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기초한의과학과 양웅모 교수 연구팀이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한의 디지털 융합기술개발’ 사업 총괄 과제 착수에 나섰다. 양 교수 연구팀은 융합 한의학 연구 데이터를 수집하고, 국가 바이오데이터 스테이션을 활용해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가 한의학을 활용한 만성질환과 난치성 질환 해법 연구에 나선다. 경희대 기초한의과학과 양웅모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한의 디지털 융합기술개발’ 사업 총괄 과제 착수에 나섰다. 이 사업은 한의학에 첨단 과학을 융합해 만성질환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향후 5년간 440억의 예산이 투입되며, 총괄 과제 1개 및 개별과제 34개 등 35개의 과제가 진행된다. 양웅모 교수를 비롯해 강동경희대병원 백용현 교수, 경희대 생체의공학과 이진석 교수, ㈜7일 김현호 대표로 구성된 연구팀이 총괄 과제를 진행한다. 연구팀은 기초·원천 연구 및 응용·임상 연구 분야에서 진행되는 개별 연구과제의 성과 극대화를 돕는다. 또한 융합 한의학 연구 데이터를 수집하고, 국가 바이오데이터 스테이션을 활용해 해당 데이터의 활용을 지원한다. ‘기초·원천기술 분야’는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지난 21일 안산상공회의소 5층 1회의실에서 ‘2023년 제 2회 고려대학교의료원 창업연구회’를 개최했다. 의료계 선진 창업문화를 조성하고, 창업자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출범해 이번에 2회차를 맞는 고대의료원 창업연구회에는 고려대 김학준 의학연구처장(고려대 의료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겸 의료원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40명이 참가했다. 연구회는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특허창출과 보호(신지현 고대의료원 기술사업팀 변리사) △기술창업 시 필수 고려사항(김찬 고대의료원 기술사업팀 연구교수) △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기획 가이드(원영재 인텍메디 대표) △민간투자자 관점에서 바라보는 의사창업자(최고 탭엔젤파트너스 변리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별도의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안산지역 예비창업자들에게 ‘준비된 창업’을 위한 사업화 기획 및 연구개발 전략과 더불어, 외부 투자 유치에 대한 노하우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BD코리아 (Becton, Dickinson and Company, 벡톤디킨슨코리아)는 지난 19일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한 ‘히알루론산 리더 심포지엄(HA Leader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히알루론산 리더 심포지엄은 3년째 BD제약사업부에서 진행하는 인게이지 세미나(Engage Seminar)의 연장선으로 국내 에스테틱 필러 제조 기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히알루론산 프리필드 시린지의 시장 현황 및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BD코리아 제약사업부 기술지원 김지형 매니저, 인허가(RA) 담당 김수현 매니저, 톡스앤필 강남본점 박대정 대표원장이 연자로 나서 다른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첫 번째 강연을 맡은 김지형 매니저는 ‘BD 하이락(Hylok™)이 제품의 브랜드 차별화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가?’라는 주제로 히알루론산 필러를 위한 프리필드 시린지 BD 하이락의 특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신신제약은 토탈 통증 케어 솔루션 신신파스 아렉스의 새로운 라인업 경구용 ‘아렉스알파정’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렉스’는 신신제약의 대표 브랜드로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통해 통증 관리에 다양한 니즈를 가진 소비자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토탈 통증 케어 솔루션을 지향한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한 ‘신신파스 아렉스’를 필두로 촉촉한 수분감을 제공하는 카타플라스마 제형의 ‘아렉스 마일드’, 바르는 ‘아렉스 로션’에 이어 이번에 출시한 경구용 제품 ‘아렉스알파정’까지 붙이고 바르고 먹는 다양한 제형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아렉스알파정은 OTC(일반의약품) 표준제조기준을 근거로 1일 복용 가능한 최대 함량의 아세트아미노펜을 처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경비타민 성분의 푸르설티아민과 근경련을 완화시킬 수 있는 산화마그네슘 등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3종 성분을 배합해 근육통 및 관절통에 빠른 통증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신제약은 이번 신제품이 근육진통제 시장의 새로운 대체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대부분의 근육진통제에서 사용되던 아세트아미노펜과 클로르족사존 복합제가 유효성 입증 문제로 허가 갱신 과정에서 순차적으로 단종되었
고려대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은백린 교수(사진)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소아 발달 장애 환자에서 디지털 중재 프로그램을 이용한 홈스피탈 구현 기술 실증 사업’을 총괄한다. 보건복지부는 근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에 필요한 실증 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해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및 도입(R&D)'사업 과제를 최근 선정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두브레인(DoBrain)이 ‘소아 발달 장애 환자에서 디지털 중재 프로그램을 이용한 홈스피탈 구현 기술 실증 사업’을 맡게 됐으며, 이를 고려대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은백린 교수가 총괄한다. 본 사업은 의료기관의 실제 수요를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고려대학교 구로, 안암, 안산병원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등 전국 15개 병원에서 3년간 다기관 임상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3세~8세 사이의 총 6가지 유형 발달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다빈도 발달 지연 3가지 유형인 발달성 언어 장애,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DHD), 경계선 지능/경도 지적 장애 아동 총 150명 이상과 비교적 드문 유형의 발달 장애인 발달성 협응장애, 뇌성 시지각 장애,
경희의료원은 ㈜델토이드와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델토이드는 김요섭 대표를 중심으로 의료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운영하여 혁신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희의료원은 델토이드와 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통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 및 호환성을 확대하고 해외환자 대상의 진료시스템을 구축, 메타버스닥터얼라이언스(Metaverse Doctor Alliance(MDA), 의장 이언)의 일원으로 의료진 참여와 온라인 교육 및 상담 활성화, 창의적 의료인재 양성 협력 등의 목표를 갖고 상호 협력하고자 한다. 김요섭 대표는 MDA 부의장이며, 대한스포츠의학회 부회장 및 KAIST 졸업 등의 학문적 배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델토이드는 세브란스병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대목동병원,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길병원, 부산대병원, 충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의료 메타버스 플랫폼 분야에서 신뢰를 쌓고 있다. 경희의료원 정비오 홍보실장(정형외과 교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분야에서 함께 디지털 혁신을 이뤄가고,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려 한다”
JW중외제약은 지난 18일 태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에파미뉴라드가 해외에서 임상 3상 IND를 승인받은 것은 지난달 대만에 이어 두 번째다. JW중외제약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5개국에서 총 588명의 통풍 환자 대상 에파미뉴라드 임상 3상을 전개하기 위해 각국에 IND를 신청했다. 현재 한국과 대만, 태국에서 IND를 승인받았으며 지난 7월과 8월에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에 각각 IND를 신청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부터 환자 등록 및 투약을 시작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IND 승인에 따라 태국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도 에파미뉴라드의 유효성(혈중 요산 감소 효과)과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게 됐다. 경구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파미뉴라드는 URAT1(uric acid transporter-1)을 억제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로,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통풍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21년 3월 종료된 국내 임상 2b상에서 에파미뉴라드의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
17회를 맞은 고촌상이 올해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 고촌상은 ‘분쟁지역에서도 결핵 치료를 포기하지 않는 의료인에 대한 인정’을 주제로, 전시 상황 속에서도 결핵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환자들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우크라이나의 ‘보건부 공공 의료센터’와 ‘남부 헤르손 폐결핵 의료센터’, ‘잔나 카르펜코(Ms. Zhanna Karpenko)’ 체르니히우 지역의료센터장 등 단체 2곳과 개인 1명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20일 오후 6시(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UN 본부에서 ‘제17회 고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Stop TB Partnership)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UN 정기총회 기간 중 고위급 회의의 부속행사로 진행됐다. 한국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이 축사를 했으며, 우크라이나 세르게이 두브로프(Sergii Dubrov) 보건부 수석차관과 말라위 모니카 채크웨라(Monica Chakwera) 영부인이 연사로 참석해 기조 연설을 맡았다. 주최측에서는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과 종근당 이장한 회장이 참석했다. 수상자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구로병원 임상연구자들을 위한 ‘임상연구문의 인공지능 챗봇’을 개발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연구대상자보호실에서 개발한 이번 인공지능 챗봇은 임상연구심의 관련 문의 업무 효율성 증대와 24시간 임상연구문의 환경구축을 통한 연구자 질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개발 됐다. 구로병원은 2023년 5월부터 7월까지의 IRB 심사관련 문의 데이터(전화·메일) 총 1,803건을를 수집 및 분석해 전화문의 없이 챗봇을 통해 업무가 대체가 가능할 질문들을 선정했다. 구로병원 임상연구자들은 ▲보고기한 일정문의 ▲심사 일정 질문 ▲심사결과통보서 발급(일정) 관련 문의 ▲연구자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사이트 접속) 관련 문의 ▲위원 명단 문의와 같은 간단한 내용의 질의사항에 대해 챗봇을 통해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향후 이용자가 자주 하는 질문 등을 분석해 챗봇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갱신하고, 보다 복잡한 질문에 대한 응답 매칭률을 점차 높여나갈 방침이다.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20일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을철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건강 관련 공개강좌와 ▲「동맥경화도(말초혈액순환)간이검사」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 또한 보건교육을 마친 분들은 검사실로 이동하여 동맥경화도(말초혈액순환)간이 검사* 를 하고 혈관노화정도를 파악하여 동맥경화 진행도를 살펴봄으로써 신체활동, 사회활동의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은 이번 달 1일부터 농아인(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진료예약 시스템과 수어통역 진료동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농아인을 위한 의사소통 지원이 이루어지는 병원이 거의 없어, 농아인들이 상급병원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을 겪고 있다. 청신경의 손상으로 인해 소리를 듣지 못하는 농아인은 수어통역사가 없으면 병원을 이용하기 위해 예약, 접수, 진료, 검사, 수납, 처방 등의 의료 서비스를 받기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농아인이 병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당사자가 직접 지역의 수어통역센터를 통해 수어통역사를 확보하고 동행해 병원으로 찾아가서 진료를 봐야 하는 실정이며, 농아인이 직접 상급병원을 예약하기는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고려대 안암병원은 농아인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의료 전담 수어통역사 2인을 상시 배치하여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병원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수어 키오스크를 도입하여 수어통역 서비스 안내와 함께 수어통역사 호출이 편리하도록 마련했다. 청인 의료 수어통역사는 농아인 환자의 병원 접수부터, 진료, 수납, 약국까지 동반하며 전문적인 의료 수어통역을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KMDS)가 10월 20일(금)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빌딩 2층 컨퍼런스홀에서 ‘파킨슨질환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파킨슨질환의 장애복지 정책과 현황 ▲파킨슨질환 치료의 최신 업데이트 ▲파킨슨질환 가족으로 살아가기 ▲파킨슨질환 극복을 위한 운동치료 ▲파킨슨 운동 배워보고 따라하기 ▲소통의 시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유달라 홍보위원회 간사(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이번 간담회는 파킨슨병에 대한 강연뿐만 아니라 평소 진료실에서 나누기 힘들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의료진들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까지 마련되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파킨슨병 환자와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심혈관센터(센터장 김상민)는 지난 19일 본원 교육인재관 3층 강의실에서 ‘당신의 심장은 안녕하십니까?’란 주제로 ‘제23회 심장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심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질병의 조기증상을 인지하고 곧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중요한 질환으로써 도민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일반인, 심혈관질환 유경험자, 보호자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혈압의 치료와 관리(심장내과 김상민 교수) ▲뇌졸중의 치료와 관리(신경과 채희윤 교수) ▲심근경색의 치료와 관리(심장내과 최웅길 교수) ▲알아두면 좋은 심폐소생술(심장내과 김민 교수) 특강을 실시하는 등 환자의 건강 진단과 검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꾸며 졌다.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19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송파실벗뜨락구립노인복지관’에서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밀키트 포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희철 본부장은 “지난 7월 송파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성금 후원에 이어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어르신의 건강한 추석 맞이를 위해 송파실벗뜨락구립노인복지관에서 준비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연계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앞으로도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적극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 예방의학교실 천병철 교수가 제21대 한국역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천병철 교수는 지난 9월 15일(금)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한국역학회 추계 학술대회 총회에서 차기 한국역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천병철 교수는 1989년 고려대 의대 졸업 후,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석사, 고려대에서 박사를 마쳤으며, 고려대 보건대학원 제9대 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대한백신학회 부회장, Scientific Reports를 포함한 3개의 국제 SCIE 학술지 편집인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공간 및 베이즈 역학 연구회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