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의료원은 28일(월) 의료원 소회의실에서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과의 ‘고성과 근무체계 개선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가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노사관계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이다.이번 ‘고성과근무체계개선 컨설팅’은 노사발전재단 전액 지원으로, 기업경영에 있어 노사공동으로 기존 업무 시스템 개선과 일터혁신을 도모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하는 목적으로 실시된다.의료원은 지난 3월 인적자원시스템 재정비를 통한 효율성 증대 개발방안의 일환으로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고성과근무체계개선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한 후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의료원은 협약 체결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어린이 질병예방 교육에 나섰다. 의료원은 21일(월)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남부 정부지원 어린이집 연합회 영유아 질병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3~6세 영유아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에선 ‘올바른 건강 지키기’란 주제로 눈높이 강의를 실시했다.의료원은 음식에 대한 이해와 비만 예방, 적절한 영양소 섭취방법을 다양한 캐릭터 이미지와 쉬운 설명으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병원에 대한 영유아들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개별 시찰 프로그램도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과 관련 조승연 원장은 “영유아 시기에서부터 정확한 음식 조절과 안내는 중요하다”며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의료원의 활동 영역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이사장 손재상)은 지난 18(금)일 일산복음병원 6층 회의실에서 서영대학교 (총장 김정수)와 인재양성 등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의료인재 양성과 교육 체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 및 제반업무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모색하고자 이루어졌다.협약에 따라 향후 두 기관은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인턴십 지원, 위탁교육과 재직자 직무교육 등에서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 최정환 행정원장은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할 서영대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희망자들에 한해 취업도 지원해 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나이가 들면 몸에 쑤시고 아픈 곳이 한두 군데쯤 생기게 마련이다. 하지만 늙어서 그런 것이라며 생각해 치료 없이 통증을 참고 견디는 경우가 많지만 문제는 그렇지 않은 통증도 있다는 것. 참고 견디기에는 고통이 너무 심하고, 그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지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 나타나는 통증이라도 무조건 참는 게 능사는 아니다. 오십견도 그런 질환 중 대표적인 예이다. 50대에 많이 나타나는 ‘오십견‘, 남성보다 여성발병률 2배 높아어깨질환은 종류가 다양하지만, 그 중 밤잠을 설칠 정도의 극심한 통증은 오십견에서 많이 나타난다. 오십견은 50대에 많이 나타난다고 해서 붙은 이름으로 정식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단순 근육통으로 잘못 알고 있는 이가 많은데, 오십견은 관절에 이상이 생겨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관절이 서로 들러붙고 관절 속
척추 전문 대구 우리들병원(병원장 백운기)은 봄철 산행 관련 행사가 많아지는 4월, 봄산과 함께하는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의 명산이자 대구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앞산공원 고산골을 시작으로, 현풍 비슬산 자연휴양림, 팔공산 도립공원 등에서 산행 중 의료사고에 대비한 지원 활동을 했다. 오는 19일(토) 구미 금오산 도립공원에서 개최되는 산행 행사도 참가자들의 안전한 운동을 위해 후원할 예정이다.대구 우리들병원은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 통증을 완화해주는 키네시오 테이핑요법을 비롯해 본인의 체형을 알고 지낼 수 있도록 체형분석기를 제공하고, 작은 부상을 미리 치료하고자 드레싱이나 혈당, 혈압 체크와 같은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산행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 등산방석과 커피도 큰 호응을 얻었다. 백운기 병원장
산부인과 전문병원 강서미즈메디병원(강서구 내발산동)은 부인암 수술과 단일공 복강경수술(Single Port Gynecologic Surgery)의 도약을 위하여 강북삼성병원의 이정훈 교수를 초빙했다.이정훈 교수는 부인종양학 분야뿐만 아니라 특히 단일공법 복강경수술 분야에서 선도자적 연구를 수행해 왔고 강북삼성병원에서 수련 후 2011년부터 교수로 재직하다 이번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이 교수는 2009년 3월부터 단일공 복강경으로 자궁적출술, 자긍근종 절제술, 난소낭종절제술 등의 수술을 1000례 이상 해왔으며, 연구를 통하여 단일공 복강경 수술의 수술 시간, 합병증 등이 기존의 복강경 수술과 차이가 없음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2012년 유럽 산부인과 학회지에 단일공 복강경 수술법이 기존의 복강경 수술에 비하여 미용적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고 기존 복부 수술
상반기, 어려운 취업 관문을 통과한 신입사원들은 새 출발의 기분으로 한껏 들떠 있기 마련이다. 열정도 넘친다. 굳은 일을 도맡아 하고 야근도 불사한다. 회사에 처음 입사하면 새로운 환경과 달라진 생활패턴에 적응하는 일뿐만 아니라 신입 사원이면 피할 수 없는 일들까지 겹친다. 특히 무거운 짐을 들고 옮기 일, 잦은 회식과 술자리, 오랜 컴퓨터 사용은 척추 관절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무거운 짐을 나르는 막내 사원 허리 삐끗?대부분 무거운 짐을 나르거나 옮기고 정리하는 굳은 일들은 신입사원의 몫이다. 선배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먼저 나서는 경우도 많다. 이때 의욕이 앞서 무리하다 보면 허리를 삐끗하는 염좌 및 순간적인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디스크 파열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물건을 들고 옮기는 단순한 일에도 척추 관절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의 2014 지역 통합건강증진사업이 닻을 올렸다. 2013년에 이어 2년째 전국 의료원 최초로 ‘지역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유치한 의료원은 10일(목) 교육 시작을 알렸다. 의료원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지역 보건을 담당하는 공무원 및 전문 인력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 및 전문 인력들은 생애과정 별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보건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시민 건강 복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이번 교육을 전담한 의료원은 지난해와 연계된 연속성 있는 교육을 통하여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궁극적 이해를 확산시키고 공감대 또한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 예건하고 있다. 또한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과 대한안경사협회 인천지부(지부장 김중균)이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의료원과 대한안경사협회 인천지부는 지난 8일(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장례식장 시설이용 및 건강검진 등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 안경사 600여 명이 모인 이번 자리에서 의료원은 신규 장비와 시설이 변화한 모습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안내했다.대한안경사협회 인천 지부는 지역 안보건을 위해 전문성 강화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많은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번 협약식에서 김중균 지부장은 “지역 보건을 위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의료원의 시설‧장비가 최신으로 바뀌어 협회원들의 건강을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승연 원장도 “의료원 리모델링을 통해 충
웰튼병원(대표원장 송상호, www.wellton.co.kr)이 병원급 의료기관 중 고관절전치환술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웰튼병원은 지난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2013 진료량 평가보고서’ 자료를 통해이와 같이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 중 웰튼병원이 지난해 1년간 시행한 고관절전치환술 수술 건수가 319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대학병원을 포함한 삼성의료원에 이은 3위로 빅5병원이라고 말하는 서울아산병원(232건) • 서울대병원(185건) • 서울성모병원(172건)보다도 많은 수술건수를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관절전치환술은 고관절을 이루는 골반골 부분을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수술이다. 특히 고난이도에 속하는 고관절전치환술 부문에서 웰튼병원이 ‘빅5’병원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고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