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의 국내최초 고혈압신약 '카나브'의 치료효과를 입증한 임상3상 논문이 SCI (Science Citation Index/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미국의 저명학회지인 Clinical Therapeutics 최신호(Volume 34, Number 3,2012)에 등재 됐다.Clinical Therapeutics에 등재된 카나브 3상 논문에 의하면 피마살탄(60/120mg)의 혈압강하효과가 로살탄(50/100mg)에 비하여 우수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이 시험은 18세에서 70세까지 한국의 경, 중증도 고혈압 환자 506명을 대상으로(Fimasartan:256명, Losartan:250명) 피마살탄(Fimasartan) 60mg과 로살탄 (Losartan) 50mg을 무작위 배정. 12주간 진행됐다.보령제약 관계자는 “국제 학술지 등재를 통해 카나브의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근거 중심의 학술 마케팅을 통해 해외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황사철 눈•코•입 건강을 완벽히 지킬 수 있는 맞춤형 제품 4종을 선보였다. 한미약품은 지난 24~2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팜엑스포 코리아 2012'에 참가해 구강청결제 케어가글, 인공누액 눈앤, 코 보습제 코앤나잘스프레이, 코감기약 코싹을 홍보했다. 한미약품은 케어가글 홍보모델인 탤런트 이민정씨가 삽입된 포스터와 회전식 POP 진열대를 활용한 일반의약품 전시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한미약품 관계자는 "황사철 호흡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맞춤형 품목을 엄선해 이번 엑스포에 참가했다"며 "제품 모두 휴대가 간편해 외출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팜엑스포 코리아 2012'는 대한약사회가 전국 약국 및 약사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약업 박람회이다.
종근당(대표: 이경주)은 세계적인 수액제 전문기업인 독일 비 브라운의 국내 지사 비 브라운 코리아(대표: 김해동)와 지질 수액제 ‘리피뎀 주’의 제품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리피뎀 주’는 기존의 아미노산 수액과 달리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국내 최초 오메가-3산 트리클리세라이드 주성분의 지질 수액제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3세대 지질인 오메가-3가 60% 이상 함유된 제품이다. 몸에 좋은 지질로 널리 알려져 있는 오메가-3와 오메가-6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오메가-3 함유량이 기존 판매 제품보다 월등히 높다. EPA와 DHA가 풍부하여 면역기능 항진과 감염성 합병증의 위험성을 감소시키고,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며 입원기간을 단축하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리피뎀 주’를 100mL, 250mL, 500mL의 세
프랑스, 미국, 호주 등 주요국에서 늘어나는 고가 영상진단장비의 효율적 사용 및 합리적 지출을 위해 영상진단장비의 품질 관리제도, 사용기간 및 사용량을 감안한 수가정책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연구조정실은 이같은 내용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4초에 발간할 예정이다. 프랑스는 사전 승인을 통해 고가 영상장비의 설치를 허용하고, CT와 MRI는 사용기간, 촬영횟수 및 장비의 성능과 설치 지역에 따라 수가를 달리 적용하고 있다.CT는 사용기간(7년), 기준 사용횟수 초과 여부에 따라 수가가 결정된다. 기준 사용횟수는 설치 지역(파리, 파리외곽, 그 외 지역) 및 장비의 성능(class1(저성능)~class3(고성능))에 따라 설정된다.7년 이하 CT로 촬영한 경우 100.51€(약 150,372원)이지만, 7년 초과된 CT로 촬영한 경우 71.8€(약 10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한·EU FTA 발효에 따라 식품 및 화장품 안전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네덜란드 식품소비재안전청(NVWA) 청장 윔 슈레더(Wim Schreuders)가 오는 3월 28일(수) 서울시 목동 소재 서울식약청을 방문할 예정이다.이번 방문 시 주요 내용은 ▲식약청 조직 및 역할 소개 ▲양국 식품 및 화장품 정책 관련 소개 ▲한·EU 발효 후 식품 등 교역량 증가에 따른 안전성 강화 방안 논의 등이다.식품소비재안전청(Nederlandse Voedsel en Waren Autoriteit, NVWA); 네덜란드경제농업혁신부(the Netherlands Food and Consumer Product Safety Authority) 산하의 식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 감독 및 위해평가 기관이다.서울식약청은 이번 방문이 양국 간 식품 및 화장품 분야에 있어 처음 갖는 교류인 만큼 그 자체로 큰 의미를 가질 뿐 아니라, 앞으로 양국 정책 및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 공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올해부터 의료기기 허가증 등에 도로명주소를 사용함에 따라 의료기기 허가증 관리 방법 및 행정안전부가 발급하는 국제 주소증명에 대해 안내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안내는 외국 정부가 도로명주소를 소재지 변경으로 오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등록변경 이행, 수출지연과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업체는 이미 지번주소로 발급된 의료기기 업허가증 뒷면의 ‘변경 및 처분사항 등’ 란에 도로명주소 적용일자 및 도로명주소를 기재하여 허가증에 도로명주소를 적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영국계 제약회사인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이하 GSK)과 복합 개량신약(Evidence Based Formulation) 공동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한미약품은 지난 26일 싱가포르 GSK 지역 본사(HQ)에서 이관순 사장과 아바스 후세인(Abbas Hussain) GSK 이머징마켓/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 개량신약 공동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한미약품과 GSK는 양사가 합의한 복합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업•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양사는 임상 단계별 개발 비용을 계약에 따라 분담하며, 제제연구와 초기 임상 및 제품 생산은 한미약품이, 후기 단계 임상 및 허가는 GSK가 각각 전담하게 된다.또 한국과 중국 시장에서는 양사 공동으로, 그 외
녹십자가 헌터증후군에 이어 희귀질환인 파브리병의 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녹십자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파브리병 치료제 ‘GC1119’의 1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6월부터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등에서 1상 임상시험을 시작해 ‘GC1119’의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약 12만명 당 1명 꼴로 나타나는 파브리병은 ‘알파 갈락토시다아제 A’라는 효소 부족으로 인해 당지질이 혈관과 눈에 축적되어 조직과 기능에 손상을 주는 희귀 유전질환이다.파브리병은 보통 10세 미만에서부터 손가락, 발가락 끝의 통증으로 시작되어 점차 손발의 통증이 심해지며 각막혼탁, 심근경색증, 신장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다.바이오의약품인 ‘GC1119’는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만들어진 ‘알파 갈락토시다아제 A’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제2회 결핵예방의 날」기념행사에서 결핵퇴치를 위해 국가결핵관리사업에 헌신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 주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 주관, (사)대한결핵협회(회장 문영목) 후원으로 열린 「제2회 결핵예방의 날」기념행사는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및 단체장, 학계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기념행사에서는 우리나라 결핵퇴치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유공자 대상 표창이 진행됐다.이 날 한국릴리는 2008년부터 매년 3월 24일 세계 결핵의 날에 맞춰 다제내성 결핵 퇴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릴리는 본사인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 릴리
'간 덕분이야~간 덕분이야'. 우루사 광고로 ‘국민댄서’ 대열에 합류한 차범근 전 감독이 2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팜엑스포를 깜짝 방문해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오후 2시부터 1시간여 동안 109명의 팬에게 직접 사인한 축구공 등을 전달했다. 대웅제약의 우루사 3탄 CF에서 아들 차두리, 차세찌와 함께 현란한(?) 댄스와 노래를 선보인 차 전 감독은 이날 행사에서도 단연 인기를 끌었다. 사인회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TV보면서 차두리와 감독님 춤 따라 하고 그랬는데 직접 축구공에 사인까지 받으니 너무 기쁘다"면서 즉석에서 차 감독의 광고 속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제약사업 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는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연)와 함께 오는 4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 2회 그린 스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그린 스타 캠페인은 국내 유병인구 200만 명에 육박해 ‘국민병’으로 불리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인슐린 치료에 대한 인식 증진 및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인슐린 펜은 환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의자를 제작하기 위해 재활용될 예정이며, 이 의자는 참여 병•의원에 비치되어 환자들에게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함은 물론 당뇨병 치료 과정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위해서는 전국 69개 의료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콧 속 수분 공급 및 유지 효과로 코 건강을 지켜주는 '코앤나잘스프레이'를 발매했다고 26일 밝혔다. 코앤나잘스프레이는 생체성분인 히알루론산과 피부조직재생에 관여하는 덱스판테놀 성분의 일반의약품으로, 전 연령대에서 부작용 없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콧 속 보습제이다. 코앤나잘스프레이는 콧 속 질병 원인물질을 씻어내 코의 염증성 질환을 예방, 치료할 수 있어 황사철에 특히 민감한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에게 필수적인 제품이다. 특히, 코앤나잘스프레이는 장기간 사용시 비염을 일으키는 기존의 혈관 수축제와는 달리, 하루에도 여러 차례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미네랄 함유 바닷물로 코를 세척하는 기존 제품들에 비해서는 보습력과 항염증, 조직재생 효과가 더욱 우수한 제품이다.
애보트는 2012년 말까지 분사가 예상되는 새로운 연구 기반 제약 기업의 회사명을 애브비(AbbVie)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신설 예정인 회사의 이름 선정은 애보트가 지난해 10월 기존 조직을 다각화된 메디컬 제품 사업과 연구 기반 제약 사업의 2개 상장사로 분리하는 계획을 발표한 이후 가장 최근 조치다. 연구 기반 제약 기업인 애브비는 애보트의 현 주요 특허 의약품들과 생물학적 제제(바이오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게 된다. 애보트 라는 회사명을 유지하는 다각화된 메디컬 제품 기업은 브랜드 제네릭 의약품, 의료기기, 진단 의료기기, 영양사업 등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된다. 양사는 각 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업체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게 될 것이다. 마일즈 D. 화이트 애보트 회장 겸 CEO는 애보트의 현직을 유지하며, 글로벌 제약 사업부의 리차드 A. 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호흡기계 및 이비인후 감염 치료제인 펠민시럽을 시판한다.진해거담제인 펠민시럽의 주성분은 펠라고니움시도이데스 11% 에탄올추출물(1→8~10)∙글리세린혼합액(8:2)으로, 급성ㆍ만성감염증, 특히 기관지염, 부비강염, 편도염, 비인두염 등의 호흡기계 및 이비인후 부위의 감염증에 효능을 가지고 있는 전문의약품이다. 펠민시럽은 항바이러스, 항균, 거담작용의 이상적인 3중 효과로 증상개선과 원인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며 임상시험과 처방경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생약 제제다. 체리향의 시럽제로 복용과 투여가 편리하며 포장단위는 300m이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23일 오전 9시 서울 신대방동 소재 본사 한마음홀에서 200여 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중외제약은 ▲제56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감사 보수한도 등 5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임기가 만료된 이경하 부회장과 박구서 부사장이 재선임됐다. 또, 의약사업본부 김정호 전무가 사내이사로, MRM글로벌 김창헌 부회장이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와 함께 JW중외제약은 주주들에게 보통주 1주당 200원, 우선주 1주당 225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지주회사인 JW홀딩스는 같은 날 11시 제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4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