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에 도움이 되는 행동과 그렇지 않은 행동을 알아본다. 자기 전 물 한잔은 심근경색·뇌경색 예방잠들기 30분 전에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 수면 상태에서도 최소한의 칼로리와 땀이 배출되기 때문에 자는 동안 체액의 균형을 맞춰주는 게 좋다. 그 대신 자기 전에 마시는 물은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의 경우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통증을 유발해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몸에서 수분의 양이 줄어들면 혈액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혈액이 끈적거리고 탁할 때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이 일어나기 쉬운데, 자는 동안 많은 양의 수분이 손실되기 때문에 새벽에서 아침에 눈을 뜨는 시간에는 몸에서 수분이 가장 부족하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잠자기 전 물을 한 잔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우유 한잔은 잠 오는 멜라토닌 활발하게 분비하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만나면 건강해지는 인천의료원입니다.”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한 주를 여는 월요일 오전, 환한 인사로 고객을 맞이했다.의료원은 7일(월) 오전, 성공적 CS 정착을 위해 간부직과 제1기 CS 리더들이 솔선수범하며 현관에 나섰다. 30여 분 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 일회성이 아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매주 월요일 진행될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함께하는 CS 캠페인을 실시해 직원들에게는 친절의식을 함양시키고, 의료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밝고 친절한 병원의 이미지를 심어 언제든 오고 싶은 병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이번 행사를 직접 바라본 한 환자는 “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인사를 해 당황했지만, 친절하게 맞아주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조승연 원장은 “고객중심의 밝고
일반적으로 엉덩이나 허리부근에서 통증이 나타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허리디스크다. 엉덩이나 허리부근의 통증을 무조건 디스크로 오인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다. 생소하고 통증부위가 애매해 다른 관절에 비해 썩기 쉽지만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부위이다. 충분한 영양, 산소 공급안돼 허벅지뼈 머리부분 썩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뼈는 충분한 영양과 산소가 공급돼야 건강하다. 그러기 위해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뼈세포가 죽는 것을 무혈성 괴사라 한다. 무릎이나 어깨 등 관절 부위에 발생할 수도 있지만 특히 대퇴골두(허벅지뼈의 머리 부분)의 혈액순환이 좋지 않을 경우 생기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가 많다. 고관절이 괴사되면 보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과 인천국제교류재단(대표이사 윤면상)이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의료원과 국제교류재단은 3일(목)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원 회의실에서 장례식장 시설이용 및 건강검진 등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국제교류재단은 지역의 국제화를 선도하는 국제교류전문기관으로, 지난 2005년 10월 설립된 이래로 자매우호도시 간 민간교류활동, 토크하우스,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원사업, 국제행사 및 기구의 유치와 지원활동 등 활동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 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출연‧출자기관인 양 기관의 상호간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이번 협약식에서 윤면상 대표이사는 “지역 내 유관기관으로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의료원의 시설‧장비가 최신으로 바뀌어 직원들의 건강을
지난 19일 3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송파구 버스사고가 '버스기사의 졸음운전'이 1차 원인이라는 가능성이 커지면서 버스운전 노동자들의 실태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사고 버스 운전자의 당일 근무 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였으나 밤 11시 30분이 훨씬 넘은 시간까지 18시간 이상을 버스를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 철인이 아닌 이상 하루 18시간 이상을 멀쩡한 정신으로 운전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대부분 버스기사들은 휴일도 없이 밤낮으로 초과근무를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졸음운전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장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순간순간 졸음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의학적으로 마이크로 수면이라 한다. 마이크로 수면은 깊은 잠과 마찬가지로 뇌의 대부분이 잠이 들어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수면센터 한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이사장 손재상)이 30일 6층 대강당에서 120명의 임직원들과 개원 2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손재상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은 1989년 설립 이후 끊임없이 환자 중심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고양 지역 대표 병원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지난 25년의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것은 일산복음병원 임직원 한분 한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하고 10년,20년을 향한 힘찬 내일을 준비하자“고 기념사를 대신했다.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은 1989년 3개 진료과목과 70병상 규모로 개원하여 1998년 현재 위치에 신축 이전하여 9개 진료과목 200병상 규모를 갖춘 병원으로 성장해 왔으며,금년 4월 300병상의 재활환자 및 암 환자를 위한 병상을 증축
하루에 몇 시간이나 앉아서 생활하십니까? 이 질문에 4시간 이상이라고 답했다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직장인들은 앉아서 업무를 보고 집으로 돌아온 후, 소파에 앉아서 텔레비전을 시청한다. 자는 시간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인은 하루 평균 12시간을 앉아서 생활한다. 한국인에게 익숙해진 의자에 앉는 생활이 현대인들의 건강을 좀먹고 있다. ‘앉기’로부터 시작되는 건강의 총체적 난국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좋은 식습관도 기른다. 하지만 하루 4시간 이상 앉아서 생활한다면 이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평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앉는 습관이 어떻게 건강을 해치는 것일까. 장시간 계속해서 앉아 있으면 신체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는다.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효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수술의 위험성과 비수술 요법의 한계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척추 디스크 환자에게 체계적인 정보와 올바른 치료법 선택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척추건강지침서 《미니맥스 척추시술》을 최근 출간했다. 지난 30여 년간 척추 디스크 한 분야만을 집중적으로 치료 연구하며 전세계 최소침습 척추치료를 선도하고 있는 이상호 이사장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재활의학과, 흉부외과, 복부외과 등 130여명의 척추 전문의를 포함한 우리들병원 척추연구팀이 참여해 발간된 이 책은 그간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기획한 ‘우리들척추건강 시리즈’ 네 번째 척추건강지침서다.《미니맥스 척추시술》은 내시경과 레이저를 이용한 다양한 미니맥스 척추시술법을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환자 상태에 알맞은 단계에서 몸의 손상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맞이 등산에 나서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겨우내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 활동량이 적었던 탓에 날씨는 풀렸지만 관절은 굳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 관절부상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등산처럼 갑자기 활동량이 많은 운동을 할 경우 관절에 무리를 줘 관절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부상예방 및 조기치료에 힘써야 한다. 건강을 위한 등산, 무리하면 무릎 관절부상으로 이어져등산은 심폐기능을 증진하고 근력을 키우는 건강에 이로운 점이 많은 종합 운동이지만 자칫 무리하면 오히려 부상을 입는 경우도 많다. 특히 중년층의 경우 무릎에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라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등산 시 주로 다치는 부위는 무릎의 반월상연골판이다. 초승달 모양의 반월
잠꼬대는 대부분 10세 미만 아이에게 50% 정도 나타나고, 사춘기 때 다시 나타났다가 어른이 되면서 점점 줄어 4% 정도로 나타난다. 아이들 중에도 절반이, 그리고 어른이 될수록 거의 사라진다. 잠꼬대는 꿈과 같은 현상으로 잠에 완전히 들지 않은 렘수면 상태에서 나타난다. 원래 사람은 자는 동안 내내 숙면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주기로 숙면 상태와 렘수면상태를 반복한다. 보통 잠이 들기 시작하면 1시간 30분여 동안 비렘수면의 4단계(1·2단계는 얕은 잠, 3·4단계는 깊은 잠)를 거치고 이어서 렘수면 상태에 돌입한다. 렘수면 상태에서 몸은 움직이지 못하지만 뇌는 활발히 움직이며 꿈을 꾼다. 잠꼬대를 하는 원인은 일반적으로 잠을 잔다고 해도 뇌가 모두 쉬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부 쉬지 않고 활동이 남아 있는 뇌의 영역에서 이루어진다고 본다. 자면서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