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전통의 차앤박피부과네트워크(www.cnpskin.com)에서 2014 유학생 롱런치료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지난 2009년 도입되어 6년째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한국을 방문하는 유학생들의 체류기간에 따른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았다. 2014년에는 한국 방문 기간 중 자신의 스케줄에 따라 피부고민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제언과 더불어 치료 후 현지에서도 그 효과가 지속되는데 도움이 되는 롱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에 선보인 유학생 롱런치료 프로그램은 치료시에만 효과가 나타나는 게 아니라 치료효과가 현지에서도 지속되도록 단계별 맞춤 치료를 제언하고 있다. 또한 고대하던 한국 방문 기간 동안 개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동시에 피부고민도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이러한 방안은 최근 트렌드인 짜지않는 여드름 치
프로야구 700만 관객 시대를 맞이하면서 야구가 인기스포츠로 자리 잡은 가운데, 사회인 야구팀만도 약 1만 7천여 개에 이를 정도로 야구를 단순히 보는 것뿐 아니라 직접 참여해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몸이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수들 같은 플레이를 따라 하다가는 부상을 당하기 쉽다. 특히 근무기간 내내 대부분 운동량 없이 생활하다가 주말을 맞아 갑자기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면 회전근개파열과 같은 어깨부상을 입을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운동 후 발생하는 어깨 통증? 2~3일 지나도 지속되면 회전근개파열 의심최근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면서 주말이면 야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하지만 잘못된 동작을 장시간 반복하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어깨관절이 손상돼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야구를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대표적인 직업인 교사, 백화점 판매원, 스튜어디스. 이들은 평균 8시간 이상 꼬박 서 있는 자세로 근무해야 하기 때문에 늘 척추와 관절이 쑤시는 통증을 직업병이라 여기며 생활하고 있다. 각 직업군 별 서서 일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척추 관절 질환과 올바른 자세로 척추 관절 건강 지키는 법을 알아보자.서서 수업하는 교사들 척추 관절 건강 상태 낙제점항상 서서 일하는 교사들의 경우 척추 관절 건강 상태는 낙제점인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서 있는 자세는 척추 관절의 피로를 가중시킨다. 수업 중 힘이 들면 자신도 모르는 새 교탁이나 칠판에 기대어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척추의 무게 중심이 기울어지는 경우도 많다.편하다는 이유로 짝 다리로 서 있는 경우가 많다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골반의 좌우불균형을 야기해 요통과 관절통을 유
프리미엄 디에이징의 선두주자 아이디피부과가 16일 ‘에르메스 리프팅(Ermes lifting)’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피부레이저 장비 회사로 손꼽히는 이스라엘 Alma사의 최신기술로 탄생한 에르메스 리프팅 레이저는 세포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노화를 예방하는 오렌지 빛 근적외선 파장대를 이용해 피부 진피층에 에너지를 정확하게 전달해 따뜻한 열감을 발생시킨다. 진피층에 가해진 오렌지 빛 열감은 세포의 활동을 자극해 콜라겐 생성과 손상된 피부의 복구를 통해 전체적인 탄력을 개선시킨다.기존의 리프팅 레이저가 시술 시 통증, 시술 후 붉은 기와 각질 등으로 다소 부담스러웠다면, 에르메스 리프팅은 통증이 없어 마취가 필요하지 않으며, 따뜻한 열감이 느껴져 편안하게 받을 수 있다. 또 시술 후에도 붉은 기운이나 부기, 각질 등이 없기 때문에 바로 일
배모 씨(73세, 주부)는 폐경 이후 무릎에서 ‘뚝뚝’ 거리는 느낌과 욱신거리는 통증을 느껴왔다. 나이가 들어 그렇겠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최근 다리가 O자형으로 변형되고 무릎 통증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도 지장이 생겼다.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라는 자식들의 성화에 병원을 찾은 배 씨는 관절의 마모 정도가 심해 뼈와 뼈가 붙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듣게 됐다. 배씨는 무릎 관절을 인공 관절로 교체하는 큰 수술이라는 생각에 겁이 덜컥 났다. 피할 수 없는 노화의 징후, 퇴행성 관절염나이가 들면 신체 노화로 퇴행성 변화가 곳곳에서 나타난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로 인한 대표적 질환으로 손꼽힌다. 주된 증상은 관절이 붓고, 심화되면 관절 운동이 제한된다. 이와 더불어 관절 연골의 마모와 윤활액의 감
사건 사고, 일에 대한 중압감, 대인관계, 경쟁적인 구조에서 오는 직장과 학업 내 스트레스 등 많은 사람들이 크고 작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데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처럼 긴장이나 불안을 비롯한 정신적 스트레스는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최근 연령과 성별에 관계 없이 스트레스 요인이 많아지면서 뚜렷한 원인 없이 소화기 질환이나 두통 등 몸의 이상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현대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현대인의 질병 중 하나로 매년 환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8년 약 149만명이던 환자수가 2012년 약 162만명으로 13만명이 증가했으며 이는 2012년 기준 인구 100명당 3명이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았다는것.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 복부불쾌감 및 팽만
한 통계에 따르면 교사 60% 이상이 직업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의 수업시간도 늘어났지만 그만큼 교사들의 업무시간도 늘어나기 때문. 힘든 육체노동은 아니지만,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서서 보내야 하기 때문에 각종 척추관절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반복되는 부담으로 인한 선생님들의 직업병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수업시간, 하이힐 벗고 편한 신발 신으세요하이힐이나 신발 코가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신고 장시간 수업을 진행하면 무지외반증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무지외반증이란 엄지발가락의 뼈가 바깥쪽으로 치우치고 뒤꿈치 쪽의 뼈가 안으로 치우치는 일종의 변형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발가락 부위 통증이다. 심한 경우 두 번째 발가락이 엄지발가락과 겹쳐지거나 관절이 탈구되기도 한다.무지외반증을 예방하
‘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 탈출증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과 허리 부위에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엉치뼈나 옆구리 등 다른 부위에도 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자연스럽게 이 부위의 관리 또한 소홀할 수 밖에 없는데, 사실 디스크는 전신 어느 부위에나 걸릴 수 있는 질환이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부위별 디스크 자각증상과 대처법을 알아보자.천추디스크, 바른 자세 통해 예방하고 마사지 함부로 받지 말아야허리통증이 느껴진다고 해서 무조건 허리디스크는 아니다. 허리 아래 엉치뼈가 갈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거나, 특히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 통증이 심하다면 천추 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한다. ‘천추’란 허리뼈 아래쪽에 있는 골반을 구성하는 다섯 개의 뼈를 뜻한다. 엉덩이에서부터 다리와
녹색병원은 오는 5월 28일(수), 29일(목) 양일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6회 어르신 건강주간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 100세'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개최되는 '어르신 건강주간'은 발병률이 높은 노인성질환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한 무료 건강강좌와 건강상담으로 이뤄지며, 무료 건강상담은 5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된다. ‘어르신 건강주간' 무료 건강강좌 첫째 날인 5월 28일(수)에는 '노년기 호흡기질환'(백재중 호흡기내과 전문의)과 '노년기 신장병'(김미정 신장내과 전문의)에 관한 강좌가 준비돼 있다. 둘째 날인 5월 29일(목)에는 '노년기 골밀도 예방'(이주하 가정의학과 전문의)과 '노년기 당뇨병'(최지훈 내분비내과 전문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일 모두 강의 후, 홍기수 운동치료사가 진행하는
평소 하이힐만 신던 이모씨(25세)는 지난 연휴기간 여행을 가려고 플랫슈즈를 구매했다. 하이힐이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여행 중엔 장시간 걷고 활동이 많아 플랫슈즈가 편할 것이라 생각한 것. 하지만 오히려 플랫슈즈를 신은 이씨는 발 뒤꿈치가 당기고 통증이 생겨 잘 걷지 못했다. 처음에는 새 신발이라 그러려니 했지만 긴 연휴 내내 계속 발 뒤꿈치에 무리가 가고 종아리까지 당기는 느낌이 들어 연휴가 끝난 후 병원을 찾았고 아킬레스건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아킬레스건염은 발꿈치에 뼈와 연결되어 있는 종아리 근육의 힘줄인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기는 것인데 주로 달리기나 스포츠 활동 등 단기간 격렬한 움직임이 있거나 지속적으로 무리가 가해질 때 발생한다. 하지만 무리한 움직임이 없어도 신발 착용에 따라서 흔히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