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야구 시즌이 돌아왔다. 야구는 격렬한 몸싸움이 필요한 운동은 아니지만 축구나 농구 못지 않게 부상이 잦은 편이다. 공을 던지고 받는 동작, 빠른 속도의 달리기 등으로 인해 어깨, 무릎, 손〮발목까지 부상을 입기 쉽다. 특히 최근에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사회인 야구단이 활성화 되면서 선수 못지 않게 많은 부상을 입기도 한다. 포지션 별 주로 많이 입는 부상을 파악해 두면 심각한 질환으로 번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스윙, 공 던지기로 잦은 어깨 사용이 어깨충돌증후군으로 이어져 야구 선수들은 반복적인 어깨 사용으로 인한 부상을 피하기 어렵다. 특히 공을 힘껏 던지거나 스윙을 하면 어깨 힘줄에 무리가 가 ‘어깨충돌증후군’이 나타나기 쉽다. 어깨충돌증후군이란 야구처럼 어깨를 자주 사용할 경우 어
등산의 계절 봄이 돌아왔다. 겨울산을 찾는 등산 마니아들도 많지만 봄만큼 남녀노소 누구나가 쉽게 산을 찾을 수 있는 시기도 없다. 하지만 전문 산악인을 포함해 등산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관절관리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낙상 같은 큰 사고도 발생할 수 있지만, 산을 오르거나 내려오면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골절 및 염좌 등의 크고작은 부상도 쉽게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초보자나 상대적으로 운동신경이 발달하지 않은 사람이 등산 상급자나 운동신경이 좋은 사람을 따라 가려다 보면 관절에 무리가 오는 경우가 많다.등산 시 가장 조심해야 하는 사고가 바로 낙상사고다. 봄철로 인해 땅이 녹으면서 길이 미끄럽거나 땅과 바위의 접지력이 떨어져 발이 미끄러지거나 혹은 발을 잘 못 디뎌 낙상의 사고를 당할 수 있다. 낙상 사고의 경우 골절 등 외상이 발생할 수
대구 우리들병원(병원장 백운기)은 오는 3월 26일(수) 오전 10시부터 대구 달서구 노인복지관에서 ‘관절건강, 이렇게 지켜라’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대구 우리들병원 정형외과 박병원 과장과 함께 퇴행성 및 류마티스 관절염 외 다양한 형태로 출몰하는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볼 예정이다.일반적으로 관절염은 한번 발병하면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 현상임과 동시에 잘못된 관리로 인해서도 생기는 병이다. 즉 단기간에 완치되지는 않지만 꾸준한 치료, 운동과 함께 생활습관을 관리한다면 호전될 수 있다.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한 경우 뼈의 변형이나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
융복합의료관광의 선두주자 청심국제병원의 기세가 동아시아로 뻗어나가고 있다.기업•지역•의료기관을 막론하고 다양한 노력으로 융합의료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해온 청심국제병원과 생태의 보고이자 민족의 화해라는 문화적 힐링이 담겨있는 공간인 DMZ접경지역을 바탕으로 메디케어 관광상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강원도가 힘을 합친 의료관광 프로그램이 일본과 중국, 러시아, 몽골은 물론 베트남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3월 21일, 청심국제병원에서는 중국과 베트남 VIP 환자를 대상으로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옥광산 투어를 진행했다. 청심국제병원에서 혈액정화와 위풍선 등 다양한 시술을 받은 중국과 베트남 환자와 보호자 등 10여명은 우리나라 유일의 옥광산을 체험하고, 옥과 함께 전시된 한국 전통 옹기를 관람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
웰튼병원(원장 송상호, www.wellton.co.kr)이 오는 3월 넷째 목요일인 ‘어깨 관절의 날’을 맞아 27일 오후 3시에 본원 세미나실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부 강좌에서는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을 2부 에서는 '어깨 질환의 예방과 치료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어깨관절센터 서희수 소장과 관절센터 김태윤 소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다양한 어깨관절질환의 원인과 예방법 및 적절한 치료법과 어깨관절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 속 어깨 스트레칭법을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강좌 후에는 건강강좌를 들으러 오신 분들을 대상으로 의료건강상담도 진행된다.강연을 맡은 김태윤 소장은 “어깨는 제때 치료가 시행될 경우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관절이므로 통증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조기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하
국제성모병원 기획조정실장인 기선완 교수(정신과학)가 21일 제 11대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한국중독정신의학회는 알코올중독, 마약중독, 도박중독 등 각종 중독질환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전문가들이 모인 학술단체다.기 이사장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에 있는 중독예방관련 법안의 통과를 비롯하여 중독관리를 보다 체계화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2016년 3월말이다.
아이가 자는 동안에는 부모의 대화를 듣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는 아이 앞에서 부부싸움을 하는 부모들이 많다. 그러나 아이들은 자면서도 부모의 화난 음성을 지각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오리건 대학 연구진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자녀가 잔다고 안심하고 부부싸움을 하다가는 자녀 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생후 6개월~12개월 된 영아 20명에게 수면 중 성인 남성의 몹시 화난 음성, 다소 화난 음성, 행복한 음성, 보통 음성을 차례대로 들려준 뒤 뇌의 반응을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으로 관찰했다. 그 결과 자녀가 수면 상태라 해도 부모의 화난 음성에 노출되면 감정과 스트레스 조절을 담당하는 뇌 부위들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험 외에도 평소 부모의 잦은 부부싸움을 접한 영아들에게서 반응
아침에 출근해 업무에 쫓기다 집에 돌아오면 끊임없는 집안일이 기다리고 있다. 거기에 남편의 뒷바라지, 아이들 양육 문제로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대한민국의 워킹맘들! 워킹맘의 척추 관절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 최근 워킹맘 사이에 급증하고 있는 척추 관절 질환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 본다. 출근하면 컴퓨터 업무, 퇴근 후엔 집안일로 워킹맘의 손목 관절 빨간 불키보드를 두드리고 마우스를 사용할 때 가장 무리가 가는 부위는 손목이다. 더욱이 워킹맘은 퇴근 후에도 빨래, 청소, 설거지 등 집안일을 하면서 계속 손목을 혹사시키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어린 경우에는 더욱 위험하다. 젖병을 물리거나 목을 가누지 못하는 아이를 안고 달래는 반복적인 동작도 손목에 무리를 준다. 때문에 워킹맘의 손목은 밤낮으로 이중고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 최근 워킹맘들
바야흐로 봄이다. 연일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지만 큰 일교차로 인해 관절에는 악영향을 줄 수도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환절기 대표적인 어깨 질환인 오십견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연히 겪게 되는 노후질환으로 생각하고 참고 버티는 경향이 있다. 어깨 관절이 굳어져 가는 오십견은 적극적으로 치료할수록 회복 기간이 줄어들고 운동 장애를 예방할 수 있으므로 조기치료가 권장된다. 일교차 큰 봄날씨… 밤잠 못 이루거나 일상생활 지장주는 ‘오십견’ 환자 증가오십견은 50대 이상에서 자주 나타나는 어깨 관절 질환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정확한 병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노화로 인해 어깨 관절을 싸고 있는 주머니(관절낭)에 염증이 생긴 후 유착돼 어깨 움직임이 힘들어지는 것이다. 별다른 외상 없이 어깨가 아프고 운동이 제한되는 질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www.baro119.co.kr)은 오는 19일(수) 오후 3시 30분 원내(인천 남구 주안동) 11층 대강당에서 ‘어깨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들’ 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목요일로 정해진 ‘어깨관절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대한정형외과학회 후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일반인들이 어깨질환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바로잡아 주고 어깨 통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바로병원은 인천에서 유일하게 어깨관절센터를 특화 해 운영하고 있으며, 월 100례~150례 수술을 달성하고 있다.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어깨질환 및 비수술적 치료에서부터 수술적 치료까지 가능한 치료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오십견 증상과 비슷하여 혼동하거나 오인하기 쉬운 어깨질환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