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28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제41회 약연상(藥硏賞)’ 시상을 했다.‘약연상’은 한독약품이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준수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1971년 상이 제정된 이래 41년째 후원해 오고 있다. 한독약품은 ‘제41회 약연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재농(경기지부), 노영옥(광주지부), 류지영(대구지부), 박찬수(서울지부), 이종원(경남지부), 임영식(서울지부), 지성배(강원지부) 등 총 7명의 약사에게 약연탑(藥硏塔) 트로피와 금메달을 수여했다.김재농 약사는 다년간 주요 정책 임원을 역임하며 약사회 발전과 회원들의 단합에 이바지하고, 청소년 약물 오남용 방지에 솔선수범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박찬수 약사는 영세민 합동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2012년 2월 29일 서울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주최한 '제 8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 시상식'에서 일양약품(주) 중앙연구소 조대진 합성연구팀장(수석연구원), 한림제약(주) 중앙연구소 이근혁 제제연구실장(수석연구원)이 신약연구개발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연구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이 상은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의약품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서 제정되었으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추천하고 보건복지부가 심의하여 선정한다.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가 2월 29일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개최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 주최 제13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신약개발부문 기술상을 수상하였다.녹십자(대표이사 이병건)가 세계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품목허가가 지난 1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승인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단 1개 치료제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헌터증후군(Hunter Syndrome)의 치료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헌터증후군은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인 뮤코다당증의 일종으로, 저신장, 운동성 저하, 지능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심할 경우 15세 전후에 조기 사망하는 유전적 희귀질환이다. 남아 10~15만 명 중 1명의 비율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 약 7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는 희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가 2월 29일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개최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 주최 제13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일양약품(주)(대표이사 정도언, 김동연, 사진 별첨))에서 개발한 “슈펙트(SUPECT)”(사진 별첨)는 super + perfect + effect 의 합성어로 ‘가장 완벽한 효과”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차세대 수퍼 백혈병 치료제로서 국내 최초 희귀 의약품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치료제가 될 신약이다. 임상 초기부터 의학계의 기대약물로 꼽힌 슈펙트는 기존 치료제보다 주요세포유전학적 반응율이 높고 안전성이 우수하여 백혈병 치료제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특히 기존 치료제에 비해 경제적인 약가로 출시 시
신풍제약(대표이사 김창균)의 항 말라리아신약 '피라맥스'(사진 별첨)가 2월 29일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개최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 주최 제13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피라맥스정'은 지난 2000년부터 2011년까지 12년간 1,331억 원(연구개발비용 : 805억 원, 전용생산시설 설립비용 : 526억 원)을 투자하여 개발한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정(PYRAMAXⓇ)은 2011년 8월 17일 식품의약안전청(KFDA)으로부터 국산신약 제16호로 허가 승인받았으며, 2010년 3월 31일 국내 제약기업 최초로 유럽 약정국(EMA)에 신약허가를 신청하여 2012년 2월 16일 최종 허가승인을 받았다.WHO 보고서에 의하면 말라리아는 매년 약 3억~5억 명이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그 중 85만~100만 명이 사망하는 질병이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과 3월3일 개막하는 ‘K리그 2012’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리그 공식 후원사가 됐다.이번 후원을 통해 대웅제약은 대표 브랜드인 우루사에 대한 광고와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또 우루사 CF모델인 스코틀랜드 셀틱FC의 차두리 선수,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과 함께 대국민 간 건강 캠페인을 광범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후원 계약을 통해 대웅제약은 3월3일부터 12월9일까지 K리그 352경기 전 경기장의 좌측 골대에 90도 3D 시스템 광고 사용권을 가지게 되며 경기장 내외 프로모션권, 인터뷰 백드롭, 스코어보드 로고 노출 등 광고ㆍ홍보권을 갖게 됐다.대웅제약 측은 “K리그의 2년 연속 후원을 통해 한국 축구 발전에 밀알이 됐으
한미약품은 지난 2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소아천식 및 알레르기비염 치료’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부산대의대 소아청소년과 박희주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움에는 부산지역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및 개원의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날 심포지움은 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김진택 교수, 인제대의대 소아청소년과 김창근 교수, 성균관의대 소아청소년과 이주석 교수가 참석해 소아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각각 발제했다. 특히, 심포지움에는 한미약품이 최근 출시한 '몬테잘(몬테루카스트)'의 소아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환자에서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창근 교수는 “몬테잘은 한미약품 기술력으로 자체 합성한 우수한 약제”라며 “몬테루카스트는 소아천식과 알레르기비염
유유제약은 2월28일 서울 사무소에서 유승필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공장과 화상을 연결해서 창립71주년 축하 행사를 가졌다.창립71주년을 맞은 유유제약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켜온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지를 새롭게 했다.이날 최봉웅 사장은 기념사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설립정신은 71년의 역사 속에서 끝없는 연구개발,과학적인 마케팅,국제화를 위한 노력으로 오늘까지 지켜오고 있다”고 말하고 “과학적인 정보에 의한 경영,신약개발을 통한 부가가치의 극대화,문화예술을 접목시킨 기업문화를 경영철학으로 승화시켜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신약개발과 골다공증,뇌질환,호흡기 등 특화시장 1위를 지향하며 맥스마빌,유크리드,본키 등 우수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DPP-4 억제제 계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랍틴)의 시판 3주년을 기념해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경주, 여수에서 ‘가브스 메가 라이브 심포지엄(Galvus Mega Live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오늘 밝혔다. 특히, 25일에는 서울과 경주에서 이원 생중계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이번 가브스 3주년 심포지엄에는 차봉연 교수(가톨릭의대), 김선우 교수(성균관의대), 이형우 교수(영남의대), 강성구 교수(순천향의대) 등 국내 석학들이 좌장 및 연자로 참여했다. 약 600명의 내분비 전문의와 개원의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당뇨병 관리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비롯해 가브스에 대한 다양한 임상연구 결과와 타 DPP-4 억제제의 임상 결과를 간접 비교한 자료,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가브스 임상결과가 발표돼 관심
부광약품의 관계회사인 안트로젠은 최근 일본 니혼파마로부터 큐피스템의 기술수출료 일부인 100만불이 유입되었다고 밝혔다.안트로젠과 니혼파마는 2010년 12월 크론성 누공 치료제인 큐피스템의 일본내 판권을 이전한 바 있다.큐피스템은 환자 자신의 지방조직에서 중간엽줄기세포를 채취해 세포치료제용 GMP시설에서 약 3주간 배양한 뒤 환자의 누공 상처부위에 직접 투여하는 주사제다.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치료제를 투여받은 환자의 81.82%에서 상처부위가 아물고 체내에 난 항문 누공이 완전히 막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추적조사 6개월에 누공이 완전 막힌 환자비율은 80%였다. 이 결과는 큐피스템이 난치․재발성질환인 크론성누공을 치료하는 효과가 매우 우수하고 그 치료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된다는 것을 나타낸다. 큐피스템은 지난 달 19일 식품의약품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박상진)는 혈관대사 질환의 인식증진을 위한 ‘혈관대사 질환의 기초! ABC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혈압, 급성관상동맥증후군, 고지혈증의 예방과 치료, 관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담은 ‘ABC 생생사전’을 발간한다.이번 ‘혈관대사 질환의 기초 ABC 생생사전’은 전국 100여명의 혈관대사 질환 전문의가 집필진으로 참여했으며, 고혈압, 급성관상동맥증후군, 고지혈증 환자들이 전문의와 함께 올바른 치료 계획을 세우고, 생활 속에서도 보다 쉽게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정보들로 구성했다. 질환의 정의와 진단법, 약물복용 시 주의사항 및 운동법, 식습관 등의 구체적인 정보를 문답형식으로 풀어 환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혈관대사 질환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와 진실을 OX퀴즈 형식으로 정리해 환자들이 올바른 의학적 정보를
멀츠 코리아(대표 애런 킴)는 스위스 안테이스(Anteis)사의 최첨단 특허기술인 점착성 다밀도 구조기반(CPM®: 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특허 기술로 제조된 히알루론산 필러 ‘에스텔리스(Esthelis®)’와 ‘포텔리스(Fortelis®)’ 를 출시한다. 에스텔리스와 포텔리스는 스위스 생명공학 회사인 안테이스(Anteis)사의 독특한 점착성 다밀도 구조기반 (CPM) 기술을 통해 응집력과 유연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피부조직 결합력이 뛰어나 시술 결과가 매우 자연스럽고 효과가 최대 12개월까지 지속된다. 특히 유일한 단상성 다밀도 결합구조(Monophasic polydensified) 필러인 에스텔리스는 피부밀착력이 뛰어나 피부 표면에 가까운 층에도 시술이 가능해 적은 양으로도 시술 효과가 충분히 나타난다.에스텔리스와 포텔리스의 주성분은 히알루론산으로 동일하지만 농도와 가교율, 밀도
보령제약그룹 가족제대혈은행 ‘보령아이맘셀’(㈜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이 오는 3월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21회 서울 국제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 참가한다.보령아이맘셀은 작년 7월1일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제정한 제대혈법률과 관련해 국내 제대혈은행 허가 1호라는 뜻깊은 의미를 고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특히 보령아이맘셀은 기존 계약 고객 대상으로 한 홈커밍데이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홈커밍데이 행사는 보령아이맘셀 기존 계약자가 보령부스에 방문하면 베이비 스킨케어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그동안 보관/관리 상태에 대한 확인 및 설명뿐 아니라 제대혈 이식 정보, 연구 실적을 상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보령바이오파마 마케팅팀 허준팀장은 “홈커밍데이 행사는 한번 계약을 하면 15년간 장기보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진단 및 치료, 예방활동을 하는 국제 기구인 GOLD (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가 “COPD의 진단, 관리 및 예방을 위한 국제 전략”를 전반적으로 개정, 발표 했다. 이번에 개정된 GOLD 가이드라인은 악화 위험도와 COPD 증상 정도 모두를 포괄적으로 평가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지속성 항콜린제(Long-acting anticholinergics, LAMAs)는 악화 위험도를 감소시키고 COPD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유지요법을 필요로 하는 모든 COPD 환자에게 처방되는 유일한 약제로 권장되고 있다. 스피리바® (티오트로피움)는COPD 환자에게 처방되는 지속성 항콜린제 (LAMA)로 승인된 유일한 약제이다.캘리포니아 UCLA 대학교 데이비드 게펜 의과대학의 도날드 타쉬킨 (Donald Tashkin) 명예교수는 “이번에 개정된 GOLD 가이드라인에는 환자 별로 분류된 약물 치료 요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바이오제약기업 크루셀(Crucell)의 한국 지사인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가 콜레라 풍토병지역이나 유행지역을 방문하는 만 2세 이상의 여행객들을 위한 경구용 콜레라 예방백신인 ‘듀코랄액(Dukoral®)’을 이번 달부터 국내에 출시한다.현재 사용할 수 있는 콜레라 백신은 전세계적으로 세 가지 제품이 있으며, 그 중 최초로 WHO의 승인을 받은 듀코랄액은 지금까지 가장 많이 복용된 경구용 콜레라 백신으로 현재 전 세계 65개국에서 시판 중이다. 이번 출시로 국내시장에서는 유일하게 공급되는 콜레라 백신이 된다.그 동안에 사용되어 왔던 비경구(주사용) 콜레라 백신은 그 예방효과가 불확실하고 면역지속기간이 짧아 권고되지 않으며 국내시장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반면 경구로 복용하는 듀코랄액은 박테리아와 독소 모두에 대한 장면역을 자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