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코디언 음악계의 대표 주자인 이철옥 교수가 이끄는 '이철옥 아코뮤즈연주단'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철옥 교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코디언 연주자이자 음악 교육자로, 한국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에서 아코디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세계적 명성의 아티스트다. 현재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한국아코디언총연합회 회장으로서 국내 아코디언 교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동국대 예술대학원 실용음학과 석사 출신인 이철옥 교수는 국제예술대학, 동아방송예술대학, 명지대학교, 체코 브르노 콘서바토리, 남서울전문학교 등에서 아코디언을 강의하며 후진 양성에도 힘써왔다. 특히 예술의전당과 국립극장 등 주요 공연장에서 클래식부터 트로트, 뮤지컬 OST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아코디언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오는 10월 28일 화요일 저녁 7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리는 '이철옥 아코디언 콘서트 With 아코뮤즈의 공연은 지난 10년간 한국 아코디언 대중화에 앞장서온 연주단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코디언 듀엣과 앙상블 편성을 통해 아코디언만의 깊
최근 2개월간 국내 주요 제약사 가운데 소비자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은 종근당으로 조사됐다. 대웅제약과 GC녹십자가 뒤를 이었다. 2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7~8월 국내 제약사들의 온라인 전체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종근당 △대웅제약 △GC녹십자 △한미약품 △일동제약 △동아제약 △동국제약 △광동제약 △JW중외제약 △제일약품 △보령 △하나제약 등이다. 분석 결과, 종근당이 총 2만5933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 조사 기간 온라인 관심도 1위를 기록했다. 8월 B*****라는 유저는 종근당 비타민D 4000IU 츄어블 제품에 대해 리뷰했다. 그는 "이 제품은 고함량이라 하루 1정만 섭취하면 되고 물 없이 씹어먹는 타입이라 먹기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면역력이 약한 분들, 그리고 알약 삼키기 힘들어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린다"고 덧붙였다. 같은 달 뚜*라는 네이버블로거는 "눈건강 뇌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종근당건강
한미약품이 근육 증가를 실현하는 ‘신개념 비만 신약’의 작용 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며 글로벌 학회 무대의 중심에 섰다. 현재 시판된 GLP-1 기반 약물들은 근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HM17321이 전세계 비만치료제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61회 유럽당뇨병학회(EASD 2025)에서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HM15275)와 신개념 비만치료제(LA-UCN2, HM17321), 경구용 비만치료제(HM101460) 등 3개 비만 신약에 대한 6건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HM17321의 근육 성장 및 대사 개선 효과를 뒷받침하는 골격근 단백체 분석 ▲HM17321의 비만 영장류 모델에서 체중 감량 효능 및 설치류 모델에서 인크레틴 병용 효능 ▲HM17321의 체성분 개선, 에너지 소모 및 대사 건강 증진 효과 입증 ▲혈액단백체 기반 HM17321의 근육 및 골격 건강에 대한 잠재적 이로운 효과 ▲HM15275의 강력한 항비만 효과에 대한 기전적 통찰 ▲HM101460의 경구용 GLP-1 작용제 가능성
■ 고 인 : 故 김 영 택 ■ 모신곳 : 동군산병원장례식장 특2호실(전북 군산시 조촌로 155) ■ 발 인 : 2025년 9월 24일 수요일 오전 7시 30분 ■ 장지 : 군산시 승화원 ■ 연락처 : 063)441-444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GMP) 미준수 가능성이 있는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3등급 의료기기의 GMP 심사가 품질관리심사기관*으로 이관됨에 따라 운영이 적절한지 검증하기 위한 특별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 특별심사는 의료기기 적합인정서 유효기간(3년)이 만료되기 전이라도 관리의 필요성이 있는 제조소를 불시에 방문하여 심사하는 것으로,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추진된다. 올해 의료기기 GMP 특별심사는 ▲ 작업소의 청정구역 모니터링 미흡 등 GMP 기준 미준수로 보완‧시정 조치가 많은 제조소 ▲ 해외 규제기관(FDA 등)의 GMP 관련 지적이 있었던 제조소 ▲ 심사기관의 심사 적정성 검증이 필요한 제조소 등 20개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특별심사는 제품 품질에 영향이 있을 수 있는 제품의 설계‧개발의 변경 관리, 부적합의 재발 방지와 시정‧예방 조치 분야 등을 중점 심사하여 제조소의 GMP 운영 역량을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특별심사는 의료기기 분야 국제협력체인 의료기기공동심사프로그램(MDSAP)에 참여하는 정회원 국가에서도 제조소의 품질관리의
휴온스그룹 휴온스가 희귀∙필수의약품의 공급 안정화를 위해 국책 과제를 수행하며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 권리 확대에 나섰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 주관하는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관리연구’ 2단계 3차 생산기술 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관리연구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수급이 불안정한 의약품을 국가 차원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책과제 선정 품목은 ‘아세트산나트륨 용액주사제’와 ‘플레카이니드 용액주사제’다. 휴온스는 각 품목당 연간 약 1억7000만 원 규모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1년간 연구를 진행한다. 아세트산나트륨 용액주사제는 저나트륨 혈증의 예방 및 교정에, 브루가다 증후군 진단 및 응급 심장 부정맥 치료 등에 꼭 필요한 필수 의약품이다. 하지만 낮은 처방량과 시장규모로 인해 두 품목 모두 해외 제품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이에 공급 차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국가 차원의 안정적 공급 관리가 필수적이다. 휴온스는 금번 과제를 통해 해당 품목들의 국내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국산화 전략을 추진한다. 이
다산제약(대표이사 류형선.사진.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징)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하며 IPO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산제약은 “NH투자증권이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풍부한 IPO 경험, 특히 대형 바이오 기업 상장 주관 실적을 통해 입증한 전문성을 높게 평가해 상장 주관사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1996년 ‘다산메디켐’으로 출범한 다산제약은 창립 29년간 연구개발과 설비 확충에 투자하며 원료·완제의약품 개발·생산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유동층 코팅기술과 약물전달시스템(DDS) 등 독자적인 제제기술을 확보, 글로벌 CDMO 시장 확대 흐름에 맞춰 사업 역량을 키워왔다. 다산제약은 경구·주사·경피 등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을 아우르는 제조 기술력과 원스톱 토탈 솔루션을 바탕으로 중장기 개발 마스터 플랜을 완성했다. 주사제형 분야에서는 ▲국내 유일의 식물 유래 원료를 활용한 지방분해주사제로 가격경쟁력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자체 ‘Microfluidics’ 기술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미용·치료용 필러 제품도 신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피제형 분야에서는 자체 특허 고분자 소재를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병원 야외광장에서 ‘RISE UP 상생마켓’을 개최한다. RISE UP 상생마켓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개원 5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이고 협력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RISE(Respect, Inspiration, Support, Excellence)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상생마켓에 지역 소상공인과 장애인 단체의 참여를 유도하며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어간다. 또한 참여 단체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병원에 기부하고, 병원은 이를 취약 계층 지원에 활용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상생마켓에는 소상공인과 사회복지법인 해든솔,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장애인단체가 판매자로 참여하며, 리빙, 패션, 잡화, 푸드, 뷰티 등 다양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9월 22일(월)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의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이 시작되며, 이어 9월29일(월)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늘(9.22.월)부터 접종 가능한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생후 6개월~9세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기존에 1회만 접종받은’ 어린이며, 그 외 13세 이하 어린이는 9월 29일(월)부터 1회 접종한다. 영유아·초등학생 등 어린이는 단체생활로 인플루엔자 발생·유행에 취약하므로, 올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을 대비하고 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임신부의 경우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으로 인플루엔자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이고, 태아에게 출생 후 수개월간 유지되는 면역을 전달할 수 있어,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가을철이 되면 등산, 캠핑, 벌초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각종 감염병 위험도 함께 증가한다. 그중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쯔쯔가무시병’이다. 쯔쯔가무시병은 진드기 유충(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감염병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매년 약 6천 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주로 가을철인 9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최근에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털진드기 활동 시기가 길어지면서 발생 기간 역시 확대되는 추세다.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피부 발진 등으로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해 보일 수 있다. 특징으로는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나타난다. 치명률 자체는 높지 않으나, 치료가 지연될 경우 폐렴, 급성 신부전, 뇌수막염 등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고령자나 당뇨·심혈관질환 등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는 특히 위험하다. 실제 국내에서도 치료가 늦어져 사망에 이른 사례가 보고된 바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병은 현재까지 예방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긴 소매 상의, 긴 바지, 장갑,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 대표 윤정혁)는 공유결합·분자접착 분해제 전문 바이오벤처 캅스바이오(최환근, 김남두 대표이사)와 차세대 급성골수성백혈병(이하 ‘AML’) 치료제 메닌(Menin) 저해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기존 주력 파이프라인인 FLT3 저해제 ‘PHI-101’에서 더 나아가, AML 핵심 환자군을 확대 겨냥한 차세대 메닌 저해제를 신규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AML 치료제 시장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이미 글로벌 임상 1상에서 FLT3 재발·불응성 AML 환자를 대상으로 ‘PHI-101’의 치료 효과를 입증한 바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PHI-101’과 차세대 메닌 저해제를 아우르는 다층적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글로벌 AML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메닌은 AML 환자 중 MLL 유전자 재배열(MLL-r) 및 NPM1 돌연변이 환자의 암세포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다. 양사가 공동개발 중인 메닌 저해제는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한 AML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항암제로 인정
다림바이오텍(대표 정종섭)은 지난주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QSNCC)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비타푸드 아시아(Vitafoods Asia)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키즈 영양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 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박람회로, 매년 수백 개 기업과 수천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해 원료, 완제품, 유통, 연구 개발에 이르는 산업 전반의 혁신을 공유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다. 비타푸드 아시아는 유럽 제네바에서 열리는 ‘비타푸드 유럽’과 함께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하는 양대 박람회로 평가받는다. 다림바이오텍은 비타푸드 아시아에 마련된 ‘한국 건강기능식품 홍보관’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비드몽타주(Vivid Montage)’의 키즈 영양제 라인업 ‘올퓨어 시리즈’ 제품 2종을 선보였다. 한국 건강기능식품 홍보관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국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홍보관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제품을 집약적으로 소개하는 전시 공간이다. ‘올퓨어 칼슘 구미’는 칼슘·망간·비타민D를 함유해 성장기 아이들의 뼈와 치아 건강을
셀루메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골이식재 고도화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셀루메드는 지난 7월부터 AI 기반 펩타이드 융합 골이식재 개발 연구에 착수, AI 기술을 활용해 통상 6~7개월이 소요되는 후보물질 탐색 과정을 대폭 단축해 신규 후보물질 8종을 선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는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단백질 구조 예측 최신 플랫폼인 AlphaFold 3를 활용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과정에서 셀루메드는 BMP2 및 성장인자들의 단백질 구조 연구와 더불어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신규 구조로 디자인(de novo design)된 펩타이드 후보물질과 결합 상호작용 분석, 후보물질의 결합력 및 안정성 검증에 주력했다. 이번에 발굴된 후보물질 8종은 현재 추가 검증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향후 최적화 단계를 통해 핵심 후보물질로 개량될 예정이다. 회사는 연내 핵심 후보물질을 확정하고 동물모델을 통한 유효성 검증 연구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제23회 하반기 환자 안전 주간을 맞아 ‘소아를 위한 안전한 의료’를 주제로 환자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환자 안전 주간 행사는 중앙환자안전센터에서 선정한 ‘다같이 더가치 환자안전 캠페인’ 참여기관인 원광대학교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 입원 환자 및 보호자,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다같이 더가치 환자안전 캠페인’은 ‘첫 순간부터 환자 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아 환자 및 보호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자 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간단한 퀴즈, 참여형 콘텐츠, 교육 자료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자 안전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16일 캠페인 오픈 행사를 시작으로 경영진과 원내 환자안전 서포터즈가 현장 소통 중심의 환자 안전 라운딩을 실시하며 소아 환자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고, 17일과 18일에는 직원 대상 환자 안전 교육 및 홍보, 소아청소년과 외래·병동·소아재활치료실을 방문하는 소아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소아 낙상, 감염, 투약 오류 등의 교육 후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외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 322510)가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크기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에 대한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 Journal of Stroke에 게재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임상 현장에서 활용도를 크게 높이는 동시에, 제이엘케이의 매출 성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엘케이의 연구팀은 뇌졸중과 심방세동을 모두 앓고 있는 환자들의 확산강조영상(DWI)을 활용해 뇌경색 크기를 경증, 중등증, 중증으로 자동 분류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 알고리즘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4개의 병원에서 수집한 1,091건의 DWI 스캔을 훈련 데이터로 사용했으며, 외부 검증을 위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11개의 다른 병원에서 수집한 1,265건의 DWI 스캔도 사용됐다. 연구 결과, 딥러닝 알고리즘은 외부 검증 데이터셋에서 뇌졸중 전문가의 분류와 87.4%의 높은 일치율(percentage agreement)을 보였다. 코헨의 카파(Cohen's kappa) 값은 0.81로, 뇌졸중 전문가 두 명 간의 일치율(74.6%, 카파 값 0.62)보다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 특히, 이 알고리즘은 뇌경색 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