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의료경영MBA석사과정(학과장 김용태)은 지난 10월 28일 토요일 오후6시 리베라 호텔 15층 로즈홀에서 재학생 30명, 졸업생 41명(주임교수 포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경영MBA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김용태 주임교수는 인사말에서 ‘코로나기간이 지나고 새롭게 주임교수가 되고 나서 지난 2개월동안 재학생들과 직접 만나 학과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청취했다. 코로나 펜데믹은 병의원의 경영환경에도 변화에 따른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의료경영MBA과정은 대학원 교육뿐만 현장견학, 전문가초청 세미나 등 실질적인 의료경영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의료경영학과 운영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제1부에서는 전문가 초청 세미나로 준비되었다.첫 번째 발표는 ‘의료 AI구축사례’라는 주제로 닥터송 송환구 대표(의료경영 42기)가 발표에 나섰다. 송 대표는 72만건의 리뷰를 수집하고 데이터정제를 거쳐 10만건의 유효데이터를 통해서 대화형 AI에이전트의 하나인 ‘의료상담AI챗봇’을 구축한 사례를 소개 했다. 두 번째 발표는 ‘세계의 병원을 가다(일본편)’이라는 주제로 GF소아과 김우성 원장(의료경영 8기)이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25일 강동구청 교육지원과 주관 ‘강동오플제’ 강동50플러스센터 내에서 뇌파·맥파스트레스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 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강동50플러스센터 내에서 실시하고 있는 ‘강동오플제’에서는 40세~60세 중장년층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연, 체험, 원데이클래스, 추억의 포토존, 강오플 캠핑존을 마련하여 커뮤니티의 공연과 전시 및 체험, 강오플 건강존에서 뇌파·맥파스트레스검사(건협서울강남지부), 혈당측정 및 인바디검사와 건강상담(강동구보건소 찾아가는 천호보건지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단, 일자별 프로그램 운영 상이)한다고 전했다. 건협서울강남지부는 강동50플러스센터가 중장년층에게 문화 교류를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50+세대가 직업적인 안정성과 은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행복한 중년 생활을 누리고, 안정적인 노후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기 위한 건강관리정보 제공과 더불어 뇌파맥파스트레스 장비(옴니핏 Mind Care)를 준비해 지역주민의 스트레스 정도를 체크했다. 옴니핏에 따르면 뇌파는 ▲두뇌 건강점수 ▲집중도
JW중외제약의 건강생활용품 전문 계열사 JW생활건강은 ‘피톤케어’ 차량용 방향제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피톤케어’ 차량용 방향제는 천연 피톤치드를 미세입자로 발산하는 제품으로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27만 개를 돌파했다. JW생활건강은 리뉴얼을 통해 기존 실버 색상 외에 아이보리와 민트, 라벤더 색상 3종을 추가했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기존 USB-A to C 타입이 아닌 USB-C to C 타입 충전 케이블을 적용하고 색상별 LED 무드등과 발향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피톤케어’ 차량용 방향제는 전남 장흥의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오일 카트리지를 사용한다. 공인시험기관을 통해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대장균, 녹농균 등 4대 인체 유해균 99.9% 항균 효과를 검증받았다. 또 암모니아, 아세트산, 황화수소 99.9% 소취 효과로 차량뿐만 아니라 침실 또는 서재와 사무실, 주방 등 다양한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차량 컵홀더에 고정할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됐으며 고체 형태의 친환경 바이오 소재 카트리지를 적용해 내화학성과 내열성도 높였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6일 개최된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2023. 10. 26.)에서 필수의료 지원 대책에 따른 분만수가 개선방안이 의결된 것에 대해 “금번 대폭적 수가 가산의 결과가 저출산 시대 분만을 비롯해 붕괴 위기에 빠진 산부인과뿐만 아니라 필수의료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모든 의사 회원들이 환자를 진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21차 건정심에서는 특별·광역시 등 대도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분만 기관에 대해 ➀지역수가(55만원) 산정, ➁산부인과 전문의 상근 및 분만실을 보유한 의료기관에 안전정책수가(55만원) 신설, ➂고위험분만 가산 인상((자연분만) 현행 30%에서 100%~200% 인상) 및 고위험분만마취 정액수가(11만원) 신설, ➃응급분만수가(55만원) 신설 등 분만 인프라를 유지하고 안전한 분만환경 조성을 위한 분만수가 인상방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에 대해 의협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정부와 필수의료살리기협의체를 통해 필수의료 붕괴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필수의료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제도의 필요성과 지역의료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 방안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고, 의료현안협의체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차세대 통합데이터 플랫폼인 ‘rSMART’를 구축해 미래형 뉴스마트 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K-Health사업단(단장 김주한 순환기내과 교수)은 최근(9월25일)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AI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Data Lakehouse)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과 함께 통합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전남대병원 차세대 통합데이터 플랫폼인 ‘rSMART’에 대해 설명하고 협업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rSMART’은 미소정보기술의‘스마트빅’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남대병원 맞춤형 의료통합 데이터플랫폼으로 병원 내부에 프라이빗(폐쇄형) 클라우드 기반 AI학습 데이터 수집·전처리·가공과 빅데이터 분석, 보건의료 데이터 임상연구 분석 시스템, AI개발 환경부터 최신 딥러닝 모델의 학습과 개발·배포, 그리고 AI 인퍼런스(Inference·추론) 서비스까지 원클릭으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전남대병원은 ‘rSMART’를 통해 정형·비정형 데이터 구분 없이 의료 임상 데이터와 영상정보 실시간 추출, 의료 연구 및 분석을 통한 질환 진단 가능한 인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자사의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세타필®의 ‘PRO AD 더마’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타필® PRO AD 더마’는 갈더마의 76년 피부과학 노하우를 집약해 만성 민감 피부 관리에 필요한 성분을 강화시킨 병의원 전용 제품이다. 신제품은 여러 임상에서 3만 명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검증된 세타필®의 효능을 바탕으로,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 등 만성 피부 자극 증상을 진정시키고 약해진 피부 장벽에 영양감을 공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전시회인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3(CPHI 2023)’가 현지시간 24일부터 문을 열었다. 전시회는 오는 26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국내 제약회사들은 일본, 상해 등 여러나라에 개최되는CPHI에도 참여하고 있지만 사실상 정리의 의미를 담고 있는 바르셀로나 전시회에 공을 드리고 있다. 그런 영향으로 국내 주요 87군데 국내 상장제약회사(셀트리온,유한양행,녹십자,동아에스티,한미약품,녹십자홀딩스,대웅제약,LG생명과학,JW중외제약,동아쏘시오홀딩스,일동제약,종근당,한미사이언스,한독,광동제약,셀트리온제약,제일약품,신풍제약,일성신약,서흥,대웅,동화약품,알보젠코리아,보령제약,JW홀딩스,차바이오텍,동국제약,부광약품,환인제약,경동제약,한국유나이티드제약,삼진제약,코오롱생명과학,이연제약,휴온스,메디포스트,대원제약,영진약품공업,안국약품,명문제약,종근당바이오,메디톡스,현대약품,삼아제약,바이넥스,종근당홀딩스,동성제약,대한뉴팜,대한약품,화일약품,삼천당제약,국제약품,JW중외신약,코미팜,제넥신,메타바이오메드,삼일제약,에스텍파마,대화제약,테라젠이텍스,파미셀,대
의대생들이 가장 희망하는 전문과목으로 내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가 순서대로 꼽혔다. 반면 ‘내∙외∙산∙소’ 4개 메이저 과 중 내과를 제외한 3개 과를 희망하는 의대생은 5.6%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스태프는 최근 의대생 회원 285명을 대상으로 ‘졸업 후 진로’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7%가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들이 가장 희망하는 전공으로는 내과가 17%, 정형외과가 14.2%로 가장 많았으며, 마취통증의학과(7.3%), 정신건강의학과(6.9%)가 뒤를 이었다. 반면, 메이저 과 중 내과를 제외한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를 희망하는 의대생은 모두 합해 5.6%에 불과했다. 특히 예방의학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을 희망하는 의대생은 전무했으며, 또다른 기피과인 심장혈흉부외과를 희망하는 학생은 0.8%에 그쳤다. ‘바이탈 과’를 기피하는 분위기는 아직도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이 해당 전공을 선택한 이유로는 ‘적성에 맞거나 흥미롭기 때문에’라는 답변이 49%로 가장 많았고, ‘경제적으로 유망하기 때문에’(19.5%), ‘예전부터 꿈꿔왔기 때문에’(16.2%) 등의 의견
신신제약은 독자적인 고밀착 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파스 플렉스(Flex)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은 ‘아렉스 마일드 카타플라스마’로, 신신제약의 대표 브랜드 신신파스 아렉스의 냉온찜질 효과는 그대로 담으면서 피부 안정성과 점착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플렉스’라는 네이밍은 명품의 가치를 담아낸 신조어 ‘플렉스(flex)’와 ‘신축성 있는’을 뜻하는 ‘플렉시블(flexible)’의 이중적 의미를 더해 고품질 명품 파스라는 의미를 가진다. 그 이름에 맞게 전 방향 신축성 있는 소재로 제작되어 굴곡진 관절 부위에도 유연하게 밀착해 부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에 담긴 고밀착 하이드로겔 기술은 신신제약이 개발한 독자적인 기술로, 피부 친화력이 우수한 카타플라스마의 점착력을 대폭 개선하여 별도의 밀착포가 없이도 플라스타 수준의 점착력을 구현한다. 기존 카타플라스마의 경우 점착력이 약해 별도의 밀착포를 사용하는데, 이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었다. ‘아렉스 마일드 카타플라스마’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해 촉촉한 수분감으로 피부 트러블 발생 가능성은 낮추면서도 높은 점착력과 신축성으로
JW중외제약은 마이크로니들 연구기업 테라젝아시아와 마이크로니들 탈모치료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JW중외제약 제제연구센터는 테라젝아시아의 플랫폼을 활용해 마이크로니들 탈모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이른바 ‘붙이는 주사’로 불리는 마이크로니들(Microneedle)은 머리카락 3분의 1 수준의 미세한 바늘로 피부를 통해 약물을 전달하는 경피약물전달 기술이다. 마이크로니들을 피부에 붙이면 미세 침이 피부를 뚫고 들어가 녹으면서 인체에 약물을 주입해 기존 주사제나 경구제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약물전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투약 편의성뿐만 아니라 주사제 대비 회복력이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어 최근 관련 의약품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퓨처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2019년 6억2160만 달러였던 전 세계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시장은 2030년 12억39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테라젝아시아는 2019년 미국 테라젝으로부터 전 세계 파마슈티컬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원천 특허의 전용실시권을 확보하고, 2020년부터 의료용 패치의 상용화를 위한 표준화 기술연구 및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JW중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센터 내시경실은 지난 20일(금), 병변부위 가시성 향상 및 혁신 기능이 탑재된 최신식 내시경 시스템 ‘이비스 엑스원’을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 새롭게 도입된 장비는 혈관을 시각화(녹색, 황색, 적색 파장)하는 RDI(Red Dichromatic Imaging)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위장관 출혈 환자의 출혈부위를 정확하고 빠르게 확인하고 지혈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특정 파장의 세기를 강화함으로써 정상부위와 병변부위의 색감 차이를 두드러지게 해 미세 병변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관찰하도록 도와주는 TXI(Texture and Color Enhancement Imaging) 기능으로 조기 미세 위장관암 식별이 용이해졌다. 경희대학교병원 장재영 소화기센터장(소화기내과)은 “위장관 출혈의 경우, 부위와 양상, 출혈량에 따라 적절한 지혈이 이뤄지지 않으면 과다 출혈로 인한 저혈압, 쇼크, 사망의 위험성까지 야기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고 빠른 지혈점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내 최초로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한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소화기 및 기관지 질환을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진단하고 더 나아가 우수한 치료성과를 낼 수 있
JW홀딩스는 현지시간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전시회인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3(CPHI 2023)’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CPHI Worldwide는 매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전시회로 원료·완제의약품뿐만 아니라 의약품 포장재, 설비, 물류 분야까지 아우르는 헬스케어 기업 간 글로벌 교류의 행사로 손꼽힌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4만70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JW홀딩스는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해 JW중외제약, JW생명과학 등 경쟁력을 갖춘 사업회사의 의약품들을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유럽 시장 내 잠재 고객들에게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등 주요 품목 라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P&K 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피부나이진단’ 특허를 활용, ‘N살 어려지는 효과’ 표현을 제공하면서 뷰티 브랜드사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P&K는 지난해 ‘피부 나이 진단방법과 이를 실행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록한 저장매체’ 특허를 등록했으며, 이를 인체적용시험에 활용하고 화장품 브랜드들에게 ‘N살 어려지는 효과’라는 신규 표현 사용을 제안하고 있다. P&K는 인체적용시험 기관 중 유일하게 이 시험 관련 특허를 가지고 있다. 피부는 사람의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뷰티 산업은 계속해서 미용 및 피부 관리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해오고 있다. 특히 피부의 탄력, 주름 등 노화된 피부를 개선하기 위한 '안티에이징'은 중요한 관심사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젊은 세대들도 미리 노화에 대비하는 ‘얼리 안티에이징’, ‘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P&K는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맞는 안티에이징 효능을 직관적이면서 감각적으로 표현해 소비자들이 젊고 건강한 피부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쉽게
태전그룹 오엔케이(대표 강오순)는 청운대학교 산하 브랜딩디자인연구소(소장 박두경) 및 스타트업 6개 사와 지난 20일에 공동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엔케이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오엔케이 강오순 대표, 청운대 브랜딩디자인연구소 박두경 소장, 스타트업 6개 사의 각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해 제품·서비스 판로개척 및 각 기관의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 협력에 뜻을 모았다. 2023 스케일업챌린지 브랜딩·디자인 분야의 지원을 받는 기업은 △이지태스크(커머스 서비스), △멋진여성(위생용품 유통), △에이치앤노바텍(친환경 비건 식품 유통), △제이앤피코퍼레이션(슬립테크 제품 유통), △지디코퍼레이션(슬립테크 제품 유통), △소우크래프트(친환경 제품 커머스 유통) 이상 스타트업 6개 사가 선정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각 기관의 정보 및 자원 공유 △스타트업 6개 사의 브랜딩 및 디자인 판로개척 협력 △스마트 헬스케어 비즈니스 가치 창출 위한 협력 △헬스케어 커머스 콘텐츠 협업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박경순 교수가 정밀한 ‘마코(MAKO) HIP’ 로봇과 최소침습 두부위 절개술을 결합한 최첨단 수술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첨단 기술을 이용한 결합 수술을 통해, 통증과 회복 기간을 줄이고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등 환자들의 수술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코(MAKO) HIP’은 로봇 보조 항법장치 수술용 로봇이다. 비구컵 삽입 시 삽입 각의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키며, 정밀한 확공으로 골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탈구와 같은 합병증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진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