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1 (수)

  • 흐림동두천 23.7℃
  • 흐림강릉 21.3℃
  • 흐림서울 25.6℃
  • 흐림대전 23.3℃
  • 구름많음대구 23.0℃
  • 맑음울산 20.8℃
  • 흐림광주 23.2℃
  • 구름많음부산 21.8℃
  • 구름많음고창 22.2℃
  • 흐림제주 22.7℃
  • 흐림강화 21.2℃
  • 흐림보은 24.3℃
  • 흐림금산 23.9℃
  • 흐림강진군 22.6℃
  • 구름많음경주시 21.2℃
  • 구름많음거제 20.3℃
기상청 제공

질병관리청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 조기 예측 길 열리나...인공지능 기반 예측모델, 임상적 활용 가능성 확인

국립보건연구원, 한국인 유전체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치매 위험 예측모델 개발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한국인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치매 전환 위험을 유전체 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Alzheimer’s Research & Therapy」에 발표하였다. 논문명: A machine learning framework for classifying dementia risk in mild cognitive impairment: evidence from a Korean genome-wide association study cohort 
 
  알츠하이머병은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조기 예측과 예방이 어려운 질환이다. 특히, 알츠하이머병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매년 약 10~15%가 매년 치매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를 조기에 찾아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 치매 코호트인 ‘만성뇌혈관질환 바이오뱅크 컨소시엄(BICWALZS, 연구책임자: 아주대학교 홍창형 교수)’ 674명(정상 81명, 경도인지장애 389명, 치매 204명)의 임상 및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인공지능 알고리즘( 랜덤 포레스트, k-최근접 이웃, 서포트 벡터 머신, 인공 신경망, 익스트림 그래디언트 부스팅, 라이트 그래디언트 부스팅 머신) 을 비교·분석하여 한국인 맞춤형 치매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그 결과, 여러 유전자 중 APOE, PVRL2, TOMM40 등이 치매 위험을 예측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개발된 모델의 예측 정확도(AUC)는 최대 0.88로 나타났다. 또한 2년 후 실제 치매로 진행된 사례와 비교한 결과, 일부 인공지능 모델은 최대 100%까지 정확하게 예측해 인공지능 기반 예측모델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도 확인하였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연구는 한국인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치매 예측의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유전체·뇌영상 등의 데이터를 통합한 인공지능 기반 조기진단 플랫폼을 구축하여 국가 치매 예방 및 관리 정책의 과학적 근거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고위험신생아 지속 증가 속, 신생아중환자실 의료 질 향상 참으로 오랜만에 반가운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고위험신생아가 지속 증가하고 있지만 , 그나마 희망적이고 다행인것은 신생아중환자실의 의료 질이 향상되고 있다는 점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일 2025년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4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전담 전문의와 간호 인력 확충으로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서비스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입원료를 청구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83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전담인력과 시설 등 구조 3개, 진료과정 4개, 결과 1개 등 총 8개 지표를 활용했다. 평가 결과 종합점수는 평균 89.87점으로 집계됐다. 상급종합병원은 92.66점, 종합병원은 86.39점을 기록했다. 전체 83개 기관 가운데 60곳(72.3%)이 1등급을 획득했으며, 상급종합병원은 38곳, 종합병원은 22곳이 1등급에 포함됐다. -2025년(4차) 신생아중환자실 평가 결과 권역별 1등급 기관 현황 심평원은 출생아 수는 감소하는 반면 고령 산모 증가와 난임 시술 확대 등의 영향으로 미숙아와 저체중출생아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신생아중환자실의 의료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존슨앤드존슨 '트렘피어', 크론병·궤양성대장염 급여 적용…"깊은 관해 시대 여는 새 치료옵션" 존슨앤드존슨 혁신의약품(J&J Innovative Medicine)의 인터루킨(IL)-23 억제제 '트렘피어(구셀쿠맙)'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계기로 중등도·중증 염증성 장질환 치료의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의료진은 증상 개선을 넘어 내시경·조직학적 치유까지 달성하는 '깊은 관해(Deep Remission)'가 향후 치료의 핵심 목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슨앤드존슨은 오늘 (30일) 11시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트렘피어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의미와 임상적 가치, 국내 염증성 장질환 치료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트렘피어는 지난 6월 1일부터 중등도·중증 활동성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환자 가운데 기존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거나, 기존 치료 사용이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이에 따라 기존 생물학적제제를 사용하지 않은 환자에서도 1차 생물학적제제 치료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급여 대상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면역억제제(아자티오프린, 6-머캅토퓨린 등) 등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거나 사용이 금기인 중등도·중증 활동성 크론병(CDAI 220 이상) 및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의료분쟁 예방 연수교육 …"배상보험 의무화 대비 안전망 강화" 의료분쟁과 악성 민원으로 의료진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 의료배상책임보험 의무화 등 제도 변화에 대비한 의료분쟁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의료현장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공제조합은 최근 필수의료 배상보험료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의료인의 법적 보호와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와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박명하)은 지난 27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 '2026년도 상반기 의료분쟁예방 연수교육'을 수천 명의 조합원과 의사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교육은 의료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법률 가이드와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돼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과 의료분쟁 예방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대한의사협회 필수평점 2점이 부여돼 평점 이수가 필요한 회원들의 참여도 높였다. 교육은 세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의성 이동필 변호사가 '법원이 인정하는 진료기록부 작성법'을 주제로 소송과 의료분쟁에서 핵심 증거가 되는 진료기록부의 작성 기준과 실제 판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노하우를 소개했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