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5가지. 피부와 주름 관리에 있어서 지켜야 할 규칙이다. 피부와 주름 관리는 일상 속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 또래보다 좋은 피부와 덜 주름진 얼굴을 원한다면, 피부 관리 5가지 레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좋다. ◆ 이건 첫 번째 레슨, 자외선 노출 최소화하기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생활습관 중 하나는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자외선 A(UVA, 파장 320~400nm)는 피부 깊숙한 진피층까지 침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를 손상시킨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으면 자외선에 노출되어 피부가 손상되고, 탄력이 저하돼 주름이 쉽게 생기게 된다. SPF와 PA 지수가 높은 선크림을 사용하고 2~3시간마다 덧발라 주면 주름 생성을 예방할 수 있다. ◆ 이건 두 번째 레슨, 똑바로 천장을 바라보며 취침하기 잠을 잘 때는 가급적 똑바로 천장을 바라보며 자는 것이 좋다. 옆으로 자면 한쪽 얼굴에 압력이 가해져 팔자주름과 목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베개에 얼굴을 파묻는 습관도 피하는 것이 좋다. ◆ 이건 세 번째 레슨, 세안 이후 피부 보습 충전하기 세안을 길게 하지 않고 이후에는 빠르게 피부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다. 클렌징 폼 세안을 오래 하
제이엘케이(322510, 대표 김동민)가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AI 뇌혈관 질환 분석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 허가(Notice of Allowance)를 획득했다.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제이엘케이는 그 동안 진행해 온 글로벌 인허가 성과를 인정 받는 등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대·내외적으로 공인받게 됐다. 현재 7개의 미국 FDA 인허가를 보유하고 있는 제이엘케이는 이번 특허 획득을 계기로, 미국 의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등록이 결정된 미국 특허는 ▲뇌혈관 질환 학습 장치 ▲뇌혈관 질환 검출 장치 ▲뇌혈관 질환 학습 방법 및 뇌혈관 질환 검출 방법 등 3가지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로 3D TOF MRA(3차원 시퀀스 자기공명혈관조영) 영상 기반의 CNN(합성곱 신경망) 및 RNN(순환 신경망)을 융합한 다단계 병변 탐지 및 학습 기술을 핵심으로 한다. 제이엘케이는 병변 탐지 장치 및 방법론적인 부분에서 MIP MRA(Maximum Intensity Projection)를 구성하고, 공간 특성 → 프레임 간 특성 → 병변 특성을 순차적으로 학습·탐지하는 기술적 흐름을 구현함으로써,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의 조기 진단
센트룸이 경희대학교 교수진과 함께 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브랜드 캠페인 ‘건강한 이들의 이유 있는 선택’을 시작한다.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 임현정 교수팀과 IQVIA 조사 기관은 센트룸 멀티비타민 제품 섭취 경험이 있는 한국 소비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사용 데이터를 활용하여 건강기능식품의 소비자 경험을 평가하기 위한 단면, 후향적 설문조사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건강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멀티 비타민 섭취에 대한 인지된 이점, 사용자의 반응 및 인식을 평가하였다. 센트룸 종합비타민 제품(센트룸 맨 더블업, 센트룸 우먼 더블업, 센트룸 실버 맨, 센트룸 실버 우먼)을 주 3회 이상 섭취한 경험이 있고, 심각한 만성질환이 없는 30세 이상 65세 이하 성인 남녀 총 1,053명(남성 508명, 여성 5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구는 한국 소비자 전용 조사로서 헤일리온 코리아가 연구비를 전액 지원했다.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하루 한 번, 한 알로 간편하게 영양을 채울 수 있는 점(86%)”에 대해 가장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응답자의 81%는 “하루 한 알로 부족한
윤호걸 극단(YoonHoGirl’s Acting Club)의 프렌즈팀이 오는 8월 30일과 31일, 미국 NBC 방송의 시트콤 ‘프렌즈(Friends)’를 각색한 영어 연극 리딩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윤호걸 극단은 2022년 12월 소규모 영어 연기 스터디에서 출발해 결성된 소규모 단체로, 영어와 연기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 실전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영어 연극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시도하며 비전공자 중심의 공연 문화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2023년 7월, 프렌즈의 공동 제작자 ‘마르타 카프만(Marta Kauffman)’으로부터 정식 저작권 사용 동의를 받아 프로젝트를 본격화했고, 현재까지 총 6번의 리딩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렌즈팀 7기는 배우, 개발자,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6명의 멤버가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3개월간 영어 학습과 연기 훈련을 병행하며 무대를 준비해왔으며, 쇼케이스 공연 당일에는 총 10여 개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무대를 이끌 예정이다. 연출은 극단의 대표인 윤호걸이 맡았다. 공연은 오는 8월 30일과 31일 신촌역 부근에 위치한 지블레싱
트로트 가수 이하린이 8월 19일, 자작곡 ‘시루섬’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섰다. 이번 곡은 이하린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첫 번째 싱글로, 그녀의 음악적 성장과 진정성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시루섬’은 1972년 충북 단양에서 실제로 일어난 ‘시루섬의 기적’을 모티브로 한다. 당시 태풍과 홍수로 고립된 200여 명이 물탱크 위에서 극적으로 생존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이하린은 이 실화를 바탕으로, 슬픔과 희망이 교차하는 감정을 섬세한 멜로디와 진심 어린 보컬로 풀어냈다. 오는 8월 21일에는 이하린의 또 다른 싱글 ‘이쁘니’가 공개된다. ‘시루섬’과는 상반된 분위기의 댄스트로트 곡으로, 이하린의 당당한 자기애와 러블리한 매력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그냥 예쁘게 태어난 곤데~”라는 귀여운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대중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까지 더해져 댄스 챌린지 열풍도 기대된다. ‘이쁘니’는 트로트 듀오 JJUK(박민주 & 김태욱)의 두 번째 프로듀싱 작품으로, 히트 메이커 DOKO의 기술력이 더해져 트롯을 넘어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국립부산국악원
약 10-15년 전부터 중증 난치성 뇌전증 환자의 유일한 완치술인 뇌전증 수술은 로봇이 필요하게 되었다. 정부(보건복지부 4대와 산자부 4대)는 2021년부터 뇌수술 로봇의 도입을 정책적으로 지원하여 현재 7개 상급종합병원들이 그 혜택을 보았다. 반면 서울대어린이병원과 강남베드로병원은 병원 자체 자금으로 구입하여 총 9개 병원들이 뇌수술 로봇을 보유하고 있다. 이 병원들 중 7개가 뇌전증 로봇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강남베드로병원, 고대구로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어린이병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이대목동병원, 해운대백병원 [가나다 순]). 뇌전증 로봇 수술은 머리에 1mm 직경의 구멍을 뚫고 10-30개 뇌심부전극(SEEG 전극)을 삽입하여 뇌전증병소를 찾은 후 병소절제수술을 통하여 중증 난치성 뇌전증의 완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수술전 검사들 (뇌파검사, 뇌 MRI, 뇌 PET, 비디오뇌파검사, 와다검사, 신경심리검사, fMRI 검사)은 필수 급여인데 유독 로봇 사용료만 비급여로 환자가 약 500 - 750만원을 내야 한다. 약 50% 이상의 중증 뇌전증 환자들은 온갖 검사들을 받고나서 마지막 관문인 로봇 수술의 고비용으로 수술을 포기하고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영준·이준우 교수 연구팀은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당뇨병 환자도 비당뇨인과 마찬가지로 척추주사 시술을 통해 통증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단, 통증이 만성적이거나 강도가 낮으면 치료 효과가 떨어져 전문의의 면밀한 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또는 기능에 이상이 생기며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으로, 심근경색, 뇌졸중, 녹내장, 신부전, 신경손상 등 전신 장기에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이 유발하는 합병증들은 그 자체도 위협적이지만,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환과 혼동을 유발한다는 점도 문제다. 하지(다리) 통증이 대표적이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과 허리디스크·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 모두 다리 통증을 유발하며, 이들 중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가려내기 어렵다. 당뇨병이 척추의 퇴행성 변화를 촉진하는 등 두 질환 간의 상호작용까지 고려하면 진단은 더욱 복잡해진다. 이에 따라 당뇨병 환자는 척추질환에 의한 다리 통증에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척추주사’ 시술을 받는 데 신중할 필요가 있다. 경막 외 스테로이드 주사로도 알려진 이 시술은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이 있다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공동연구팀(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박지호 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김창근 박사과정, KAIST 장민철 박사과정)이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를 위한 흡입형 피르페니돈(PFD) 나노소포체(PFD-PSNVs) 개발에 성공하며 권위있는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특발성 폐섬유증(IPF)은 명확한 원인 없이 폐 조직이 점차적으로 딱딱해지며 호흡 기능을 잃게 되는 치명적인 희귀질환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국 호흡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법은 병의 진행을 늦추는 약물 몇 가지와 폐 이식이 전부이며, 그마저도 효과는 제한적이고 부작용 부담이 크다. 대표적인 치료제인 피르페니돈(Pirfenidone, PFD)은 경구 투여 방식으로 사용되지만, 비특이적인 작용 기전으로 인해 다양한 장기에 영향을 주며, 오심, 간독성 등의 전신 부작용이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해당 치료제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들어 약물을
동구바이오제약은 9월 1일 양성 전립선비대증과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치료제 ‘쎄닐톤에이캡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호밀·큰조아재비·옥수수 화분 추출물 성분을 함유한 이번 제품은 항염증, 항증식, 평활근 조절 작용을 갖추고 있으며, 주성분은 기존 ‘쎄닐톤정’ 개발사인 스웨덴 Cernelle사가 생산한 원료와 동일한 제형을 적용했다. ‘쎄닐톤에이캡슐’은 동구바이오제약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쎄닐톤에이캡슐’은 대학병원을 포함한 전국 모든 병∙의원에서 처방 가능하며, 대한비뇨의학회, 대한전립선학회, 대한남성과학회,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등 다양한 학회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양성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 개선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증 적응증을 보유한 치료제로 하부요로증상 치료제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2024년 기준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 수는 약 158만 명으로, 2020년 대비 약 21% 증가했다. 유병률은 40대 이후 남성의 30~40%에 이르며, 대표적인 치료제로는 알파차단제(탐스로신 등)와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두타리드 등)가 있다. ‘쎄닐톤에이캡슐’은 특히 탐스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 공동대표: 이승우, 권구성)은 최근 진행한 글로벌 클라우드펀딩 플랫폼 미국 킥스타터(Kickstarter) 캠페인에서 목표금액 1,400% 이상 초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킥스타터(Kickstarter) 캠페인에 참여한 신규브랜드 브리솔(blissol)은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리솔의 혁신적인 제품이다. 한 달간의 캠페인 기간 동안 국내외 후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목표액을 훌쩍 넘어 총 펀딩 미화 73,047달러(한화 약 1억 원)을 돌파했다. 리솔 권구성 공동대표는 “킥스타터(Kickstarter) 브리솔 캠페인 성과는 단순한 펀딩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더불어,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글로벌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준비, 론칭, 마케팅은 킥스타터 공식 인증 Expert 파트너 대행사인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전문 기업 알토스비즈(Altosbiz)가 전담하여 진행했다.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위한 맞춤 콘텐츠 제작, 온라인 마케팅, 후원자 커뮤니케이션 등 전 과정에서 전략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알토스비즈는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김예진 전문의, 최용훈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 교수)은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받을 시 골다공증 발병률이 크게 감소하며, 특히 50세 이상 여성에서 예방 효과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는 위에 서식하며 만성 위염, 위궤양, 위암 등을 유발하는 유해균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이다. 구강을 통해 주로 전파되며, 전 세계 인구의 절반가량이 보균 상태인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유병률은 2017년 기준 16세 이상에서 44%에 이른다. 과거 헬리코박터균은 소화기계에 국한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인식됐으나, 최근에는 △전신 염증 △산화 스트레스 △호르몬 조절 교란 등을 유발해 전신 질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에 따라 제균 치료에 대한 인식도 크게 바뀌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김나영 교수 연구팀이 헬리코박터 감염과 당뇨병·고지혈증 등 다양한 대사 질환의 연관성을 규명했으며, 제균 치료가 관상동맥질환의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연구팀은 더 나아가 골다공증과 헬리코박터균 간의 연관성을 밝히고자 했다. 골다공증은 뼈가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La Roche-Posay)가 브랜드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라이트한 제형에 강력한 피부 진정 효과를 선사하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리페어 에센스’는 10년 연속 브랜드 NO.12) ‘시카플라스트’ 라인의 신제품으로 민감 피부가 일상에서 겪기 쉬운 외부 자극으로 인한 일시적 붉은기 진정부터 손상4) 장벽 강화, 속건조 개선까지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 해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외부 자극으로 인한 일시적 붉은기를 단 10초 만에 7.3배 빠르게 진정5)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나 ‘10초 진정 에센스’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와 그 자회사인 카이트(Kite)는 자사의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 이하 CAR-T) 치료제 ‘예스카타(성분명 악시캅타젠실로류셀)’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일차 화학 면역 요법 치료 이후 12개월 이내에 재발하거나 불응하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이하 DLBCL) 성인 환자 그리고 이차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DLBCL 및 원발성 종격동 B세포 림프종(Primary Mediastinal Large B-cell Lymphoma, 이하 PMBCL) 성인 환자에 대한 치료제로 13일 허가를 받았다고 오늘 밝혔다.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은 림프구나 백혈구가 체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성장해 림프계에 발생하는 혈액암 비호지킨 림프종(Non-Hodgkin Lymphoma, NHL)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아형이다. 비호지킨 림프종에서 4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특히 고령에서 더 흔하게 발생해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국내 환자수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유병재)는 유럽백혈병네트워크(European LeukemiaNet, ELN)가 새롭게 공개한 만성골수성백혈병(Chronic Myeloid Leukemia, 이하 CML) 치료 가이드라인 5차 개정안에서 자사의 CML 치료제 ‘셈블릭스’(성분명: 애시미닙, Asciminib)가 1차 치료 옵션으로 등재됐다고 18일 밝혔다. 2020년 이후 5년만에 개정된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 7월 11일 공개됐다. 개정된 가이드라인은 개별 환자의 동반 질환, 내약성, 치료 이력 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치료를 권장한다. 또한, 주요 치료 목표로서 무치료 관해(Treatment-Free Remission, TFR) 상태의 달성을 위한 깊은 분자학적 반응(DMR)을 조기에 확보하는 것을 강조한다. 지난 2020년 가이드라인 발행 시점 이후에 승인되어 치료 옵션으로 포함되지 않았던 ‘셈블릭스’를 CML 1차 및 2차 이후 신규 치료 옵션에 등재했다. 김동욱 을지대학교의료원 혈액내과 교수는 “셈블릭스는 기존 TKI 치료에 불응하거나 내약성이 낮은 환자들이 적절한 대안을 찾기 어려웠던 CML 치료 환경에서 강력한 대안을 제시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