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이어스(대표이사 사장 이동수)는 자사의 영유아 폐렴구균 단백결합백신 프리베나 13이 최근 브랜드 홈페이지(www.prevenar13.co.kr)를 오픈하고 아이폰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아임유어 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오픈한 프리베나 13의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프리베나 13과 소비자간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폐렴구균성 질환과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영유아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크게 3개의 메뉴로 구성된 프리베나 13의 홈페이지는, 프리베나 13의 효능∙효과 및 접종법 등 자세한 제품정보를 제공하는 ‘프리베나 13이란?’을 비롯, 폐렴구균과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질환을 소개한 ‘우리 아이 위협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전반에 대한 정보가 담긴 ‘유용한 예방접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의 주사용 관절염 치료제 ‘히알루마주’가 유럽시장 진출 관문을 통과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영국SGS인증원으로부터 히알루마에 대한 유럽 의료기기 인증(CE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SGS인증원은 검사, 분석, 시험 및 인증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140여개국에 1200여개 지사를 두고 있다. SGS인증원이 부여하는 CE 인증은 유럽에서 의료기기를 유통•제조하기 위해 반드시 획득해야 하는 것으로, 이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유럽 국가별 보건당국의 등록 절차만 밟으면 곧바로 시판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2010년 10월 SGS인증원으로부터 히알루마 원료물질인 히알루론산나트륨을 생산하는 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에 대한 현장 실사를 받았으며, 금년 3월 16일 CE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 히알루마는 국내에서 전문의약품이지만 유럽에서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최근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에서 아사히카세이메디컬社(대표 요네다다이찌)와 혈액투석기기에 대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 계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아사히카세이메디컬社가 생산, 공급하는 혈액투석기계, 혈액투석기(Dialyzer) 등, 혈액투석관련 제품의 국내 영업,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기존 에포카인, 크레메진, 렌벨라 등 신장질환 관련 의약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은 신장질환 치료에 필수장비인 혈액투석기기까지 확보하여 이 분야에서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되었다.CJ제일제당은 기존 의약품 판매로 다져진 영업, 마케팅 역량과 다양해진 제품 포트폴리오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혈액투석사업을 추진하여 이 분야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CJ
말도 많고 시행 여부가 안갯속이었던 보험약가 인하가 어제부터 시동을 걸었지만 병원을 비롯해 약국등 현장에선 사실상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간다.더구나 KMS제약등 일부 제약사가제기했던 약가인하 집행정지 가처분신청 가운데 KMS제약이주장이 받아드려지지 않아 약가인하 정책은 암초를 넘어순항될 공산이 매우 높아졌다.복지부가 지난 1월 특허 만료된 오리지널 약값은 오리지널의 80%, 첫 제네릭은 오리지널의 68%를 약값으로 책정한 기존 정책을모두 53.55%로 낮추기로 하는 것을 골자로한 '약가 합리화 방안'은 정당성이 사실상 입증된 셈이됐다.이에따라1만5천여개의 건강보험 등재 의약품 가운데 6천5백여개 제품의 가격이 평균 21% 내려 전체 약값 평균으로 약14% 인하된다. 약가인하 효과는모두 1조7000억원의 지출절감요인이 발생하는 것으로 정책당국은 예측하고 있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제약업계의 의약품 안전관리를 제고하기 위해, 의약품 순도기준 규격 합리화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순도시험은 제조공정 등 수반될 수 있는 불순물 모두를 포함하며, 이 중 이성체에 대한 순도시험은 원료의약품에서는 목적하지 않은 이성체에 대하여 설정하며, 완제의약품에서는 제제화과정 또는 보존 중에 변화가 예상되는 경우에 설정한다이번 심사 방안의 주요 내용은 ▲원료의약품이 광학이성체인 경우, 완제의약품의 이성체 심사기준 및 제출자료 요건 마련 ▲ 완제의약품에 이성체 순도기준을 설정하지 않을 경우 제약사가 제출해야 하는 자료 요건 등이다.특히, 제조공정 및 보관중 이성체 순도에 관한 자료(시험성적서 및 안정성시험자료)를 검토하여 유의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경우, 완제의약품에서 이성체 항목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올해 연말에 발간 예정인 국내의약품 기준규격서「대한민국약전 제10개정」에 포함될 주요품목 2차 개정안을 미리 공개하고, 제약업계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위해 의견조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2차 개정안에는 ▲통칙 개정안 ▲기체크로마토그래프법 등 22종의 신설 및 개정되는 일반시험법(안) ▲구강붕해정 등 신규제형을 포함한 33종의 제제총칙 신설‧개정(안) ▲단미연고 등 각조2부 혼합제제 29품목 삭제예정목록 등이 포함되어 있다.특히 이번 공개안에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국제조화 시험법을 채택한 ‘분말X선회절측정법’ 등의 일반시험법 개선안을 포함하였으며,국내 새로운 제형 개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구강붕해정’, ‘설하정’ 등 세부제형을 구분하여 새로이 등재하였다.구강붕해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최근 ‘의사대상 설문조사에서 복제약 가격수준 높다고 인식’의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발표한 것과 관련 한국제약입장는 이에 동의 할수 없다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협회는 단순히 온라인 설문 시스템을 활용하여 복제약 사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를 약값이 비싸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데 사용한데 대하여 유감을 나타냈다.협회는 제네릭 약가수준에 대한 논의는 2010년 권순만 교수 연구용역 결과 발표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며, 이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제네릭 약가수준은 환율을 기준으로 하면 16개 나라에서 하위권에, 구매력지수(PPP)를 기준으로 하면 상위권에 속한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협회는 특히 세계 여러 나라의 약가정책이 ‘환율’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고, 지난 2011년 4월~8월까지 운영된 보건복지부 보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의약평론가'가 새롭게 선정됐다.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배순희 미즈앤미 여성의원 원장 ▲채규태 가톨릭의대 교수 ▲정희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 등이 평론가 추천위원회를 통해 제35회 의약평론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임 평론가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달 2일 오후 6시30분에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한 '의·약평론가'는 지난 1976년부터 의료계와 약학계에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으로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의사 · 약사들을 매년 발굴하는 제도이다. 한편 지난해까지 배출된 의·약평론가는 총 188명으로 이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평론가회(회장 허갑범)를 결성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대한류마티스학회, 대한소아심장학회, 대한심장학회는 ‘제3회 폐고혈압 학술상’ 연구비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폐고혈압 관련 연구 제안서를 공모한다.‘폐고혈압 학술상’은 폐고혈압과 관련된 국내 기초학문 연구 활성화를 위해 2010년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대한류마티스학회, 대한소아심장학회, 대한심장학회와 한독약품, 악텔리온 파마수티컬즈 코리아가 공동 제정한 상이다. 매년 학문적 발전에 이바지하는 연구 논문 및 제안서 2건을 선정해, 각 2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폐동맥 고혈압이 류마티스내과, 심장내과, 호흡기내과, 소아과 등 4개 분과에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는 점을 고려해 4개 학회가 함께 운영위원회와 심사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폐고혈압 학술상 응모 자격은 대한의사협회 회원이며, 4월 30일까지
식약청은 지난주(‘12.3.19~3.23) 근화제약, 솔리페나신숙신산염정 10밀리그램 등 2개 품목에 대하여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제약협회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 바이오의약품산업의 연구개발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제9차 바이오의약품 포럼을 4월 10일(화) 오후2시 30분부터 제약협회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한국제약협회와 한국바이오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이번 포럼에서는 각 부처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정부 정책 및 육성지원 방안 등에 대하여 설명한다.세부 내용으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청 바이오생약국에서 2012년도 바이오생약국 정책 설명회를 하고 이어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연구개발조정국에서 신약분야 정부 RD 현황 및 투자 방향을, 교육과학기술부 기초연구정책관이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에 대하여 설명을 할 것이다.또한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에서 바이오 제약 지원 정책에 대하여, 지식경제부 신산업정책관이 바이오 제약산업 육성 지원 방안에 대하
식품영양학 박사, 유명 트레이너 등 국내 최고의 체중조절 전문가들로 구성된 다이어트 멘토들과 함께 약 5천여 명의 지원자들이 동시에 9주일 동안 건강한 체중조절에 도전하는 이색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78년 전통의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는 4월 16일부터 9주일 동안 5천여 명 참여를 목표로 건강한 체중조절을 위한 ‘BCCP (Beauty Calorie Control Program, 뷰티 칼로리 컨트롤 프로그램) 드림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지난 해 2,735명이 완료해 총 10.6톤의 체중을 감량하는 성공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BCCP드림팀’ 프로젝트는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닌, ▲영양 관리 ▲적절한 생활 속 활동량 유지 ▲칼로리 조절 ▲팀워크 등 건강한 체중조절을 위한 네 가지의 필수적인 요소를 고려해 설계됐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 이하 GSK)은 지난 27일 부산 사상구 감전2동에 위치한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인 ‘부산벧엘 행복한홈스쿨’과 야간 보호교실인 ‘별빛학교’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GSK와 부산벧엘 행복한홈스쿨 결연은 서울 네 곳과 경북 경산에 이어 여섯 번째, 별빛학교로는 세 번째다.GSK는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지난 2009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회사의 매칭펀드로 이뤄지는 Happy Smile Fund를 운영해 오고 있다. Happy Smile Fund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GSK와 결연을 맺은 ‘행복한홈스쿨’ 소속 아동에게 지원된다.행복한홈스쿨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단순히 보호하는 차원에서 나아가 교육지원, 건강지원, 정서지원, 문화지원,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SK에서 각 홈스쿨별 지역적
부광약품 관계회사인 안트로젠에서는 크론병으로 인한 누공 치료제인 큐피스템주의 제품허가를 2012년 1월 18일에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받은 바 있다. 큐피스템주는 자가지방유래줄기세포 치료제로서 식약청의 IND 승인하에서 1상, 2상 임상시험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중 1상 임상시험결과가 미국에서 발행하는 세포이식관련 전문학회지인 ‘cell transplantation’에 게재될 예정이다.‘cell transplantation’은 transplantation(이식) 관련 분야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학회지로 안트로젠은 1상 임상시험 논문이 이 학회지에 채택되었다고 밝혔다.안트로젠은 2상 임상시험에 대해서도 곧 논문을 제출할 예정으로, 2상 임상시험에서 큐피스템주를 크론병으로 인한 누공환자에게 주사했을 때 82%의 환자에게서 누공이 완전히 막히는 효과를 나타내었고 임상적으로 유의할 만한 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중소기업청 및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으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CPhI Japan 2012(일본 의약품 전시회)에 21개 국내 제약사와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고 밝혔다. CPhI Japan은 2003년 최초 개최되어 올해 10회째를 맞는 의약품 전문 전시회로써 매년 전세계 약 470개 제약사와 약 18,500명 이상의 제약산업 종사자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이태리, 영국 등이 국가관을 구성하여 참가하고 있다. 의수협은 지난 2003년부터 10회째 꾸준히 동 전시회에 한국관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관 최대규모인 294sqm, 21개 업체로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의수협 이정규 회장은 전시회 오프닝 행사 및 공식 리셉션에 참석하여 국가적 이미지를 높였으며, 지속적인 한국관 참가에 대한 감사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