ‘10년 12월 발족 이후 신종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데메틸타다라필(Demethyltadalafil)’과 ‘아세트아미노타다라필(Acetaminotadalafil)’이 함유된 제품을 처음으로 규명하여 신종 부정 물질의 국내 반입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7일 흉지기 전 상처관리에 효과적인 2세대 습윤드레싱 ‘이지덤플러스(성분: 하이드로콜로이드 100%)’를 출시했다.이지덤플러스는 진물을 흡수ㆍ정화하고 습윤환경을 유지시켜 상처를 치유하는 제품으로 방수, 세균차단, 습윤 환경유지 효과로 딱지가 생기지 않으므로 ‘흉터는 작고, 상처 치료는 빠른’ 것이 특징이다.하이드로콜로이드 함량이 90%(1세대 습윤드레싱)인 기존 제품에 비해, 이지덤플러스(2세대 습윤드레싱)는 하이드로콜로이드 100%로 색소, 방부제, 연화제 등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냄새, 알러지, 부작용이 없다.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 의뢰한 피부자극시험(MTK-5844) 결과 “홍반, 가피 및 부종 등의 어떠한 피부반응도 관찰되지 않아 1차 피부자극지수 ‘0.0’으로 평가되어 피부에 ‘비자극성’”으로 판명됐다.기존 제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리베이트 제공‧수수자 처분기준에 관한 약사법‧의료기기법 시행규칙 및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7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의사‧약사 등의 자격정지 기간을 리베이트 수수액과 연동하고, 반복 위반시 가중처분 기준을 강화학 제약사가3차례 적발될 경우 허가를 취소하는 것으로 골자로 하고있다.또현재 벌금액에 따라 자격정지 기간을 달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벌금액 확정 등 형사처벌이 없으면 리베이트 수수사실이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이 불가능하고,위반횟수에 따른 가중처분 규정이 없어 반복 위반이 발생하는 경우 제재효과가 미약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이에 따라, 자격정지 기간 기준을 수수액에 따라 달라지도록 규정하여 리베이트 수수사실이 확인된 경우에는 수사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지난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협회와 공동으로'2020 한국 제약산업의 비전과 로드맵 컨퍼런스(“Pharma Korea 2020”)'를 개최했다.컨퍼런스는 우리나라가 2020년 제약산업 7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하고, 우리 제약기업이 나아갈 혁신경로를 구체적으로 모색하며, 제약산업 관련 산-학-연 생태계 network를 강력히 구축하는 계기마련을 위해 개최됐다.이 날 임채민 복지부장관은 환영사를 통해,“이번 컨퍼런스는 구체적인 비전달성 로드맵과 함께 유망한 RD 투자대상 분야 및 우리기업이 벤치마킹해야할 성공 비즈니스모델 등 해외 우수사례 분석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미래 좌표와 항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이
군포시 광정동이 군포시약사회, 주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질환 검사·치료비용 지원 사업에 나선다.시행한다.3개 기관은 최근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약사회에서 사업비 100만원을 기탁해 이를 토대로 사업에 착수했다. 기탁된 100만원은 광정동 지역 내 재활치료가 필요한 아동이나 중증질환을 가진 아동 및 보호자의 검사·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배 광정동장은 "차숙희 회장을 비롯한 약사회 회원들이 모아준 정성이 가족이 행복한 군포, 건강한 군포 만들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약사회가 정기적인 후원의사를 밝힌 만큼 의료 소외계층 지원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르면 약사회는 사업비 지원과 결산관리를, 주몽복지관은 의료비 지원 대상자 선정 및 사업 집행을, 광정동 주민
종근당(대표 이경주)은 26일 종근당 본사에서 종근당과 계열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12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과 경보제약 아산공장에서도 함께 진행됐으며, 27일에는 종근당 천안공장과 효종연구소에서도 릴레이 헌혈이 이어질 예정이다.종근당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은 여름철에 특히 부족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백혈병과 소아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헌혈증을 기부하여 치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매년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온 종근당 김용철 부장은 “헌혈은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지만 뜻깊은 행동이다”며, “내가 기증한 한 장의 헌혈증이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에게 큰 웃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종근당 관계자는 “헌혈은 우리 이웃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부광약품은 빈혈치료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훼로바유의 브랜드 홈페이지(www.feroba.com)를 오픈했다.훼로바유 홈페이지는 소비자에게 빈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빈혈이야기 , 훼로바유의 제품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훼로바유이야기', 소비자의 궁금증과 회사와의 소통을 할 수 있는 고객센터 3가지 메인테마로 구성되어있다. 훼로바유는 고함량의 2가철을 함유하여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내고, 서방형제제이기 때문에 빈혈환자의 철분흡수 극대화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였고, 아스코르빈산의 함유로 철분흡수율을 극대화하였다. 또한 안전한 색소를 사용한 필름코팅정으로 안심하고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하다.부광약품은 홈페이지의 오픈을 시작으로 온,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광주지방청은 미국산 건강기능식품을 일명 통갈이, 라벨갈이 수법 등을 이용해 불법 유통시켜온 한국칼캠약품(건강기능식품 수입 및 판매업소) 대표 윤모씨(남, 48세)를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광주지방검찰청에 불구속 송치 했다.이번 조사 결과 윤모씨는 ‘09년 1월부터 ’12년 6월까지 다른 회사가 수입한 건강기능식품을 자사 제품인 것처럼 통갈이하고 유통기한을 변조하여 시가 4억 6,265만원 상당(16개 제품, 총 30,333개)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유통기한이 1년 이상 경과한 ‘아르틴나이아신’ 등 4개 제품은 라벨갈이하여 시가 1,736만원 상당(총 991개 제품)을 판매하고, 정식으로 수입신고를 거치지 않고 미국에서 국제택배로 받은 ‘코티신C'제품(총 34개, 시가 100만원 상당)은 자사 제품으로 둔갑시켜 유통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이하 ‘의료중재원’)이 서울메트로와 함께 의료사고 및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위해 7월 26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지하철 1호선 서울역 대합실에서 '지하철 1,4호선 서울역과 함께하는 의료분쟁 일일상담실'을 운영한다.이번 ‘의료분쟁 일일상담실’은 지난 4월 8일 출범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인지도를 높이고, 신속·공정하게 진행되는 의료분쟁조정제도절차를 널리 알려, 국민이 의료분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됏다..의료중재원은 전문인력을 통한 상담 및 조정신청 접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하철 1,4호선 서울역은 국민의 접근도가 높은 대합실 공간을 제공하는 등 의료중재원과 서울메트로가 공동으로 진행한다.‘의료분쟁 일일상담실’ 현장에는 의료중재원 조사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을 이용한 한약재 및 화장품에 대한 관련 업계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26일(목) 서울 양천구 소재 서울지방청에서 ‘CITES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CITES협약 개요 소개, CITES 대상 한약재의 종류 안내, CITES 대상 의약품 및 화장품 제조 등 관련 법령 설명 등이다.특히, CITES 대상 제품을 원료로 사용한 화장품 수․출입 관련 지침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CITES 해당 품목은 무분별한 상업적 이용을 막기 위해 대상 동・식물 뿐 아니라 추출물 등 1차 가공품, 추출물 함유 의약품 및 화장품 등 2차 가공품까지 국제 거래에 제약을 받기 때문에 이에 대한 화장품 및 의약품 업계의 정확한 이해가 필요한 실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설명회 개최를 통해 화장품 및 의약품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