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의 자회사 휴온스랩이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효력을 확인했다.휴온스랩이 개발중인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rH-Hyaluronidase) ‘HLB3-002’를 최근 오리지널 의약품인 할로자임(Halozyme)사 히알루로니다제와 추가 비교 시험한 결과 동등한 효력과 신뢰성 있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휴온스랩은 올 초 수행했던 효력시험에서 이미 오리지널 대비 동등한 효력을 확인한 바 있으나, 이번 시험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결과를 확보하게 됐다. 국내 CRO(비임상수탁시험기관)를 통해 수행된 시험에서 항체의약품인 맙테라 정맥주사제 (Mabthera, IV)에 ‘HLB3-002’를 첨가해 피하 투여한 그룹과 오리지널 약물인 할로자임사 히알루로니다제가 들어간 맙테라 피하주사제 (Mabthera S.C)를 피하 투여한 그룹에서 투여 후28일 동안 약물의 동태와 확산 효력을 분석한 결과 두 그룹의 약물동태와 효력의 동등성을 확인했다. 휴온스랩 임채영 바이오연구소장은 “인간 유전자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HLB3-002’의 비임상 독성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초 임상(IND)신청이 가능할 것”이라며 “2025년 말 품
우리 몸 등쪽 척추 양쪽 체벽에 위치하고 있는 신장(콩팥)은 보통 체중의 0.5%(신장 1개의 무게 평균: 150g)에 불과 하지만 노폐물을 여과하고 소변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혈압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방출하며 체내 항상성을 유지해 주고 조혈 작용을 도우며 비타민D를 활성화하여 칼슘의 재흡수에도 관여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이러한 중요한 기능을 하는 신장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3개월 이상 손상이 갈 경우 만성콩팥병(만성신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 만성콩팥병은 사구체여과율에 따라 1기에서 5기로 나뉘는데 콩팥 기능을 잃게 되는 말기 신부전(만성콩팥병의 5단계)으로 진행되면 투석(透析) 치료 혹은 콩팥이식 등 신(腎) 대체 요법을 받아야 한다. 만성콩팥병 진단을 받았다면 원인 질환치료와 저염·저단백 식사와 같은 식단 관리 등 콩팥기능 소실을 늦추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장내과 김지은 교수가 말하는 만성콩팥병에 대해 알아보자 5년간 환자수 36%증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환자일수록 확률 높아져 만성 콩팥병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신장에 병변이 발생해 사구체 여과율(혈액여과기능)이 감소되는 질환이다. 만성콩팥병은
가을을 맞아 등산, 골프 등 야외활동을 하거나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찬바람 때문에 눈물이 과도하게 흘러 안과에 내원하는 환자도 늘고 있다. 가을철 대표 안질환 중 하나인 눈물흘림증은 심각한 질환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원인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유루증이라고도 불리는 눈물흘림증은 눈물이 과도하게 넘쳐, 눈 밑이 젖어 있고 눈물이 흐르는 상태를 말하는데, 크게 두 가지 원인으로 발생한다. ▲외부 요인 때문에 눈물샘이 과도하게 자극되어 눈물 배출량이 많아지는 경우와 ▲배출로인 눈물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이다. 눈물은 안구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눈꺼풀과 안구 사이에 있는 미세먼지나 유해물질을 씻어주는 역할을 한다. 흘러내린 눈물의 일부는 눈물점부터 코눈물관까지 통로인 눈물길을 통해 배출되고 나머지는 증발한다. 외부 요인으로 눈물이 과도하게 나오는 눈물흘림은 건조한 환경과 눈시림 등의 자극으로 인해 눈물층이 유지되지 못해 발생한다. 눈에 직접적으로 찬바람 등을 맞거나 알러지, 속눈썹찔림, 눈꺼풀염증 등의 자극이 생길 때 눈을 보호하기 위한 반응으로 눈물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것이다. 공기가 차고 건조한 가을철은 덥고 습한
녹내장을 진단받은 환자가 금주를 시작하면 실명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김영국 교수(정윤 임상강사)·서울의대 윤형진 교수(김수환 연구원)·제주대병원 하아늘 교수 공동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0년부터 2011년 사이 녹내장을 처음 진단받은 음주자 13,643명의 음주습관 변화 여부에 따른 실명 위험도를 2020년까지 추적 분석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녹내장은 서서히 진행하는 퇴행성 시신경병증으로 주요 실명 원인 중 하나이다. 현재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안압하강제를 점안해 질병이 나빠지는 속도를 늦추는 수준이다. 따라서 안압하강제 투여 이외의 치료 방법에 대한 고민은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 하지만 환자들이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금주나 금연, 혹은 운동의 중단 또는 증량이 녹내장 경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거의 연구된 바가 없었다. 이에 연구팀은 1인 연평균 알코올 섭취량이 8.3L(출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달하는 상당한 알코올 소비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음주 습관의 변화가 녹내장 관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2010년 1월부터 2011년 1
창립 64주년을 맞이한 국제약품이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변화를 통한 성장을 위하여 도전을 지속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20일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64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하이웍스를 통해 남태훈 대표이사의 기념사를 공유했다. 남 대표는 기념사에서 “핵심사업 부문에 역량과 투자를 집중해 성장을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그간 있었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남 대표는 “올해 설정한 ‘Focus on the key sector(핵심 부문에 집중하라)’ 경영 키워드를 통해 우리만의 핵심사업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여 성장을 위한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국제약품 최초의 개량신약으로 허가받은 신제품 레바아이점안액 2%를 출시하여 현재 판매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당뇨병 치료제인 자뉴디정, 포시디정 시리즈도 순차적으로 발매 되고 있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회사의 강점을 살려 미래의 안과 제품력 확장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어 국제약품의 비전은 더욱 튼실하게 맺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대표는 내년에도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되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임직원들에게
휴온스그룹이 ‘일문화혁신단’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다.휴온스그룹은 최근 성남 판교 사옥에서 ‘일문화혁신단’을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일문화혁신단’은 휴온스글로벌 및 휴온스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의 개선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회사의 미래를 이끌 주니어 직급의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를 개선할 수 있도록 구성된 Bottom-Up 형태이다. 혁신단은 영업, 마케팅, 영업기획/지원 직무의 사원, 대리급 등 MZ세대 직원들이 주축이 돼 구성됐다.혁신단 구성원들은 1년 동안 경영진과 직원들간의 소통 채널 역할을 수행하고 정기회의와 워크숍 등을 통해 앞서 상반기에 실시된 일 문화 진단으로 도출된 주요 혁신과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는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니어 직급의 직원들이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더욱 활기차고 유연한 직장 분위기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청년세대 직원들과 소통 채널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 김치경 교수, 핵의학과 어재선 교수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인 아밀로이드 축적이 작은 크기 뇌경색 후 인지기능저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했다. 뇌경색은 뇌의 혈관에 피가 제대로 통하지 않아 뇌조직의 일부가 괴사하는 질환인데 뇌혈관의 문제가 발생해 생기는 뇌졸중의 한 종류이다. 뇌경색이 발생할 경우 빠른 혈관 재개통이 이뤄지지 않으면 뇌세포 손실이 지속적으로 발생, 결국 영구적 후유 장애를 겪게 될 만큼 일상생활의 큰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질환이다. 특히 뇌경색 발병 후 인지기능저하가 발생할 수 있는데, 보통은 뇌경색 당시 병변이 크거나 인지기능과 관련된 뇌 영역이 손상된 경우 뇌경색 후 인지기능저하가 잘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작은 크기 뇌경색의 경우 위에 언급된 두 가지 위험인자가 없음에도 뇌경색 후 인지기능저하가 발생하여 아직까지 이에 대한 예측인자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강성훈, 김치경, 어재선 교수 연구팀은 ‘베타아밀로이드’ 축적이 작은 크기 뇌경색 후 인지기능저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입원한 37명의 50세이상 급성 작은 크기 뇌경색 대상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뇌경색 발생
JW중외제약은 20일 공시한 레오파마의 아토피 신약후보물질 권리 반환과 관련해 ‘이주포란트(LEO 152020)’는 아직 전 세계적으로 성공 사례가 없는 히스타민(histamine) H4 수용체 길항제”라며 “시장의 기대를 모았지만 아쉬운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레오파마의 권리 반환이 JW중외제약이 현재 집중하고 있는 다른 신약개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강조했다. JW중외제약은 “계열 내 최초 신약인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혁신신약 개발은 초기 컨셉 입증 단계인 R단계부터 임상 PoC 입증 및 상업화의 D단계까지 전주기를 성공적으로 새롭게 개척해야 하는 분야”라며 “이번 결과는 성공을 위한 자산으로 축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자체 구축한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주얼리’와 ‘클로버’를 통해 Wnt(윈트)와 STAT(스탯)을 타깃으로 하는 항암·면역질환·재생의학 분야의 신약후보물질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화학·생물 정보학 빅데이터에 AI(인공지능)·딥러닝(기계학습) 기술을 더해 자체 R&D 플랫폼 고도화 및 차별화된 외부 AIDD (인공지능 기반의 디스커버리) 플랫폼과의 오픈 이노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주)대원 전응식(54) 대표가 암병원건립기금에 써달라며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영석 병원장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에서 병원을 위해 후원을 해주시니 그 의미가 남다르다. 후원의 뜻에 맞게 암병원이 지역 암환자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병원 운영에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주)대원은 전국 약 3만 여 세대의 주택건설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주택산업을 이끌어왔으며 베트남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조사에서 8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연간 3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인지도·이미지·관계, 구매의도, 충성도 등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브랜드 평가 지표다. 서울대병원은 올해 3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종합병원 부문 23년 연속 1위에 이어 이번 NBCI에서도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병원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필수의료 및 중증희귀난치질환 중심의 교육·연구·진료·공공의료를 통해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서울대병원은, 더 나아가 디지털·바이오 허브로서 미래의료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중증 소아환자와 가족의 포괄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국내 최초 독립형 어린이 단기돌봄시설인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도토리하우스)’ 개소를 10월 말 앞두고 있다.
염증성장질환은 장관 내 비정상적인 만성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복통, 설사, 혈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대표적으로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이 있다. 20~30대에 많이 나타나는 궤양성대장염은 직장과 결장으로 이어지는 대장 점막에 넓게 퍼진 염증이 특징이다. 점액이 섞인 혈변과 수회에서 수십 회의 설사가 주된 증상이며, 심한 경우에는 발열을 동반하기도 한다. 10~20대 환자에서 많이 나타나는 크론병은 입부터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깊은 궤양을 동반한 염증이 산발적으로 나타나며 주로 복통과 체중 감소의 증상을 보인다. 전신 쇠약감, 식욕부진, 구토 같은 전신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고려대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김동우 교수는 “염증성장질환은 과민성 장증후군, 감염성 장염, 치질 등으로 오해하기 쉬워 진단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며 “방치하게 될 경우 지속적인 영양결핍과 복통, 설사로 인한 삶의 질 저하가 발생하고 심할 경우 장폐색, 장천공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복통, 설사, 혈변의 증상이 수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염증성장질환의 진단은 한 가지 검사로는 어려우며 증상을 비
삼육대 간호대학 강경아 교수는 '제11회 호스피스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호스피스·완화의료 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하며, 말기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국내 유일의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 학술단체인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의 정회원, 간행이사, 감사로 활동했다. 학술·교육·정책 실무자로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도화하고, 학문 발전에 헌신함으로써 국내 말기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국내 말기 환자들의 영적 돌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집단을 구성, 한국 영적돌봄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강 교수는 개발된 가이드라인이 현장에 적용되고 안정적으로 확산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 정형외과 김준호 교수가 10월 12일(목)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한 제67차 국제학술대회에서 ‘APOA 2007 Seoul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김준호 교수는 40편의 주저자 논문을 포함한 70여 편의 논문을 통해 슬관절 분야 학술 활동에 전념해왔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는 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근위경골절골술 및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법(ADMSC) 임상연구는 높은 Impact Factor(IF)를 기록하는 등 연구의 질적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준호 교수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에는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 장려상, 올해에는 대한슬관절학회 우수 기여상, LG화학 미래의학자상, 경희의학상 등을 수상하는 등 학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건강을 바르다’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 Guaranteed(씨케이 개런티드)의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괄사 목주름크림’이 누적 판매량 33만 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출시 후 약 1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특수 스틸 재질의 괄사, 저분자 콜라겐과 레티날 포뮬러의 우수한 제품력과 슬로에이징 트렌드가 맞물려 CKD 괄사 목주름크림은 출시 1년 만에 주요 뷰티 어워즈 3관왕 수상이라는 쾌거까지 달성했다. 주간신문CMN의 2022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시장경제신문의 2022 대한민국 뷰티 브랜드 대상, 2023 글로우픽 어워즈 나이트/넥크림 위너 제품 등 총 3개 기관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슬로에이징(Slow-aging)은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 피부 노화의 징후를 완화하는 것을 의미하며, 최근에는 올리브영에서도 강조하고 있는 트렌드이다. 괄사 목주름크림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자사몰 3차 완판 신화를 달성한 종근당건강 CKD의 대표 제품이다. 괄사와 목주름크림이 일체형으로 설계되어 굵은 목주름부터 미세 목주름 개선뿐만 아니라 피부 혈행 개선까지 도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은 재활의학과 이시욱 교수가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회 신임 부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지난 2008년 창립된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회(Asia Oceanian Society Of Physical Medicine & Rehabilitation; AOSPRM)는 활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장애를 겪거나 활동에 제한이 있는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결성된 학회로 2년마다 중국, 태국, 미얀마, 대한민국 등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재활의학과 관련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시욱 교수는 올해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성도(Chengdu)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취임하게 되었다. 임기는 2023년 10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총 2년이며 이후 차기 회장을 거쳐 2027년 학회 회장으로 취임 예정이다. 이시욱 교수는 “세계적인 학회의 일원으로서 부회장직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물리치료 및 재활의학 분야의 전문가들을 위한 학술적인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재활(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