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부터는 혈액에 함유한 성분인 알부민 등 혈장분획제제에 사용되는 원료혈장에 대한 제조과정과 혈장의 채혈에서 수집 및 운송 등의 이력 보고가 의무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원료혈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원료혈장 마스터파일 보고 의무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원료혈장 실태조사 및 보고 등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여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규정은 올해 12월부터 수입혈장과 국내혈장 관리기준이 일원화되고, 원료혈장 제조업소의 실태조사 주체가 대한적십자사에서 식약청으로 변경되는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다.이번 규정 제정의 주요내용은 원료혈장 마스터파일 보고 의무, 원료혈장 실태조사 점검사항 신설, 과거기록을 조사하여 이상혈액이 사용되지 않도록 하는 룩백(Look-Back)시스템 의무화 등이다.특히
재단법인 보건장학회(이사장 연만희·延萬熙)는 12일 오전 유한양행 대회의실에서 우수연구과제 제출자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보건장학회 연구논문 심의위원회는 공모된 150명의 연구과제 중 각 부문별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명의 우수연구과제 제출자를 선정하였다.이날 선정된 학술연구비 수혜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혜련 임상 조교수를 비롯한 의학부문 5명, 약학부문 2 명, 보건의료 부문 2명, 보건연구 부문 1명, 보건행정 부문 2명으로 각각 장학증서와 1000만원의 학술연구비를 지원 받았다.보건장학회 연만희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유일한 박사와 같은 제약업계 선구자들의 숭고한 철학으로 설립된 보건장학회는 지금까지 보건의약계 인재양성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꾸준한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며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굴하고 그 연구
국제약품 (대표이사 나종훈)은 2012년 7년 12일 분당 본사 사옥에서 웰빙 抗미생물 관련 제품 및 친환경 살균 세정제 개발업체인 에코웰과 투자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국제약품은 이 업체의 특허보유 실적을 평가하고 향후 친환경 살균세정제의 매출효과와 공기 청정기 개발에 의한 수익창출을 기대하고 투자 하였다. 국제약품이 투자한 에코웰은 2005년 벤쳐기업, 2007년 INNOBIZ기업으로 선정되었고, 분야별 석학들로 구성된 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1건의 보유특허 외에도 3건의 특허가 진행 중이며, 3년 이내에 국내 혹은 해외 주식시장에 IPO(Initial Public Offering)를 준비 중이다. 또한 현재 점차로 커가는 사업의 확장과 제조원가 절감 및 수출증진을 위하여 현재 베트남에 제조공장의 설립을 계획 중이다.장기적으로는 기획, 재료제조, 설계, 시공, 사후관리를 포함한 친환
녹십자(대표 조순태)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 제약업계는 물론 국내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녹십자는 지난달 28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2 투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전체 유가증권 상장기업 791개, 코스닥 상장기업 1천31개사 상장기업 중 2011년도 회계투명성 지수가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 받아 OCI, KB금융지주에 이어 3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회계학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투명경영대상은 한국상장기업의 회계 투명성을 제고할 목적으로 지난 1997년 한국회계학회가 처음 제정한 이후 2011년부터 모든 상장기업에 대해 회계투명성 평가를 거쳐 회계투명성 지수를 부여하고, 회계투명성 지수가 상위인 기업들에 대해 시상하는 제도다.녹십자는 사업보고서와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 평가에서 공시의 충실도가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알바니아에 3억원 상당의 치료의약품을 기증했다. 이번에 전달된 의약품은 주사용 항생제(타짐주), 고혈압치료제(토르셈정) 등 3억3천만원 상당이며 알바니아 샬롬클리닉 심재두 원장을 통해 전달됐다. 심재두 원장은 한미약품과 의사협회가 공동 주관한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제2회 수상자로 1993년부터 현재까지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의 빈민 지역에서 무료진료 등을 포함한 각종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 원장을 통해 전달된 의약품은 알바니아 현지의 종합병원 등에 전달돼 빈민층 진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심 원장은 “그 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알바니아 국민들의 건강을 다소나마 보살필 수 있었다”며 “한미약품의 의약품 기증은 아래로부터 진정한 우방(友邦)을 만
동화약품(회장 윤도준, http://www.dong-wha.co.kr)은 국민소화제 부채표 까스활명수-큐가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이천에서 열리는 ‘2012 지산 밸리 록페스티벌’의 스폰서로 참여한다.이번 참여는 국민소화제 부채표 까스활명수-큐가 음악으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지산 밸리 록페스티벌의 목적에 공감하여 진행하는 것이다. 이에 특별제작부채를 관객들에게 선착순 지급하며, 현장 참여 이벤트 또한 개최할 예정이다. 관객들에게 배포할 특별제작부채는 레고(LEGO)블록을 매개체로 작업하는 젊은 예술가 권지현과 함께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한 것으로 지산 밸리 록페스티벌 관객들만을 위해 한정 생산하였다. 또한, 관객들에게 페스티벌의 열기 속에서 시원한 바람을 선사하고자 하는 까스활명수-큐의 바람을 담아 관객들에게 실제로 부채질을 해
도매협회가 최근약가 차액정산 비협조 제약사를 공개한데 이어 이번에는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4.1자 약가 인하품목 관련 약국 차액정산에 비협조적인 33개 도매업체 명단을 공개, 장군멍군 양상을 보이고 있다. 33개 비협조 도매업체는 10일 현재 약국 평균 차액정산률이 50% 미만이거나 약국별 정산결과를 전혀 회신해 오지 않은 업체를 기준으로 했다. 대한약사회는 33개 도매업체에 대해 7월달 약국 결제시 미정산 금액을 차감한 후 결제하거나 거래처 변경 등을 각 약국에 당부하는 한편 보건복지부에 명단을 제출해 대책 강구를 요청할 방침이다. 또한 시도지부와 공조하여 차액정산률 저조 도매업체에 대해서는 7월부터 지역 약사회 결제 위임을 통한 결제보류, 거래처 변경, 지속적 명단 공개 등을 통해 계속 강경 대응할 계획이며, 지역 약사회별 협력도매업체 선정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12년 상반기 천연물의약품 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1개 품목이 허가되고 9개 제품의 임상시험계획이 승인되었다고 밝혔다.‘12년 상반기에 허가된 총 11개 천연물의약품은 완제의약품 6품목, 한약재 3품목, 원료의약품 2품목으로 조사되었다. 완제의약품 중 천연물신약은 지난해 상반기 3품목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1품목(레일라정)이 허가되었다.또한, 이번에 허가된 한약재 3개 품목(앵도육, 수우각, 미후도) 모두 공정서에 수재되지 않은 것으로, 이와 같이 공정서 미등재 한약이 품목허가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아울러, 올해 상반기에 승인된 임상시험은 총 9건으로 연구자임상 1건, 1상 1건, 2상 6건, 3상 1건이었다. ‘11년 상반기에도 총 9건의 임상시험 계획이 승인되어,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을 보였으며, ‘09년(16건), ’10년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 에이씨케어가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8월 개봉예정인 영화 ‘미운오리새끼’ 시사회와 곽경택 감독 멘토강연을 준비하고 홈페이지에서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이씨케어와 영화 ‘미운오리새끼’가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은 대학생 200명을 초대하여 미운 오리 새끼 영화 관람 후 곽경택 감독의 멘토 강연이 이어지는 영화 시사회다. 에이씨케어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이번 여름방학에 제~일 스트레스 받는 이유는?’이란 질문에 투표하면 응모된다.곽경택 감독의 ‘미운오리새끼’는 곽경택 감독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1987년 민주화 항쟁이 뜨거웠던 시절 육개월 방위, 소위 ‘육방’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요즘 젊은이, 소위 88만원 세대의 삶을 보면 너무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 그
여름철 여성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가 바로 팔이나 다리에 든 '멍'이다. 멍은 피부 밑에서 출혈이 있는 것으로, 모세혈관의 미세한 구멍으로 혈액성분이 빠져 나와 멍을 만들게 된다. 보통 혈관이 손상 받거나 혈액 자체가 비정상 적일 때 생긴다.눈 주위에 멍이 든 경우 달걀 마사지를 하거나 생 쇠고기를 붙이기도 하는데 혈관 조직에 자극을 주거나 비위생적이어서 오히려 멍이 더 심해 질 수도 있어 주의를 요한다최근 멍빼고 붓기 빼는 생약성분의 베노플러스를 리뉴얼 해서 출시했다.생약성분이라 어린이,여성들 처럼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고 기존의 증상 완화 작용만 갖는 연고, 파스와 달리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질환 원인을 제거하는데 탁월하여 가정 상비약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그리고 여름을 앞두고 성형 수술을 계획한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성형 수
대한약사회(회장 김 구)는 최근 발표된 식약청 의약품재분류(안)에 대하여 에치닐에스트라이올(사전 경구피임약), 메토카르바몰, 에리트로마이신 등 17성분 178품목은 현행 일반의약품으로 유지하면서, 레보놀게스트렐(사후 긴급피임약) 등 3성분 33품목은 전문의약품 →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단호한 입장을 식약청에 전달하였다. 메토카르바몰은 단일성분의 근이완제로 유일하며 현재 캐나다, 일본에서도 비처방의약품으로서 1회 750mg, 1일 최대 2250mg까지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해당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다. 또한 에리트로마이신은 국소용제제로서 최소기간만 사용시 내성발현 우려가 적으며 클린마마이신이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될 예정임을 감안한 때 동 성분은 현행 일반의약품을 유지되어야 한다. 또한 수크랄페이트수화물
글로벌 복합신약 아모잘탄(고혈압치료 복합제)의 발매 3주년을 기념한 전국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5월22일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인천(7일)과 광주(8일), 대전(14일), 부산(20일), 대구(26일)에서 진행한 ‘아모잘탄 발매 3주년 심포지엄’을 마무리했다고 0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 주요 의과대학 교수와 내과 개원의 등 20여명이 발제자 및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전국적으로 약 1100여명의 의료인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특히, 참석자들은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고혈압 치료의 최신지견, 고혈압 치료에서 ARB와 CCB 병용요법의 우수성, 아모잘탄의 초기치료 임상결과와 요산수치 감소효과 등에 큰 관심을 가졌다. 연자로 나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창규 교수는 “아모잘탄은 고혈압치료의 세계적 트렌드를 대변하고 있다”며 “우수
올해로 3회째를 맞는 7월8일, '세븐에이트 데이'(Seven-eight Day)를 맞아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염색봉사 행사를 실시했다. 염색봉사는 2회 때보다 규모를 늘려 중계종합사회복지관, 풍남종합사회복지관, 흰돌종합사회복지관, 아산시 노원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 노인종합사회복지관 등 서울,경기,충청지역의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이날,행사는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본사와 공장에서 각각 구성된 10여개팀의 염색봉사단은 염색은 물론 샴푸와 드라이까지 염색시술의 전과정을 서비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 여유가 없어 염색을 못하거나 염색시술을 해줄 가족이 없는 저소득층 노인들이 종합사회복지관별로 80명~100명 이상씩 염색시술이 진행되었다. 염색 후의 모습에 크게 만족해 하는 모습들을 보
목암생명공학연구소(소장 윤엽)와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이 공동 주최하는 ‘From Discovery To Clinic’의 4번째 심포지엄이 지난 6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에서 열렸다.질병에 대한 치료 방법이 보편적인 치료에서 점차 환자 개인의 특성에 맞춘 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동향에 발맞추어, 이번 심포지엄은 특히 표적치료와 희귀 질환, 그리고 세포치료를 포함하는 새로운 치료 방법에 대한 연구결과와 임상적 고찰을 발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심포지엄은 ▲각 기관의 RD 현황 소개 ▲표적치료 항암제 ▲희귀질환 치료제 ▲질병치료의 새로운 영역 등 크게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표적치료 항암제와 관련해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준오 교수의 표적치료 항암제의 발전 발표와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의 원종화 박사의 표피성장인자 수용체 (EGFR)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6일 이희성 식약청장이 의약품제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업계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의약품 제조업체 현장방문은 지난 6월 일동제약에 이어 2번째로 이루어지는 자리이며 이번에 현장방문하는 보령제약을 비롯하여총 7개 의약품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식약청은 이번에 마련된 자리에서 제약업계 현장 경험과 현장 실무자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 마련 및 앞으로의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