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센터 의료진들이 20일 병원을 찾은 어린이 환자들에게 귀여운 곰 캐릭터 ‘크리스키링’ 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증정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늘 하루 산타가 된 의료진들은 “치료 환경 개선과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진료 프로그램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소아청소년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소재한 관악구내 초중고는 총 58개교 (초22개, 중 16개, 고 20개교)로 인근 동작구를 포함하면 총100개가 넘는 초중고가 현존하는 가운데 필수 의료인 소청과 진료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다.현재 저출산 장기화로 소아청소년 수 감소와 최근 5년간 소청과 병의원 660여곳이 폐업하는 사태가 발생했지만 이 병원 소화청소년센터는 정상 진료와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지난 2월 국내 소아청소년과 명의 중앙대병원 임인석 교수를 영입하며 지역사회 소아 의료체계 안정성 확보와 소아청소년과 의료시스템 강화에 힘써 왔다. 김상일 병원장은 “필수 의료 소아청소년 의료서비스 개선은 물론 내,외과 다학제 협진과 병원 의료인프라를 총 동원하여 필수 의료인 소아청소년 진료 지원에 병원의 모든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이 지난 20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개최한 ‘2023 협동조합대상 시상식”에서 2023 중소기업 협동조합 유통,물류부문 대상을 받았다. 조합은 2020년에 조합사들의 매출 성장에 따라 창고 부족 문제점이 심각하게 대두되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조합 주축으로 의약품 공동 물류법인 '피코이노베이션'설립을 추진, 경기도 평택 드림산업단지에 부지 1만 6000평, 연면적 1만 2500평, 지하 1층 및 지상 5층 규모의 첨단 자동화 제약 물류센터를 ‘22년 10월에 설립 완공 후 올 3월 완공식을 거쳐 정식 출발하는데 기여한 성과로 수상했다. 피코이노베이션은 냉동/냉장 보관 용량 1000셀 규모와 보관 용량 36600셀, 자동화설비 출고량 10000박스 등 의약품 전용 스마트 물류센터의 역할로 조합사들의 제품 보관과 포장, 배송 등 출고 업무는 물론 반품, 회수까지 담당하는 ‘토털 물류 시스템’을 제공하여, 참여사들의 물류비용 30%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제약협동조합은 조합사의 공동이익 실현이라는 조합정신을 바탕으로 향남제약 공단 운영 및 직장 공동 보육시설인 어린이집, 식약처의 정식인가를 받아 공동시
휴온스가 완제 의약품 생산 역량 확대에 나선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완제 의약품 제조 및 판매 기업인 크리스탈생명과학㈜ (대표 민병복)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휴온스는 크리스탈생명과학이 보유한 채무 160억원에 대한 담보 제공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휴온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CG인바이츠(구 크리스탈지노믹스)로부터 크리스탈생명과학 지분 100%를 확보할 예정이다. 휴온스는 이번 투자의 배경에 대해 의약품 제조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휴온스는 크리스탈생명과학 자회사 편입을 통해 고형제 등 신규 제품 생산능력(CAPA)를 확보하고 제조 효율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 그룹사 간 사업 시너지 창출에도 주력해 중장기적으로 헬스케어 시장 영향력 확대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크리스탈생명과학 자회사 편입을 통해 매출 증가를 이뤄냄과 동시에 의약품 제조 사업 규모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며 “시너지 극대화를 이끌어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온이 내려가고 눈이 내린 산이 많아지면서 겨울 등산을 고려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겨울철 산행은 눈으로 인해 길은 미끄럽고 기온도 낮아 부상 위험이 높다. 등산의학전문가이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정덕환 교수와 함께 겨울철 등산 중 당하기 쉬운 부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가장 흔한 ‘발목 염좌’, 방치하면 관절염 될 수 있어발목염좌는 등산에서 흔한 부상 중 하나다. 울퉁불퉁한 바닥을 걸을 때 헛디뎌 발을 접질리면서 발목의 정상적인 운동 범위를 벗어나면 발목 관절을 잡아주는 인대들이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가라앉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정덕환 교수는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염좌의 약 20% 정도에서 만성 염좌 및 발목 관절 불안정성이 발생할 수 있고, 불안정성이 지속할 경우 장기적으로는 발목 관절염으로 진행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스틱 등으로 무게 분산, 발목 테이핑 등 도움발목 염좌를 예방하려면 입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 유연성을 높여야 한다. 발에 가해지는 부담은 몸무게에 비례한다. 한 걸음마다 체중의 1.5배, 뛸 때는 4배, 점프할 때는 5배가량의 하중을 견뎌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병원학교가 지난 12월 18일 우리금융미래재단으로부터 ‘꿈 응원 상자’를 기부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 박준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병원학교장, 장광익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김태일 희망친구 기아대책 부문장이 참석했다. ‘꿈 응원 상자’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으로 인해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건강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와 선물상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병원학교는 이번 지원 물품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병원 생활과 치료 과정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서울예술대학교는 지난 20일, 고대안산병원 별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상호 역량 및 자원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순영 병원장과 유태균 서울예술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고대안산병원과 서울예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고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고대 안산병원은 경기 서남부 권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의료자원과 인프라를 통해 서울예대의 창조적인 전문 예술인재 육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서울예대는 문화예술 인적 자원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환자 치유를 돕고 사회 발전에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제브라피쉬 중개의학연구소(ZTMRC) 심포지엄이 지난 15일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비롯하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등 다양한 기관의 연자들이 참여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편성범 학장의 축사와 제브라피쉬 중개의학연구소 최준 소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심포지엄은 ▲기초 의과학 연구자가 임상의사에게 보내는 편지 – Bench에서 Clinic에 보내는 함성 ▲Plenary lecture 1 ▲임상의사가 기초 의과학 연구자에게 보내는 편지 – Clinic에서 Bench로 보내는 함성 ▲임상의사가 하는 기초연구를 주제로 한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각 세션마다 1~4개의 발표를 통해 제브라피쉬 중개의학의 연구 동향을 살피고 향후 제브라피쉬 중개의학 분야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정해륜·김효명 명예교수가 안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30회 학술대회’(The 130th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Opthalmological Society)에서 고대의대 안과학교실 정해륜·김효명 명예교수가 각각 새빛공로상과 학술선구자상을 수상했다. 정해륜 교수는 안과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룸으로써 대한안과학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새빛공로상을 수상했으며, 김효명 교수는 한국건성안학회 창립 및 한국건성안 가이드라인 제작 등의 공로로 학술선구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기초 및 임상 연구자 모임 활성화를 통해 진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연구로 대한민국 안과 진료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정해륜 명예교수는 1965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주한미군병원 안과자문의, 대한안과학회 이사장, 대한안과학회 윤리위원회 위원장, 한국 녹내장 연구회 회장을 비롯해 고려대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의과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김효명 명예교수는 미국 휴스턴에서 전수받은 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핵의학과 전수빈 팀원이 최근 개최된 제62차 대한핵의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제22차 아시아핵의학협력기구(ARCCNM) 학술대회에서 NMMI 우수 연구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수빈 팀원은 ‘갑상선유두암 환자에서 방사성요오드 치료용량 결정을 위한 갑상선글로불린 역할 재정립: 후향적 다기관 연구(Thyroglobulin-Based Risk Factor Repositioning for Determining Radioactive Iodine Activity in Patients with Papillary Thyroid Carcinoma: a Multicenter Retrospective Cohort Study)’ 논문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갑상선유두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혈청 갑상선글로불린 수치에 따라 치료 반응을 평가한 연구이며, 전국 25개 기관이 참여한 다기관 임상 연구 결과다.
한올바이오파마(대표이사 정승원, 박수진)의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지난 20일(미국 현지시간) 그레이브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HL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2상 개념증명시험에서 긍정적인 초기결과(initial result)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항갑상선 치료제(ATD)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바토클리맙 피하주사 680mg과 340mg를 각각 주 1회씩 12주간 투약하는 시험으로 각각 12주와 24주 차에 결과를 측정했다. 다른 적응증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결과와 일관되게 고용량(680mg)에서 최대 87%의 혈중 항체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12주 치료 후 평균 81%의 혈중 항체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기존 항갑상선 치료제의 용량 변화없이 바토클리맙을 투여받은 환자군에서 T3와 T4 호르몬 수치 정상화 여부로 측정한 결과 50% 이상의 치료 반응률을 나타냈다. 임상 기간 관찰된 새롭게 관찰된 이상반응은 없었다. 이뮤노반트는 이번 초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올바이오파마의 두 번째 자가면역질환 항체인 HL161ANS(IMVT-1402)를 그레이브스병에 대해 개발하는 것을 검토한 후 2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오종건 교수(사진)가 국제골절치료연구학회로부터 2020년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교육 위원회 의장’에 재선출됐다. 임기는 2027년 7월까지로, 오 교수는 2021년부터 총 6년간 아·태 지역 정형외과 전문의들의 골절치료 교육을 총괄하게 됐다. 국제골절치료연구학회(AO: Arbeitsgemeinschaft für Osteosynthesefragen)는 1958년 스위스에서 설립되어 130여개 나라에 지부를 두고 골절치료에 대한 교육, 연구, 개발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회다. 아시아 지역에서만 해마다 90여 회의 골절(외상) 치료 코스, 심포지움을 통해 약 7000여 명의 정형외과 의사들에게 골절치료를 교육하고 있으며 오 교수가 교육의장으로서 모든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다. 3년 임기로 선출되는 ‘아시아·태평양 교육 위원회 의장’ 선거는 15개 회원국 의장들의 투표로 선출되며, 오 교수는 그간의 업적을 인정받아 다른 후보자들을 제치고 연임하게 됐다. 오 교수는 20여 년간 국제골절치료연구학회에서 다양한 분야 의장을 맡으며 전 세계적으로 골절치료 발전을 이끌어 오며 아시아 골절치료 명의로 인정받아 왔다. 외상치료 전 세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의료협력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진료정보교류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3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대상 수상 주제는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한 노인과 의료의 가교, 진·정·교(橋, 다리교)!’이다. 다가오는 초고령화 사회를 현명하게 맞이하는 진료정보교류사업의 일례로서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간 정보전달의 정확성 및 연속성 향상, 절차의 간소화 등으로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인 의료협력팀 진료협력센터 윤지현 간호사는 “경희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에서 업무하면서 쌓은 전문적인 역량을 통해 EMR 기반의 진료정보교류사업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확산에 힘쓰고 있다”며 “노인과 의료의 가교라는 사례의 제목처럼, 환자와 기관 간 편하고 순조로운 이동과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튼튼한 다리를 구축하고 안정화된 기반 속에 업무 효율성을 높여, 환자와 개원의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내분비내과 교수)은 “경희대학교병원은 2020년 진료정보교류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병원 이용의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의료데이터 관리 능력을 공인받았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13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2023년 데이터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임준석 디지털헬스실장(오른쪽)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이터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데이터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업적으로 데이터 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관 등을 선정해 포상하기 위해 열린다. 연세의료원은 올해 암 등 각종 질병의 진단 검사 결과와 치료 과정 등 의료빅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인 ‘세브란스 데이터 포털’(Severance Data Portal, SDP)을 구축하면서 신약 개발 등 미래 첨단 정밀의료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SDP는 암 정밀의료 DB(Yonsei Cancer Data Library),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의 EMR 등 연세의료원의 내부 데이터를 총망라하고 있다. 연세의료원은 이러한 SDP에 의료 연구 목적을 가진 연구자라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해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빅데이터 보유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SDP는 기존에 보유
휴온스가 제2공장에서 점안제 첫 출하를 개시하며 본격적인 생산에 나섰다. (주)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충북 제천에 위치한 휴온스 제천 2공장에서 첫 번째 제품을 21일 출하했다. 이번에 출하한 제품은 '오큐시스점안액'으로 최근 점안제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트레할로스수화물 함유 제품이다. 휴온스는 점안제 제품의 수요 증가에 맞춰 제2공장을 증설했으며, 지난 9월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현재 주사제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을 비롯해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5개 제품의 북미 시장 수요 확대에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선제 대응과 수출 다각화를 위해 제2공장을 증설했다”며 “고도의 제조 시설과 cGMP(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급 환경을 구축해 휴온스의 미래 혁신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 송경준 공공부원장(응급의학과 교수)이 아시아구급의학회 신임 학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지난 2009년 창립된 아시아구급의학회 (AAEMS: Asian Association for Emergency Medical Services)는 아시아 국가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다양한 학술 활동을 통한 응급의료시스템의 고도화를 목적으로 결성된 학회이며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응급의학과 관련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송경준 부원장은 올해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구급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되어 취임하게 되었다. 임기는 2023년 11월 29일부터 총 2년간 학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송 부원장은 “학회장이라는 소임에 책임감을 가지고, 아시아 응급의료 전문가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응급의료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여 “임기 동안 응급의료 취약지와 응급실 표류 문제 등에 대해 해결책을 적극 모색하고, 대한민국뿐 아니라 아시아 응급의료 상황을 체계적으로 개편하기 위한 바람직한 방향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