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서울지방청은 의약품 품질관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무균시험, 엔도톡신시험 등 전문기술 분야에서 성균관대 약대와 26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성균관대학교에서 상호업무협력(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력의 주요 내용은 무균시험 등 의약품 시험분야의 기술협력, 최신 학술 정보교류, 양 기관 공동 워크숍 개최, 대학생 현장실습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이다.서울식약청은 지난해 의약품 제조시설 수준의 무균실을 건축 완료하여 서울․경기․강원지역의 주사제 의약품 등의 품질관리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 오던 중, 이번 업무협력 체결로 수도권 지역의 의약품 품질관리의 전문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대학생 현장실습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을 위한 건강선물들이 주목 받고 있다. 쉽게 결핍될 수 있는 비타민과 영양소의 섭취를 돕는 비타민제와 영양제는 단연 건강선물의 최고 인기 아이템. 각 연령대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비타민 영양소가 다르기 때문에 복용 대상에 따라 잘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 체력 등에 맞게 선택하여 복용할 수 있는 비타민 영양제 시리즈를 추천한다. 단순히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 에너지를 보충하는 필수 비타민, 미네랄뿐 아니라 제품에 따라 각종 성인병과 혈관질환 등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큐텐, 홍삼, 달맞이꽃 종자유 등이 함께 함유된 제품들을 구성했다. 아토믹스큐플러스(ATOMIX Q PLUS) – 비타민, 영양 보충과 노화 예방까지 한 번에 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내 성인병의 대표 질환인 당뇨병에 대하여 소비자가 치료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안전사용매뉴얼」14번째 ‘경구용 혈당 강하제 복용시 이점에 주의하세요’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당뇨병은 신체 내에서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의 분비나 기능장애로 인해 발생된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는 대사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쉬우나, 관리하지 않을 경우 신장, 눈, 발 등 신체 여러 부분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보건복지부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율은 2001년 8.6%, 2005년 9.1%, 2009년 9.6%로 사회 경제적인 발전으로 과식, 스트레스 증가, 노령화 등으로 당뇨병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이다.현재 경구용혈당강하제는 약물 작용기전에 따라 인슐린 분비 촉진약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 사용빈도와 의존도가 높은 계층인 어르신의 올바르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병‧의원이나 약국에서 의약품사용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포스터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콘텐츠는 어르신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글자를 크게 하여 신체적 특징, 의약품 사용을 위한 유의사항, 안전한 처방을 위한 주의사항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어르신은 나이가 듦에 따라 체내 지방 증가, 수분량 감소, 근육량 감소 등 생리적 기능이 저하되어 의약품 성분이 몸속에서 흡수되는 정도가 달라지므로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의약품의 독성에 예민하게 되어 복용 시 이상반응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 또는 약사에게 의약품을 처방 받을 때 충분한 설명을 요구하
한국엘러간은 얼굴 볼륨을 되살려주는 볼루마이징 필러 쥬비덤® 볼루마® with 리도카인을 출시한다. 쥬비덤® 볼루마® with 리도카인은 볼루마이징에 특화된 히알루론산 필러(Hyaluronic acid, HA)로 평평하고 꺼진 얼굴에 자연스러운 볼륨을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쥬비덤® 볼루마® with 리도카인은 특허받은 바이크로스(Vycross™) 기술로 저분자량 히알루론산 중합체 비율이 높아 점성이 강하고, 견고한 제형으로 설계되어, 피하조직, 골막 위, 피부 진피면 등에 깊숙이 주입할 수 있어 팔자주름, 이마, 볼의 꺼진 부분의 볼륨효과를 보여준다. 특히, 최초 시술 후 약 18개월까지의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나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이번 쥬비덤® 볼루마® with 리도카인은 기존 2ml 에서 1ml의 적은 용량으로 출시 돼, 전문가 시술을
어린이날을 앞두고 JW중외제약이 초등학생 자원 봉사단을 모집한다.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하이맘 키즈 봉사단을 이달 말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현재 KT 등 일부 대기업이 어린이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지만, 국내 제약사가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나 학부모는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http://www.jwellday.com/)로 신청하면 된다.이번에 선발된 어린이들은 5월부터 서울 인근의 장애인 시설이나 노인요양원 등을 방문해 연극, 합창 등의 공연활동을 하거나, 주요 종합병원과 연계해 소아암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편지를 전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앞으로 JW중외제약은 하이맘 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제약사들이 임상시험 비용과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2014년까지 25억을 투자하여 국내·외에서 발간된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을 국내 실정에 맞게 개발 및 집대성하여 전자책(e-book) 형태로 제공한다.임상시험은 신약개발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단계로 전체 신약개발비의 약 50% 이상을 차지하며, 신약개발 역량과 직결되어 있다.식약청은 이번 사업이 국외에서 발간된 400여종의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하여 국내외에서 제공되지 않는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개발, 기존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개정 및 영문화 등이라고 설명하였다.우선 임상시험 강국인 미국 및 유럽 등에서 발간한 400여종의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을 국내에 맞게 새롭게 개정하여 제공한다.올해는 80여종, ‘13년 240여종,
부광약품은 미국 조지아 대학, 예일대학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하여 대상 포진 치료제의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대상포진의 원인은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로 알려져 있으며 부광약품에서는 이 바이러스에 효과를 나타내는 신물질 BHDU를 개발 중에 있다.BHDU의 동물실험 결과를 2012년 4월 16-19일에 일본 사뽀로에서 열린 국제 항바이러스 연구학회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ntiviral Research) ICAR에서 발표하였는데 발표내용에 의하면 BHDU는 VZV의 복제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VZV는 마우스에서는 질환을 일으키지 않으므로 사람의 피부를 마우스에 이식한 후 VZV를 접종하고 약물을 투여하여 약물에 의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BHDU 와 prodrug(전구약물)은 기존 약제보다 효과적으로 VZV를 억제함을 확인하였다. 약물에 의한 VZV 억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4일(화)부터 4월25일(수)까지 양일간 박람회장 식품 공급업체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식음료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현장방문 첫째 날은 이희성 식약청장과 CJ프레시웨이 등 10개 박람회장 식품 공급업체 대표자들이 함께 광주광역시 북구소재 광주식약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동안 안전한 식음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참석업체(10개)는 (주)CJ프레시웨이, (주)동원홈푸드, (주)아모제, (주)타워차이, (주)우딘, (주)아모제산업, 현대그린푸드, (주)누보쉐프, (주)참맛, (주)세울등이다.둘째 날은 식약청장이 박람회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음료 안전관리 준비상황 등을 현장에서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행사장 내 식음료 취급 음식점, 급식소 등
꽃놀이가 이제는 절정을 다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곳 저곳에서 꽃을 감상하기에 좋은 계절에 산으로 혹은 가까운 야외로 산책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가정주부인 39세 박모씨도 꽃놀이에 삼매경에 빠져 한창인 지난주에는 전라도 구례에서 하동을 비롯해 서울의 이곳 저곳 벚꽃이 활짝 핀 곳을 찾아 다니며 기분을 만끽하였다.하지만, 오래 동안 걷고 나면 허리에 통증이 생기는 것을 느꼈다. 가끔은 다리까지 저림 현상이 나타났지만 별거 아니라는 생각에 집에서 따뜻한 찜질로 통증을 줄이는데 신경을 쓰고 병원을 찾지 않았지만 최근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을 때 박씨의 병명은 척추전만증이었다.척추관절 첨단 병원인 장안동 튼튼병원이 꽃 구경이 한창인 지난해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허리 통증으로 인해 치료를 받은 환자 1,120명을 분석한 결과 환자의 3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유럽 의약품청(EMA)이 다발성 경화증‘에 사용되는 ’핀골리모드염산염‘ 제제의 심혈관계 부작용에 대한 검토결과 다음과 같은 안전성 정보가 있어, 의약 전문가와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유럽의약품청은 ‘핀골리모드’ 함유 제제가 심장박동 감소와 같은 심혈관계 부작용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하여, 핀골리모드함유 제제를 복용하는 모든 환자에 대해 투여 전 및 최초 투여 후 6시간 동안 심장활동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투여 후 6시간 시점에 심장박동이 가장 느린 환자의 경우 모니터링 시간을 2시간 연장하도록 권고하였다.특히, 심혈관 또는 뇌혈관 질환병력이 있었던 환자와 심박수를 늦추는 약물을 사용하는 환자에 대해서는 투여금지를 권고하였다.다만, 해당환자들에게 투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 이희성) 서울지방청은 한약재 자가규격제 폐지에 따라 관련 업계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규격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민간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민간협의체는 한국한약산업협회, 한국한약도매협회 등 관련 협회 임원 등 총 18명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협의체로, 5월부터 본격적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민간협의체 주요 기능은 한약재판매업소, 한약재제조업소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및 신규제도 설명, 교육물 배포 등이며 5월에는 서울 제기동 등 한약재 판매업소, 제조업소 등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지도 및 계도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서울식약청은 이번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엄격한 제조·품질관리를 거친 한약재만 국내에서 유통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바이엘 헬스케어는 자사의 신개념 경구용 혈액응고억제제인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를 폐색전증치료와 성인환자의 재발성 심재성 정맥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DVT) 및 폐색전증 예방제로 유럽 의약품 안전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에 판매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바이엘 헬스케어의 글로벌 임상연구 대표 겸 집행위원회 위원인 케멀 말릭(Kemal Malik) 박사는 “자렐토는 EINSTEIN-PE 임상시험을 통해 1일 1회 경구용으로는 최초로 폐색전증 초기단계에서의 치료와 재발성 심재성 정맥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DVT)의 장기적 예방에 효능을 입증했다”라고 설명하며 “자렐토는 이미 주요 정맥 및 동맥혈전색전증 (Venous and Arterial Thromboembolism) 치료분야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이런 다양한 범위의 적응증은 새로운 경구용 혈액응고억제제 계열로는 유일한 사례다. 이는 자렐토
종근당(대표 이경주)이 최근 안전한 생약성분 치주질환제 ‘이튼큐’를 출시했다.종근당 ‘이튼큐’는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단일성분 제제로 치주인대의 재생을 도와 치아가 비정상적으로 흔들리는 것을 막아주고 치조골을 재건시켜 잇몸 속 기초를 튼튼하게 해주는 제품이다.이 제품은 장기 복용을 해도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생약성분 제품으로 잇몸 속 염증 반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키는 장점이 있다.특히 임플란트 및 브릿지와 같은 치과 시술 전 이 제품을 복용하면 허물어진 치주인대와 치조골을 재건시켜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틀니 착용 시에는 틀니가 안정적으로 자리잡도록 도움을 주고 치아교정 후에는 유지관리 효과를 증대시켜 준다.종근당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고령화 현상으로 치주질환제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
자칫 휴지조각이 될 뻔 했던 '일반약 약국외 판매'법안이 18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내일 극적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이른바 '일반약 슈퍼판매' 법안은 지난 20년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매번 좌절의 쓴 맛을 봤으나,지난 2월 국회 보건 복지위 심의를 마치고 법사위로 넘겨졌으나 막판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처리되지 못해 사장될 위기에 놓여 있었다.이와 관련 시민단체들은 국회가 대한약사회등 이익단체의 눈치를 살펴,겉으로는 민생을 챙기는 것처럼 하고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며 18대 국회 회기내 처리를 강력 촉구했다.이에 따라 국회는 여야간 극적 합의를 통해 내일 관련법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키로 합의,법사위 처리등을 서두르고 있다.하지만 변수도 있다.지난번 처럼 의결정족수 부족등 다른 변수가 곳곳에 남아 있어 본회의 상정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