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중증외상센터에서 축적한 풍부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뼈와 관절 감염 치료에 특화된 ‘외상/골관절 감염 클리닉’을 개설하고 3월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여러 분야의 의료진이 한 팀을 이루어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기로 했다. 뼈와 관절이 감염되는 질환은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매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온몸이 감염되는 패혈증, 고름이 차는 관절염, 뼈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극단적인 경우 팔다리 절단이나 평생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골절 수술 후 상처가 아물지 않거나, 인공관절 수술 이후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는 단순한 수술만으로는 치료하기 어렵다. 의학적 치료, 영양 관리, 감염 억제 등 여러 분야를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새로 개설된 클리닉은 한 번의 방문으로 정형외과와 감염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당일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정밀한 영상검사, 핵의학 검사, 유전자 분석 검사 등을 통해 감염 부위와 죽은 조직을 정확히 구분하고, 효율적인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이후 정형외과, 감염내과 의료진과 약사, 영양사가 매주 환자 케이스를 함께 토의하며 최적의 치료 방향을 결정한다. 클리닉의 목표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이 최신형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와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도입해 심뇌혈관 및 응급질환 진단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CT는 응급의료센터에 설치돼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골든타임’이 중요한 심뇌혈관 환자의 신속한 진단에 활용한다. 이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에 더해 지역 내 심뇌혈관 응급의료 체계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부산백병원은 3월부터 두 장비 모두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CT장비 ‘Revolution APEX Elite’는 초고속 회전 기술과 넓은 검출 범위를 갖춘 최첨단 장비로, 기존 CT보다 빠르고 정밀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0.23초의 초고속 회전 속도와 160mm의 넓은 촬영 범위를 갖춰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심장과 뇌혈관을 정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응급 뇌졸중 환자의 뇌혈류 상태를 확인하는 뇌관류(Perfusion) 검사를 빠르게 시행할 수 있으며, 심전도 장치(ECG) 부착 없이도 심장 촬영이 가능한 기술이 적용돼 심근경색과 같은 중증·응급 검사에서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 함께 도입된 MRI장비 ‘SIGNA Premier 3.0T’는 딥러닝 기
최근 87세 영국 여성 헬가 샌즈(Helga Sands)는 국외에서 재생 치료를 받기 위해 30만 파운드(약 6억원)라는 거액을 지불했다는 사실을 외신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그가 받은 프로그램에는 항산화 성분과 약물, 여기에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치료도 포함됐다. 그는 외신 인터뷰에서 "단순 건강관리나 요양 목적이 아닌 늙는 속도를 늦추기 위해 이를 택했다"고 밝혔다. 샌즈가 받은 치료는 흔히 떠올리는 항노화 치료와는 거리가 있다. 비타민이나 피부 시술 수준이 아니라 항산화 물질 복용, 항암제 계열 약물인 다사티닙(dasatinib)과 사용과 오존 주입 치료 등이 포함됐다. 주목할 점은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샌즈가 재벌이 아닌 전직 공무원이라는 것이다. 그의 특이한 사례는 의료적 안티에이징이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님을 보여주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세포 안티에이징은 부자의 영역?...거대 기업의 투자 경쟁으로 대중화 진행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안티에이징 연구는 얼굴 주름 개선과 생활 습관 중심으로 제한됐다. 세포 기능 자체를 개선하거나 건강 수명을 연장하려는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도 대학 연구소나 개인 후원 프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박익성)은 디지털·AI 기반 의료혁신을 가속화하고 환자 중심 진료환경을 고도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반 전자간호기록 시스템 ‘Voice ENR’을 3월부터 운영한다. Voice ENR은 간호사가 음성을 통해 전자간호기록(ENR)을 작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기반 솔루션으로, 기존의 타이핑 중심 기록 방식에서 벗어나 병상 현장에서 즉시 음성으로 기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간호 업무 동선을 줄이고 실시간 기록 체계를 구현했다. 특히 98% 이상의 높은 음성 인식 정확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기록 작성을 지원하며, 병동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인식이 가능하도록 노이즈 캔슬링 기술과 AI 음성 분류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기존 저사양 PDA 기기 대신 모바일 단말기를 도입해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가톨릭중앙의료원 통합의료정보화시스템 nU와의 연동을 통해 중복 입력을 최소화함으로써 간호사의 기록 부담을 줄였다. 아울러 Voice ENR은 단순 기록을 넘어 투약·채혈·수혈·검사·시술 전 환자 확인 과정에서도 활용된다. 간호사가 환자 팔찌와 주사 바코드를 스캔하면 처방 일치 여부가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박광규)은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이하 연합회)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을 위한 ‘엔젤스푼데이(Angel Spoon Day)’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 26일 경기도 양수리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소아류마티스무지개모임 환우 및 형제자매 22명과 보호자 19명이 함께했다.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 17명도 동행해 환우 가정과 팀을 이루고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소아류마티스관절염은 15세 이하의 소아에서 관절염이 최소한 6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 관절의 연골이나 뼈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관절을 싸고 있는 주머니인 활막에서 염증이 시작되며 , 활막의 염증이 지속되면 관절의 연골과 뼈가 손상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관절 변형과 기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 소아류마티스관절염 환우들은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수술적 치료 등이 단독 또는 병행하여 시행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하고 지속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 또한,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는 환우들은 질환 관리를 통해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
한국페링제약(대표 김민정)은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난임센터(차 여성의학연구소 분당, 이하 분당차병원)를 자사의 ‘글로벌 임상 연구 우수 협력 기관(Global Clinical Research Center of Excellence, 이하 CoE)’으로 공식 인증하고, 2월 25일 이를 기념하는 파트너십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CoE 인증은 분당차병원이 페링제약의 맞춤형 난임 치료제 ‘레코벨(Rekovelle, 성분명 폴리트로핀델타)’의 글로벌 4상 임상 연구(PROFOUND Study) 과정에서 보여준 독보적인 임상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분당차병원은 전 세계 참여 기관 가운데 가장 대규모 환자 등록을 단기간 내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연구 효율성과 실행력을 입증했다. 또한 국제 임상 시험 관리 기준(ICH-GCP)을 충족하는 수준을 넘어선 엄격한 자체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연구 전 과정에서 데이터 무결성(Data Integrity)을 확보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탠다드 연구 환경을 증명했다. 페링제약의 글로벌 임상 연구 우수협력 센터 CoE(Center of Excellence)는 글로벌 임상 연구에서 운영 역량과 데이터 품질, 윤리 기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은 팬데믹 대비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인 니파(Nipah) 바이러스 mRNA 백신의 비임상 시험용 시료 생산을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료 생산은 에스티팜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으로부터 위탁 받아 수행 중인 ‘팬데믹 대응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 비임상 시료 생산 및 안전성 평가’ 용역 사업의 일환이다. 본 과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장기계속사업으로, 국내에서 발굴된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을 상용화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향후 신속한 임상 진입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니파 바이러스 감염증은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이 제기되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감염병 우선순위 병원체로 지정할 만큼 공중보건 상 잠재적 위험이 크지만, 현재까지 승인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선제적 연구개발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에스티팜은 이번 과제를 통해 백신 생산 공정 개발부터 분석법 확립, 독성시험 시료 생산 등 비임상 단계 전반을 지원한다. 특히 니파 바이러스 mRNA 백신 시료 생산에는 에스티팜의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이 전면 적용된다. mRNA 백신의 핵심인 5’ 캡핑 기술이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완식)이 세계적인 의료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국립대병원의 자존심을 지켰다.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2026 세계 최고의 병원 - 대한민국(World’s Best Hospitals 2025 - South Korea)’ 평가에서 각각 국내 24위와 18위를 기록해 두 병원 모두 국립대병원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32개국 의료 전문가에게 받은 추천과 환자 만족도, 의료성과 지표 등을 종합해 ‘2026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5)’ 순위를 발표했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은 국내 전체 18위를 기록, 국립대병원 중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에 이어 전국 2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앞서 발표된 ‘월드 베스트 전문병원’ 종양학(Oncology) 부문에서도 세계 140위로 선정되는 등 암 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전남대병원의 가파른 상승세도 주목할 만하다. 전남대병원은 지난해 27위에서 올해 24위로 3계단 뛰어오르며 의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안과 송종석 교수 연구실 박사과정 박준봉(고려대 의과대학 대학원)학생이 홍콩에서 개최된 제41차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APAO, Asia-Pacific Academy of Ophthalmology)에서 “최우수 논문상(Best Scientific Paper Award)”를 수상했다. APAO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과 분야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단체로, 매년 우수한 연구 성과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준봉 학생은 “시르투인1(Sirtuin 1) 활성화가 폴리스티렌 미세 및 나노 플라스틱 유발 망막 손상에 대한 보호 역할에 관한 연구”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노출될 수 있는 미세·나노 플라스틱이 망막의 산화스트레스 증가와 세포 노화를 촉진해 손상을 유발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아울러 시르투인1 활성화가 이러한 손상에 대응할 수 있는 유망한 치료 전략(치료 타깃)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제안해, 환경성 유해인자와 안과 질환의 연관성을 치료적 관점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송 교수 연구팀이 그간 미세·나노 플라스틱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성 유해인자가 눈(안부)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규명해 온 가운데, 이번 수상
기존 X-ray 진단으로는 포착하기 어려웠던 무릎 관절의 ‘가장 심하게 닳은 부위’를 인공지능(AI)이 정밀하게 찾아내, 골관절염의 중증도와 진행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노두현 교수와 동국대일산병원 이도원 교수 공동 연구팀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환자마다 다른 연골 마모 지점을 정확히 측정하는 새로운 영상 지표 ‘oJSW(orthogonal minimum joint space width)’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대규모 데이터를 통해 이 지표의 정확성과 민감도가 기존의 고정 위치 측정 방식보다 통계적으로 우수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무릎 골관절염의 중증도는 보통 X-ray에서 허벅지뼈(대퇴골)와 정강이뼈(경골) 사이의 간격(JSW)을 측정해 평가한다. 기존에는 관절의 특정 위치(JSW225, JSW250)를 고정해 간격을 쟀으나, 이는 환자마다 다른 해부학적 특성과 비대칭적인 마모 상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실제 마모가 심한 부위를 놓칠 위험이 있었다. 반면 이번에 개발된 oJSW는 AI가 관절 내부를 자동으로 탐색해 가장 좁은 지점을 수직으로 측정하므로 개인별 마모 상태를 정밀하게 반영한다. 연구팀은 미국 국립보건원(
ALK 유전자 변이 폐암 환자에서 표적치료제에 내성을 보이는 원인이 밝혀졌다.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 오형철·한연승 강사, 장유진박사 연구팀은 비소세포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ALK 유전자의 타이로신 키나제 영역에서 발생 가능한 변이 대부분을 기능적 분석을 통해 표적치료제 내성 지도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게놈 바이올로지(Genome Biology, IF 9.4)’에 게재됐다. ALK 유전자 융합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약 5%를 차지하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표적치료제의 도입으로 환자들의 치료 성적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었으나, 약물 사용 후 1~2년 내 약물 저항성이 발생해 암이 재발하는 문제가 지속 보고되고 있다. 특히, 약물 저항성의 주요 원인인 획득저항성 돌연변이는 현재 임상 가이드라인에서 일부 변이만 알려져 있어 실제 임상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변이에 대한 약물 반응을 예측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또한 3세대 치료제 이후 약물에 대한 저항성 기전이나 차세대 치료제에 대한 체계적인 변이 반응 데이터도 부족한 상황이다. 연구팀은 차세대 유전자 교정 기술인 프라임 편집(Prime Editing)을 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3월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4차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복막투석은 환자가 가정에서 스스로 시행할 수 있는 신대체요법이다. 매주 3~4회 병원 방문을 해야 하는 혈액투석과 달리, 병원 방문 횟수를 줄이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환자가 스스로 해야 하는 만큼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집에서 복막투석을 하는 만성 콩팥병 환자의 자기관리 역량 강화와 재택관리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환자들이 안전하게 복막투석을 관리·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 상담, 환자관리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안전한 치료 환경을 구축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제로 대한신장학회가 지난해 실시한 시범사업 실효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참여 환자 설문에서 ‘삶의 질이 나빠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0%로 나타났다. 국제성모병원은 신장내과 전문 의료진을 중심으로 환자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강화하고, 합병증 발생 시 신
국내 여성암 발생 1위인 유방암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약 23만 명이었던 환자 수는 2024년 30만 명을 넘어섰다. 조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율이 90~100%에 달할 만큼 치료 결과는 긍정적이지만, 유방 절제로 인한 신체 변화는 상실감과 우울증 등 깊은 심리적 부담을 남길 수 있다. 유방재건술은 이러한 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치료 과정으로, 단순한 미용 목적을 넘어 유방암 치료의 연장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유영천 교수와 함께 유방재건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상실감 치유하고 일상 회복 돕는 ‘치료의 연장선’유방재건술은 절제된 부위를 보형물이나 자가조직을 이용해 복원하는 수술이다. 외형 회복 뿐 아니라, 절제 부위 피부가 흉곽에 유착되는 것을 막고, 좌우 균형을 잡아 척추 변형 등 2차적인 신체 문제를 예방하는 의학적 목적도 있다. 2015년부터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암 치료 과정에서 누구나 고려할 수 있는 보편적인 치료단계로 자리 잡았다. 유영천 교수는 “유방재건은 의학적 복원을 넘어 환자가 암 치료 이후의 삶으로 자연스럽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센터장 정희진)는 지난 2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2026 백신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백신 연구 및 개발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기업, 의료기관, 공공기관, 대학 및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270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1일 차 백신 면역학 및 연구개발 ▲2일 차 백신 임상시험 및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 기간 동안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 한성일 차백신연구소 대표, 석차옥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부 교수, 조동찬 한양대학교 특임전문교수 등 총 16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정희진 백신혁신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센터 설립 이후 다양한 연구사업을 추진하며 국내 백신 산업 발전과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백신전문가 양성 또한 중요한 사회적 사명인 만큼, 이번 교육이 수강생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대한민국 백신 주권을 강화하는 데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편성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2026년 임직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김학우 이사가 상무, 계열사 뉴메코의 김민주 부장이 이사로 승진 발령됐으며, 연구와 생산, 영업, 임상, RA, 관리 등의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총 114명이 승진했다. 김학우 상무는 연세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메디톡스에서 25년간 재직하고 있으며, 오송 3공장과 오창 1공장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다음은 메디톡스와 계열사 임직원 승진자 명단이다. *메디톡스 ▶ 임원 승진(1명) ◇ 이사 → 상무(1명): ▲김학우 ▶ 직원 승진(100명) <생산/영업/임상/RA/관리 부문> ◇ 차장 → 부장(9명): ▲김미혜 ▲김민규 ▲김진성 ▲류규민 ▲박해강 ▲이상욱 ▲이선영 ▲전혜원 ▲정효산 ◇ 과장 → 차장(10명): ▲한지혜 외 9명 ◇ 대리 → 과장(22명): ▲박상수 외 21명 ◇ 주임 → 대리(37명): ▲신정하 외 36명 <연구 부문> ◇ 책임연구원 → 수석연구원(3명): ▲곽성성 ▲임천수 ▲최도희 ◇ 선임연구원 → 책임연구원(4명): ▲추진호 외 3명 ◇ 전임연구원 → 선임연구원(5명): ▲정지원 외 4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