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사노피와 파스퇴르 연구소는 전세계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노피-파스퇴르 연구소 어워드(Sanofi-Institut Pasteur Awards)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생명과학 분야 연구에 있어 실제적인 진전을 이루고 주요한 헬스케어 관련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48만 유로(한화 약 7억 2천만 원)가 수여된다. 이 상은 4가지 분야로 소외된 열대병, 혁신적인 백신, 약물내성, 노화 및 재생의학 치료법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가 해당된다. 본 어워드의 심사위원단은 2003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미국 볼티모어 존스 홉킨스 대학 피터 아그레 교수, 2009년 노벨의학상 수상자인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대학 엘리자베스 블랙번 교수, 파스퇴르 연구소 박테리아 세포간 상호작용 분과장 파스칼 코사트 교수
독일계 제약사 멀츠 코리아가 2012년 칼슘 필러 래디어스 모델로 홍수아를 전격 발탁했다.홍수아는 최근 래디어스 지면 광고 촬영을 통해 멀츠 코리아와 래디어스를 표현하는 아름답고 적극적인 여성상을 제시했다.멀츠 코리아 관계자는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이미지와 동서양의 미를 고루 겸비한 홍수아 특유의 신비한 매력이 멀츠 코리아 및 칼슘 필러 래디어스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구적인 이목구비로 귀족적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홍수아는 최근 공개된 몽환적 분위기가 가득 담긴 순백의 웨딩드레스 화보가 화제가 되어 팬들에게 ‘갸륵수아’라는 별명을 얻은바 있다. 홍수아는 올 봄 방영되는 KBS퓨전사극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1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 할 예정이고, 올 여름에는 첫 주연 영화 ‘앨리
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가 2월 27일부터 오는 3월 18일까지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기자단 2기를 모집한다.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기자단 모집은 2012년 한 해 동안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건강이 진짜 스펙이다’ 캠페인의 첫번째 활동으로, 성적관리와 해외연수 등 이른바 “스펙 쌓기”에는 몰두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건강과 영양관리에는 소홀한 대학생들에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2012년 4월부터 8월까지 총 5개월간 활동하게 될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기자단은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한 심사절차를 거쳐 기획, 디자인, 영상 분야 등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 기자단은 1박 2일간의 발대식에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또래 지원자들과 교류하게 되며, 이어서 건강 스펙 쌓기 기사
최근 늦은 추위로 인해 인플루엔자 환자가 늘어나는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거나 전염병이 늘어나는 시기에 육아를 다른 사람 손에 맡기고 일하는 워킹맘의 걱정은 더욱 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가 2011년 12월 1개월간 5세 미만 자녀를 둔 20~30대 워킹맘 210명을 대상으로 아이의 보육과 건강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육아를 다른 사람 손에 맡기는 워킹맘 대부분이 아이 건강에 대한 염려는 높은 반면, 이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나 관리에는 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일하는 엄마 10명 중 5명 꼴인 50.4%(106명)가 어린이 집 등의 보육기관 또는 베이비시터에게 육아를 맡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가 육아를 대신하는 경우가 44.8%(94명)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를 맞이하여 어린이 감기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가 복용할 수 있는 의약품의 일반적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했다.어린이는 약물이 몸에 미치는 영향이 어른과 다르므로 복용전에 별도로 ‘어린이’에 대한 용법이 있는지 확인하고, 의사/약사와 어린이의 상태에 대하여 충분히 상의 후 사용하도록 한다 .시럽제는 어린이가 약을 먹을 때 가장 간편하고 쉬운 의약품이지만 복용할 경우 반드시 용량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컵, 스푼, 경구용 주사기 등 계량기구를 사용하여야 한다.식사할 때 사용하는 숟가락이나 요리할 때 사용하는 계량 스푼 등은 제품에 따라 용량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린이에게 약을 복용할 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또한, 사용한 계량기구는 깨끗한 물로 씻어낸 후 충분히 건조시켜 오
녹십자(대표 趙淳泰)는 임직원 26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와 충북 음성공장, 전남 화순공장에서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녹십자가 자체 운영하는 헌혈뱅크에 적립되어 향후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녹십자 총무팀 이호정 사원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작은 수고로 생명을 나누는 값진 일”이라며, “올 한해 적립된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녹십자는 매년 전국의 사업장에서 총 12번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누적인원 110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한편 녹십자는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도 매
이달 한미 FTA 발효에 따라 의약품 무역수지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제약사가 미국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개발한 제품으로 미국시장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녹십자는 美 FDA로부터 3세대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그린진 에프(Greengene F)’의 임상 3상 진입을 승인(IND)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녹십자는 올해부터 미국과 유럽 등 25개 기관에서 임상 3상 시험을 시작해 2014년까지 FDA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다는 계획이다.녹십자는 이미 2010년 12월 미국 內 최대 바이오의약품 공급전문기업인 ASD Healthcare社와 3년간 총 4억8천만 달러(약 5천4백억 원) 규모에 달하는 혈우병치료제 ‘그린진 에프’와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의 공급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은 지난해 FDA로부터 임상 3상 시험 진입을 승인
한국노바티스는 유럽위원회가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 혈당 조절이 불가능하거나 현재 표준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을 복용할 수 없는 제2형 당뇨병 환자 치료에 가브스® (성분명: 빌다글립틴) 사용을 승인했다고 금일 밝혔다.유럽에는 4천7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2030년이면 제2형 당뇨병 환자 수가 5천7백만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만 30세 이상 인구의 당뇨병 유병률은 10%에 이른다. 그런데 신장애 환자를 비롯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1/4 정도가 메트포르민 불내성이거나 금기로 인해 메트포르민을 복용할 수 없다.노바티스 본사의 티모시 맬로니 (Timothy Maloney) 일차치료사업부문 책임자는 “이번 가브스의 단독요법 적응증 승인으로 메트포르민을 복용할 수 없는 수 백만 명에 이르는 제2형 당뇨병 환자
부광약품은 자체 개발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BK-C-0701의 3상 임상시험이 완료되어 다음 달에 식약청에 신약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물질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치옥타시드’의 주성분인 치옥트산의 입체 이성질체 중 활성 성분인 R-form만을 분리한 것으로 작은 양으로도 우수한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보일 수 있도록 개발한 개량 신약이다. 16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5개 대학 병원에서 진행한 3상 임상시험에서 만족한 결과를 얻은 부광약품은 올해 말에 제품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성인 질환이 증가함으로 인해 당뇨병 환자가 증가할 것이므로 당뇨병성 신경병증 시장 역시, 이미 형성된 시장 이외에도 지속적인 시장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부광약품은 BK-C-0701의 출시와 함께 당뇨병성 신경병증 시장에서의 매출이 더욱 증가할
글로벌 더마톨로지컬 (Dermatological 피부과) 전문 브랜드 닥터자르트 (대표 이진욱, www.drjart.com)가 기존의 트러블 케어 솔루션 라인 ‘아크넥스(ACNE-X)’ 10종을 ‘컨트롤 에이(Ctrl-A)’ 10종으로 대폭 리뉴얼 출시한다.‘컨트롤 에이’는 기존의 닥터자르트의 민감성 트러블 케어 제품인 ‘아크넥스(ACNE-X)’ 라인이 새롭게 리뉴얼된 것으로 기존의 제품보다 강력한 성분을 첨가해 출시됐다.제약 및 화장품 원료 개발 연구소인 스페인 ‘리포텍사’의 신 원료인 ‘에이씨-펜신(AC-FensineTM)’을 사용한 국내 유일 제품으로, ‘에이씨-펜신(AC-FensineTM)’은 여드름 박테리아를 파괴시키며 피부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다.더불어 인공향, 인공색소, 파라벤, 미네랄오일 등 피부 자극 요인이 되는 10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 닥터자르트는 ‘컨트롤 에이’의 향상된 제품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전 연령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침∙가래 치료제 '펠라움시럽'을 발매했다고 6일 밝혔다. 펠라움시럽은 쌍떡잎식물에 속하는 펠라고니움에서 추출한 생약성분의 치료제로, 호흡기 감염 세균에 대한 항균•항바이러스•거담작용의 3중 효과를 나타내는 전문의약품이다. 펠라움시럽은 기관지염, 부비강염, 편도염, 비인두염 등의 호흡기계 및 이비인후 부위의 감염증에 우수한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부작용이 적어 장기간 복용시에도 내약성이 우수하며 딸기향 시럽제이기 때문에 유소아 환자의 복용이 편리하다. 특히 펠라움시럽은 경제적인 보험약가는 물론, 내용액제 급여제한에 영향이 없어 활용 범위가 넓다는 장점이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펠라움시럽은 치료효과와 내약성, 복약 순응도가 우수한 이상적인 기침•가래
부광약품의 관계회사인 안트로젠은 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가 추진하고 있는 동종 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하여 힘줄 손상을 치료하는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에 임상시험 계획서를 제출하였고 추후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임상시험계획서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다.힘줄 손상의 치료를 위해 다양한 보존적 요법들이 소개되어 왔으나 재발 등의 문제가 항상 존재하고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결국 수술적 치료의 대상이 된다. 이러한 힘줄 손상 부위에 타인의 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초음파 유도 하에 주사하여 그 효과를 확인하려는 것이 이번 임상시험의 주된 목적이다. 중간엽줄기세포는 동물 실험에서 이미 안전성과 효과가 보고되어 수의학 분야에서는 경주마의 힘줄손상
녹십자는 프랑스 United Pharmaceuticals(이하 UP)社의 프리미엄 맞춤형분유 노발락의 한국 內 독점 공급을 위한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녹십자가 도입하는 노발락은 각 연령별 영아의 영양요구량에 맞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노발락 1단계, 2단계와, 수유 시 나타나는 배앓이, 설사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소아과 전문의에 의해 특수 설계된 노발락 AC, AD, AR, IT 등 총 6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전세계 5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노발락은 세계적으로 수많은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와 만족도가 입증됐다.노발락은 UP社가 직접 운영하는 목장에서 원유를 집유하여 유럽 HACCP 과 ISO:9001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조되며 500가지 이상의 품질검사가 진행된 후 제품이 출하된다.녹십자 OTC본부 김경조 상무는 “노발락은 수유 시 다양한 문제를 겪는 아기를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맞춤
수술이 불가능한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국립암센터 연구진이 개발한 치료법이 간암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향상시킨 것으로 간 치료 분야 최고학술지에 보고돼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립암센터 박중원 박사팀은 2009년 7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수술이 불가능한 간암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새로 고안한 치료법이 기존 치료법에 비해 치료효과를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환자를 대상으로 화학색전술만을(Chemo -Embolization) 사용했을 때 치료효과 유지기간이 약 4개월인데 비해 화학색전술과 표적치료제를 동시에 쓰는 새로운 치료법을 적용했을 때 치료효과 유지기간이 약 7개월로 3개월 가량 연장되었다. 박중원 박사는 “이번 연구는 화학색전술과 표적치료제를 동시에 쓰는 새로운 치료법이 간암 환자의 치료효과 유지기간(TTP:Time to Progression)을 연장시킬 수 있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일본 최고 히트상품인 트란시노(錠, 일반의약품)를 출시한다.보령제약은 5일 본사에서 ‘트란시노 발매식’을 갖고 일본 최고 히트상품인 트란시노를 국내에 출시했다.트란시노는 2007년 일본 다이이치산쿄헬스케어에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기미치료제로,3상 임상 시험까지 완료한 효과가 검증된 치료제다.다이이치산쿄헬스케어는 기존 비타민 복합제 (엘시스테인 + 비타민C 등 비타민류)에 지혈제로 사용되던 성분인“트라넥삼산 (Tranexamic Acid)”을 배합하여 세계 최초로 “기미 전문 치료 경구용 의약품”을 개발, 시장에 출시했다.트란시노는 임상실험을 기반으로 한 확실한 효능효과로 시장에 출시되자마자 HIT 상품에 선정되는 등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기존 52억엔(650억원)이었던 기미 치료제 시장을 88억엔(1,100억원)으로 키우며 무려 3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