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안검 수술은 처진 눈꺼풀이나 눈 밑 근육과 피부의 늘어짐을 개선해 주는 수술이다. 과거에 해당 수술을 받았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점차 진행되어 다시 눈 밑이 불룩해지거나, 처짐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드물게는, 수술 후 부작용으로 토안이나 안검외반이 발생하기도 한다. 눈가 근육 강화 운동 등 홈케어로 눈 주변이 다시 처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먼저, 눈을 크게 뜨고 눈썹을 최대한 위로 올린 상태에서 5초간 유지한다. 다음으로, 손가락으로 눈꼬리를 가볍게 당긴 후 눈을 감고 5초간 유지한다. 마지막으로,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꺼풀을 부드럽게 움직이며 눈 주변 근육을 스트레칭한다. 이미 눈 주변 처짐이 재발했다면 홈케어만으로는 개선에 한계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상·하안검 재수술을 고려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상·하안검 재수술의 경우, 조직의 충분한 회복이 필요해 최소 6개월~1년이 지나야 재수술이 가능하다. 재수술 시에는 남아있는 노화의 흔적이나 외반 등의 부작용을 개선하면서도 조직의 추가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형외과전문의인 권희연 원장은 “상·하안검 재수술은 이전에 받았던 수술로 인해 손상된 피부 조직이 안정화된 이후에 진행하
명지병원(병원장 김인병)이 지난 15일 오후 병원 1층 로비에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온사랑합창단’ 초청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인식 개선 및 환자·의료진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온누리교회 및 온누리복지재단 소속 단원과 전문음악인 등 14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1시간가량 진행된 공연에서 장애를 넘어선 노력과 음악적 재능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은 ‘벚꽃엔딩’의 클라리넷 연주를 시작으로 ‘별’, ‘이 세상은’, ‘Lungi dal caro bene(그리운 님을 떠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감사해’, ‘감사쏭’ 등이 이어졌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난임시술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정부의 지원 확대와 사회적 관심 속에서 난임 시술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원인이 다양하고 복합적인 난임 치료의 특성상 시술 건수 증가와 임신 성공률이 비례하지 않아, 장기화되는 치료 기간에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호소하는 환자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정확한 원인 진단과 시의적절한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배란 문제나 정자 요인으로 인한 난임은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 등 단계적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난소 기능 저하가 원인인 경우 무엇보다 적절한 시기에 맞춤형 치료를 적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여성의 난소 기능은 나이가 들수록 점진적으로 저하되며, 특히 35세 이후부터는 감소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는 경향이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5년간 연령별 전체 산모 현황’에 따르면, 2023년 기준 40대 이상 초산 산모 비율이 지난 5년간 24.5% 증가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에서 연령별 난임 원인을 분석한 결과 40세 이상 난임 환자 중 34%가 난소 기능 저하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난소 기능은 흔히 ‘난소 나이 검사’라고 불리는 AMH(항뮬러호르몬) 검사 혹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어드밴택(대표 정준교)에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 강서구 어드밴텍 한국법인에서 지난 15일(화) 진행된 전달식에서 정준교 어드밴텍 대표가 윤종옥 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장에게 구호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산불피해 이재민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성금 집행 심의위원회를 통해 이재민과 산불 피해 지역 복원을 위해 사용된다.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에서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해외 환아들이 의료나눔을 통해 치료받고 희망을 되찾았다. 부천세종병원은 몽골 국적 A양(10), B양(6)에 대한 시술 및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부천세종병원에 따르면 A양은 태어나면서부터 좌심방과 우심방 사이의 중간 벽(중격)에 구멍(결손)이 있는 심방중격결손(ASD)을 보였다. 부천세종병원 의료진은 가슴을 절개하지 않고, 허벅지 혈관으로 미세도관(카테터)을 넣어 심장으로 접근해 구멍을 막는 시술인 경피적 심방중격결손 폐쇄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앞서 A양은 몽골 현지 병원에서 같은 방식의 치료를 시도했는데, 5시간에 걸친 시술에도 실패한 경험이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14일 판교 그래비티호텔에서 헬스케어혁신파크 바이오코어센터 ‘바이오 혁신기업 육성’ 3단계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바이오 혁신기업 육성’ 사업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총 10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 10개사(1기 5개사, 2기 5개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1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사업 1단계에서는 인프라 구축과 초기 입주기업 선발이 이뤄졌으며, 2단계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1기 입주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사업화가 진행됐다. 이번에 시작된 3단계 사업은 새롭게 선정된 2기 입주기업들과 함께 2025년부터 2027년까지 2년 간 진행된다. 2기 입주기업은 ▲디아비전 ▲타이로스코프 ▲로맨시브 ▲바이옴에이츠 ▲알에스리햅 등 총 5곳이다. 이들 기업은 스마트비전, 피부전도도 및 체온 모니터링, 장내 미생물, 미생물 치료제, AI 음성 분석 등 바이오 및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 연구와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분당서울대병원이 제공하는 최신 연구장비와 시설을 활용하고, 헬스케어혁신파크 바이오코어센터 전문 멘토단의
제이엘케이(322510, 대표 김동민)가 오는 21일 한·일 뇌졸중 전문가들과 함께 온라인 웹심포지움을 열고, 자사의 뇌졸중 AI 솔루션을 활용한 최신 임상 사례와 기술력을 공유한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전문가의 뇌졸중 AI 솔루션 활용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웹심포지움은 日국립심뇌혈관센터 이노우에 마나부 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김치경 교수, 제이엘케이 류위선 최고의학책임자(CMO) 등이 연자로 참여한다. 오는 21일(월) 오후 7시부터 HMP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되며 ▲뇌졸중 솔루션 최신 연구 소개(류위선) ▲뇌졸중 Perfusion 영상의 필요성(이노우에 마나부) ▲신경과 전문의의 뇌졸중 솔루션 이용법(김치경) ▲Q&A 순으로 진행된다. 연자들은 뇌졸중 진단·치료에서 AI 기술의 접목 가능성과 실제 활용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제이엘케이 기술의 글로벌 확산 가능성을 조망할 예정이다.
태극제약은 브로멜라인(Bromelain) 성분을 함유한 소염효소제 ‘부기멜라정’을 새롭게 출시했다. ‘부기멜라정’은 수술 및 외상(상처) 후, 젖고임 등 염증성 부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부기멜라정’의 주성분인 브로멜라인은 파인애플의 과즙이나 줄기에서 추출한 단백질 분해 효소제로, 각종 염증성 부종을 일으키는 단백질 작용을 억제하고 단백질 분해를 촉진하며, 혈액 내 섬유소와 불순물을 분해하고 이를 통해 염증과 부종을 감소시켜 염증으로 인한 부종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결정트립신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단백분해효소로 손상된 조직을 분해하고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농업회사법인 ‘제이비에프’는 15일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갑오징어 뼈 원료로 '에나활 성미네랄A' 음료 제조하다"식약처로부터 식품위생법을 위반, 회수명령을 받은 것과 관련 "현재 이의신청을 접수해 불법이 확정된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같은 취지의 반론보도 요청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의신청 자료와 자가 품질관리서를 비롯 골다공증,항노화,간기능 관련 학술 자료를 보내왔다. 회사 측은 그러면서 "해당 제품의 원료는 갑오징어뼈가 아닌, 국제학술지에 다수 등재된 ENA-A Actimineral Resource이며, 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반의약품 등재 경력과 SCI 논문에 의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원료"라고 것이다 특히 " 갑오징어뼈는 식품공전에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로서 불법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전해왔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2일 에나활성미네랄A’(식품유형 : 음료베이스) 관련 "판매 중단 회수 조치"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4월 14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 ‘서울대병원 글로벌 R&D 허브 센터(보스턴오피스)’를 개소하고, 첨단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연구 협력 및 기술 사업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소는 서울대병원이 첨단바이오 연구 및 기술 사업화에 특화된 첫 글로벌 거점을 마련한 것으로, K-바이오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보스턴오피스는 서울대병원이 의료지원 기능을 수행했던 LA오피스(2008년)와 뉴욕오피스(2012년)에 이어 미국에 개설한 세 번째 사무소이지만, 연구개발 및 기술 사업화에 특화된 첫 글로벌 거점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보스턴오피스는 세계 최대의 바이오 클러스터인 보스턴 캠브리지 혁신센터(CIC Cambridge)에 위치하며, 모더나, 화이자 등 1,000여 개의 바이오·제약 기업과 MIT, 하버드대학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등 세계적인 연구기관들이 밀집한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이 지역을 활용해 글로벌 연구 협력과 기술 사업화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보스턴오피스는 보건복지부 특화연구소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 산업, 인재를 연결하는 ‘
알리코제약(대표 이항구)은 자사 호흡기 치료제 ‘알리코프정(성분명: 레보드로프로피진 60mg)’이 러시아에서 진행된 생물학적 동등성(생동)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생동시험은 알리코제약이 자체 개발 및 생산한 품목으로는 첫 번째 해외 성공 사례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는 2023년 러시아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페트로박스(Petrovax)와 체결한 파트너십의 결실이다. 양사는 지난해 호흡기 치료제 2개 품목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공동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생동시험 성공은 그 첫 번째 결과물로, 현재 추가 품목에 대한 생동시험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페트로박스는 1996년 설립된 러시아 주요 바이오의약품 제조사로, 면역 관련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상위 5위권 내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Pfizer, Boehringer Ingelheim, Abbott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하며 러시아 내 CMO(위탁생산) 파트너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최근에는 호흡기 치료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소변 거품이 많아지고 탁한 증상이 나타날 때, 단순한 컨디션 저하로 여기고 지나치기 쉽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백뇨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단백뇨는 신장 질환의 조기 징후일 뿐만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 전신질환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단백뇨란 소변으로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배출되는 상태를 말한다. 성인 기준 하루 소변에서 단백질 배출량이 150mg 이상이면 단백뇨로 진단된다. 이는 신장의 여과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을 의미한다. 건강한 신장은 혈액 속 단백질을 보존하고 노폐물만 걸러내지만, 기능이 손상되면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단백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만성 신부전, 신증후군, 사구체신염 등 신장 자체의 질환뿐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도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혈당 조절이 어렵거나 혈압이 높은 상태가 지속될 경우 신장의 혈관이 손상돼 단백뇨가 발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격렬한 운동, 스트레스, 고열, 탈수 등으로 일시적인 단백뇨가 생기기도 한다. 단백뇨의 대표적인 증상은 소변에 거품이 생기고 오래 지속되는 것이다. 또한 소변 색이 평소보다 탁하거나 진해질 수 있고, 눈 주위나 다리의 부종,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연구팀(하버드대학교 김예리 연구원, 리제네론 정유진 박사, 분당서울대병원 김주앙 선임연구원)이 한국인에게 흔한 ‘OTOF 유전자 변이’ 난청의 유전자 치료 가능성을 밝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OTOF 유전자는 귀 속에서 소리를 감지하는 ‘내유모세포’가 신경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유전자에 변이가 생기면 이러한 신호 전달 과정에 문제가 생겨 난청이 발생하게 된다. OTOF 유전자 변이는 대부분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는 특정한 돌연변이 유형(p.R1939Q 변이, 비절단 돌연변이의 일종)이 비교적 높은 빈도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미국과 중국에서 OTOF 유전자 변이 난청에 대한 유전자 치료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절단 돌연변이(유전자가 완전 소실된 형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대부분으로, 한국인 OTOF 난청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비절단 돌연변이(유전자가 완전히 손실되지는 않았지만 기능은 떨어지는 형태)와는 유형이 다르고, 연구 또한 아직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최병윤 교수 연구팀은 최신 유전자 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병·의원, 약국 등과 온라인상에서 의약품(의약외품 포함)의 표시·광고 위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봄철, 가정의 달, 환절기 등을 틈타 의약품 등의 표시·광고 위반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식약처는 지자체와 연계해 병·의원, 약국에 대한 ‘현장점검’과 누리집, 소통 누리집(SNS) 등에 대한 ‘온라인 점검’을 동시에 진행한다. 점검내용은 ▲제품 용기·포장의 표시 사항 적정성 ▲허가받은 효능·효과를 벗어난 표시·광고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전문의약품의 불법 대중 광고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누리집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속히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고의적인 표시·광고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필요한 경우 형사고발을 병행하는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약 16,000여 건의 의약품·의약외품 표시·광고물에 대한 기획·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약 260여건의 위반사항을 확인했다. 주요 위반 유형은 의·약전문가 외에 광고가 금지된 전문의약품 대중광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생리용품, 마스크, 반창고 등 의약외품의 모든 표시사항 의무 기재*를 안내하고 생리용품 등 광고 시 부적합 사례 등을 새롭게 담은 ‘의약외품 표시·광고 가이드라인(민원인 안내서)’을 지난14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생리용품, 마스크, 반창고 등의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 일부 항목은 권장 표시사항이었으나, 규정 개정으로 다른 의약외품과 동일하게 용기나 포장에 기재사항을 모두 표시해야 한다. 또한, 제품에서 통상적으로 보이는 면을 제외한 가장 넓은 면에 의약외품 표시사항을 우선적으로 기재하도록 권고하여 소비자가 보다 쉽게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생리대 일부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았으나 전체에 사용되지 않은 것처럼 ‘무접착제’ 문구를 사용하여 소비자를 오인하게 하는 광고와 판매실적 및 선호도 등과 무관한 ‘검색어 순위 1위’ 등의 부적합 광고 사례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