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은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된 ‘코리아더마 2023(Korea Derma 2023)’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코리아더마는 전 세계 피부과 전문의 학술 교류의 장으로, 대한피부과의사회가 개최하는 국제 피부과 학술대회다. 올해는 200개 이상의 강의를 통해 여드름, 흉터, 기미, 레이저, 스킨 부스터 등 광범위한 피부 관련 주제를 다뤘다. 국내외 피부과 전문의를 비롯해 2천여 명이 참가했다. 루트로닉은 현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세계 피부 미용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더마브이, 헐리우드 스펙트라, 클라리티II, 울트라, 루트로닉 지니어스, 피코플러스 등 6종의 제품을 전시했다. 또 골드 스폰서로 참여해 행사장 내 더마브이룸(DermaV Room)을 추가 구성했다. 전시 부스에는 ‘루트로닉 제품 프레임’을 적용한 즉석 포토 부스도 만들어 참가자들이 루트로닉 제품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최근 출시된 미백 및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젤리토닝 마스크’를 제공함으로써 신제품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365mc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학교실 허창훈 교수팀과 대표 시술인 람스에 대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365mc는 지난 21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외과 전문의 허창훈 교수와 ‘람스(LAMS, 국소마취하 최소침습 지방추출술) 효용성 공동연구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남철 ㈜365mc 대표이사와 허창훈 교수가 참석, 국소마취하 최소침습 지방추출술 효용성과 관련한 논문화된 연구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공동프로젝트에 착수하는데 합의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생애주기별 다양한 교육‧진료 활동으로 지역주민 구강건강 관리에 기여하며, 구강건강 지킴이로 거듭나고 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6월 8일(목)과 15일(목)에 관악구보건소와 함께 관악구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연구부장 백연화 교수(치과보철과), 치과위생사 등 4명이 서울 관악구 소재 관악초등학교를 찾았다. 1학년 5개 학급 85명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법, 치아홈메우기 등 예방 중심 구강보건교육과 1:1 맞춤 칫솔질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동영상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과 체험형 칫솔질 교육을 통한 양치 지도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해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치아우식증 환자 수는 2017년 약 585만 명에서 2021년 약 637만 명으로 약 51만 명(8.9%) 증가했다. 연령 별로는 9세 이하 어린이가 약 135만 명으로 치아우식증 환자 5명 중 1명은 9세 이하로 나타나 어린이 구강보건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2016년부터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2개 학교에서 225명의 학생에게 올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호주 피터 도허티 감염·면역 연구소(The Peter Doherty Institute for Infection and Immunity, 이하 도허티 연구소)와 글로벌 인플루엔자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연구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도허티 연구소는 호주 멜버른대 산하 감염병 연구 기관으로 세계보건기구(WHO) 인플루엔자 협업 센터이자 세계 3대 인플루엔자 균주 공급처 중 하나다. 이날 계약식은 SK바이오사이언스 판교 본사에서 도허티 연구소장이자 멜버른대 감염병 학과 학과장인 샤론 르윈(Sharon Lewin) 교수, 도허티 연구소 및 WHO 인플루엔자 연구∙감시 협력 센터 국장인 칸타 서바라오(Kanta Subbarao) 교수, 도허티 연구소 및 WHO 인플루엔자 연구∙감시 협력 센터 부국장인 이안 바(Ian Barr) 교수,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김훈 글로벌R&BD 대표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인플루엔자 백신 연구 개발의 고도화를 목표로 △신규 인플루엔자 백신 플랫폼 기초 연구 △글로벌 인플루엔자 관련 최신 연구기술 및 산업동향 파악 등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협력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자체 개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펙수클루 40mg (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Fexuprazan HCl)’의 품목허가신청서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산하 의약품평가센터에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중국에서 332명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대상으로 진행된 펙수클루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임상 3상에서 펙수클루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신속한 약효 발현과 점막 치료 효과, 가슴쓰림(heartburn), 기침(cough) 및 산 역류 개선 등 목표로 한 임상 지표 개선을 모두 달성하며 임상에 성공한 만큼 펙수클루 허가 획득은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37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없는 건강 사회! 미래에 대한 소중한 약속입니다’를 주제로 마약 퇴치 기념식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26일 삼정호텔에서 개최했다. ‘세계마약퇴치의 날’은 국제연합(UN)이 마약류 오남용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퇴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987년에 지정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1991년부터 매년 6월 26일 기념식을 개최해왔으며 201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2023년 불법마약류 퇴치유공자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마약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약류의 유입감시, 유통단속, 사법처리, 치료‧재활 등 범정부 차원에서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면서 “오늘 수상하신 분들과 더불어 각자의 자리에서 불법마약 퇴치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유관기관과 관계부처 관계자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3 보건복지의료연대(이하, 13보의연)는 지난 23일, 24일 양일간에 걸쳐, 충북 오송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중앙회 회관에서 13보건복지의료연대 2024 총선기획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대한의사협회 회장 이필수,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곽지연,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회장 장인호,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회장 백설경,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회장 강용수,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회장 김영달,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 권태엽,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홍수연, 대한방사선사협회 부회장 이배원 등 13 보의연의 주요 단체 핵심 인사들이 참석해 미래지향적 의료와 돌봄을 위한 보건복지의료직역의 통합적 정책 및 법률(안) 마련을 위해 활발한 발제와 토론을 하였다. 13 보의연은 포스트 간호법 체제에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가 함께 ‘보건복지의료인의 협업으로 국민 건강을 지키는 힘’을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15일 총선기획단 출범을 선언한 후 조직 구성을 마치고 첫 번째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워크숍 첫날은 △30만 명 목표, 1인 1정당 책임・권리 당원 가입 운동, △전략지역구 선정 및 정당투표 추진, △국민 효용성・ 직역 간 협력 가능성・ 미래 성장 가능성에 입각한 정책 제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6월 26일(월) 10시 발달장애인의 사회적응과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중앙대학교 병원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소속된 발달장애인의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상호 지원 및 진료 가능한 빠른 일정 내 최고의 진료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6일 청주시 4개 보건소,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스마트쉼센터,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마약류 사용과 중독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마약류 사용의 예방과 술, 약물 오·남용, 인터넷·스마트폰 등 다양한 중독문제를 예방하고자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이 함께하였다. 이들 기관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과 중독의 폐해를 알리기 위한 리플릿, 홍보물 배포와 예방과 관련 문구가 담긴 현수막, 배너, 피켓 등을 활용한 캠페인과 시민 대상 마약 및 중독예방 서약서 작성을 진행하였다.
2022년 유통된 전체 의약품 출고금액은 88.9조원으로 전년대비 10.2%(8.2조원) 증가했고, 업태별로는 제조·수입사 공급 39.7조원(44.7%), 도매상 공급 55.3% (49.2조원)으로 나타났다. 2022년 의약품 제조·수입사에서 생산·수입한 금액은 32.8조원으로 전년대비 7.4%(2.2조원) 증가했다. 이 중 국내에서 생산된 의약품 금액은 전년대비 13.3%(2.9조원) 증가한 24.7조원으로, 이는 코로나 백신 생산 및 감기약 생산금액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특히 감기약 생산금액은 1조 948억원으로 전년대비 99.8% 증가했고, 그 중 전문의약품이 41.9%(4,587억원), 일반의약품이 58.1%(6,361억원)로 나타났다. 수입금액은 8조 842억원으로 전년대비 7.4%(6,465억원) 감소했으며, 수입금액 상위 5개 품목 중 3개 품목이 코로나19 백신으로 확인됐다. 2022년 의약품 유통금액 중 요양기관으로 공급된 금액은 35.6조원으로전년대비 10.7%(3.4조원) 증가했고, 그 중 급여의약품이 28.4조원으로 83.2%를 차지했다. 그 밖에 공급된 1.7조원은 수출, 군납, 안전상비의약품 등의 공급금액으로 확인됐다. 요
큐라클(365270, 대표 유재현)이 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큐라클은 이번 CB 발행을 통해 현재 보유한 현금 외에 추가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재무적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확보된 자금으로 혈관내피기능장애 관련 새로운 모달리티(New Modality)나 파이프라인을 확충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Open Innovation)’에 대한 적극적인 탐색 및 투자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큐라클은 주요 파이프라인인 CU06(당뇨병성 황반·부종습성 황반변성)의 연구비, 인건비, 경상비 등을 파트너 사인 프랑스 ‘떼아(Thea)’로부터 보전.받고 있으며, 상장 당시 확보한 현금으로 CU01(당뇨병성 신증), CU104(궤양성 대장염), CU301(건선 외용제) 등의 연구를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재무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 제약·바이오 섹터에 대해 펀딩 시장이 그리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추가 재원 확보를 위한 큐라클의 첫 CB 발행에는 NH증권 주관 하에 하나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총 23개 기관들이 참여했다.
지난 24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개원의협의회 제36차 정기평의원회장에서 장현재 대한개원의협의회 총무부회장이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에게 의협회관 신축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녹색병원(병원장 임상혁)이 중랑구청(구청장 류경기)과 6월 23일, <폐지수집어르신(이하 ‘자원재생어르신’) 건강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중랑구 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폐지를 수집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외래진료, 검사, 입원 및 수술치료 시 의료비 지원, 검진 후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근골격계질환에 대하여 운동치료를 최대 10회까지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녹색병원은 중랑구청의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의료사각지대에 있었던 중랑구 자원재생어르신들의 현황을 조사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몸이 아픈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녹색병원이 모금한 <취약계층 의료지원 기금>에서 치료비를 모두 지원한다.
문화재청은 다음달 4일 11시 서라벌문화회관(경주시 금성로 236)에서 '쪽샘 44호 발굴조사 성과 시사회'를 개최한다.문화재청장이 직접 설명에 나서는 시사회는 2014년부터 정밀발굴조사해 온 신라 돌무지덧널무덤으로, 오는 30일 발굴 종료 예정(조사기간 10년, 현장 실제 발굴 작업 1,350일)을 앞두고 계획됐다.
급변하는 의약품 유통환경 속에서 불법 리베이트를 근절하고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KPBMA)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회장 오동욱, KRPIA)와 공동으로 23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서울에서 ‘2023 제약산업 윤리경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약사 자율준수관리자 및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담당자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한 이번 행사는 현장에만 212명, 온라인은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아카데미는 ▲의약품 판매질서 관련 약무정책 동향(여정현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사무관) ▲지출보고서 실태조사 설명 및 주요 질의사항(안미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통질서관리부 팀장) ▲제약산업의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동향과 시사점(김성태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리베이트 유형 분석과 기업의 대응방안(강인제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임상시험 유형 및 지출보고서 작성 방안(안효준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등의 발표로 구성, 최근 변화하는 의약품 유통 정책 동향을 살펴보고 실무적 차원의 대응을 모색토록 했다. ◆지출보고서 내년부터 공개…산업계 ‘촉각’ ‘의약품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