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무르익으며 설악산, 오대산 등 전국 주요 명소들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단풍 구경을 즐기려는 등산객의 발길도 바빠지고 있다. 굳이 등산마니아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가을이 되면 누구나 한번쯤 단풍놀이를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가을등산은 낮은 기온으로 관절이나 인대, 근육이 경직되기 쉬워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가을에는 단풍놀이 등산으로 인한 무릎관절에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은데, 무릎관절은 몸을 지탱하고 충격을 완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방치해서는 안되는 근육”이라며 “무릎을 조금만 틀어도 삐걱대거나 뻑뻑함, 부종,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진다면 반드시 전문병원을 찾아 반월상연골판 손상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등산보다는 하
대구 우리들병원(병원장 백운기)은 지난 11월 3일(일) 옛길 복원 및 걷기 좋은 코스 개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린 ‘제3회 팔공산 왕건길 단풍걷기대회’를 후원했다.대구 우리들병원은 우리들병원의 대표적 비수술 재활운동 치료인 자이로토닉®을 통해 신체에 큰 부담감 없이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시키는 운동법과 건강체조를 시연하고,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예방에 필수적인 동맥경화도검사, 걷기대회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 통증을 완화해주는 키네시오 테이핑요법 등을 제공했다. 특히 만성요통, 디스크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등 여러 척추 질환 치료에 매우 효과가 있는 자이로토닉®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한 가운데 신체를 단련시킬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백운기 병원장은 “대구 우리들병원은 지역주민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지
최근 비만 전문병원 365mc 부설 비만연구소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많은 일반인들이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민간 다이어트 요법을 믿고 실제로 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365mc 비만연구소는 지난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300명의 20~30대 남녀를 대상으로 민간 다이어트 요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민간 다이어트 요법에 대한 일반인들의 신뢰도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설문 결과 전체 참가자(300명) 가운데 73%(218명)가 민간 다이어트 요법을 믿고 실제로 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을 건강상식으로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간 다이어트 비법 가운데 ‘공복에 운동을 하면 살이 더 잘 빠진다’를 믿는다고
허리디스크 중 하나인 극외측디스크 일명 옆구리디스크 통증을 호소하는 50대 이상의 여성환자들이 많다. 극외측디스크는 허리 통증을 동반하지만 엑스레이 검사 등 각종 검사를 해도 잘 발견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허리디스크의 경우 척추 마디 사이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물렁뼈가 신경관 안에서 뒤쪽으로 돌출 돼 신경을 압박하면서 엉덩이와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인데 반해, 옆구리디스크는 신경관 밖에서 옆쪽으로 돌출된 물렁뼈가 신경절을 눌러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허리디스크는 보통 20-30대 젊은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옆구리디스크는 요추 4-5번 사이에서 발생하며 평균적으로 50대 이상의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옆구리디스크 증상은 엉치와 다리 등에 통증을 느끼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심각한 마비증세와 배변장애로까
부산 우리들병원은 지난 10월 27일 (일) (사)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에서 주관하는 제 5회 희망세상만들기 생명나눔 걷기대회를 후원했다.초읍 어린이대공원 학생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이날 걷기대회에는 지역주민들을 비롯해 1천여 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부산 우리들병원은 행사 시작 전 물리치료팀과 함께 바른 걷기법을 위한 준비운동을 시연하고 무료 혈당 혈압체크 및 관절 및 골격 통증을 완화해주는 테이핑요법을 무료로 제공했다.이날 걷기대회는 거동이 불편하고 오랜 투병생활로 인해 일상적인 여가생활에서 소외된 환자와 환자 가족, 시민 등 1000여 명이 숲길을 느리게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산 우리들병원 황병욱 원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소외된 계층이 희망을 품는 따뜻한 사회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걷기운동을
전국이 마라톤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적으로 수십 차례의 마라톤 대회가 개최될 정도로 가을은 마라톤마니아들에게 축제의 계절이다. 마라톤은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근력 강화에 좋지만 최하 5km 이상을 달리는 고된 운동으로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어 부상을 주의해야 한다. 웰튼병원 스포츠관절센터 박성필 소장은 “마라톤은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준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턱대고 시작할 경우 각종 관절 부상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충분한 사전 준비와 기본적인 상식을 반드시 숙지해 관절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라톤 가장 많이 나타나는 부상 ‘러너스 니(runner’s knee)’사람들은 새로운 각오를 다지거나 한계
“애 엄마 맞아?” 출산을 끝내고 돌아온 여자 연예인들의 날씬한 몸매와 미모를 언급하는 단골 기사 제목이다. 외모가 중요한 연예인들의 경우 방송으로 다시 복귀하기 위해 출산 후에 더 많은 체형관리를 받는다. 하지만 일반인들의 경우 제대로 관리를 받지 못해 산후 비만이 오거나 올바른 관리 방법과 시점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우리나라의 경우, 예전부터 ‘산모는 무조건 잘 먹고 쉬기만 해야 한다’는 전통적인 개념과 영양 과잉 수준의 민간 산후조리 음식문화로 인해 산후 비만을 겪는 여성들이 많다. 한 예로 서구 여성의 출산 1년 후 체중 증가가 평균 1-1.5Kg인데 비해 우리나라 여성들의 출산 1년 후 체중 증가는 평균 5.2Kg를 넘어선다.이와 함께 산후 체형관리를 진행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시작 시점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365mc(대표원장 협의회 회장 김남철)는 지난 16일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와 의료기관과 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MOU 체결식은 365mc 대표원장 협의회 김남철 회장을 비롯해 서울종합예술학교 김민성 이사장 등 양 기관 대표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교육과정 협의 및 우수인력 추천, 학술정보 및 간행물 교환,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양 기관의 각종 문화행사에 대한 후원 및 홍보 협조, 교수진 및 특강 지원 협조, 각종 행사 초청 및 개최 협조 등에 관해 협력키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종합예술학교 의료관련 학과 재학생들은 비만치료 전문병원인 365mc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현장실습 경험을 쌓게 되며, 나아가 우수인력의 취업 또한
환절기만 되면 심해지는 것들이 있다. 바로 피부질환,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2008∼2012년)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9, 10월 환절기에 진료환자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환절기에 피부가려움증, 아토피, 건선 등의 피부질환이 악화되었다는 이야기와 결막염으로 고생하는 사례를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환절기에 질환이 악화되는 이유는?피부질환, 알레르기성 비염, 안구건조증 등의 질환이 악화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환절기의 건조한 환경이다.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대기의 습도가 감소하게 된다. 이와 함께 우리 몸의 수분도 날아가 피부 또한 건조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피부가 건조해지면 자극에 더욱 민감해지게 되고 이로 인해 아토피,
첨단 척추관절 튼튼병원(네트워크)이 오는 17일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제2회 보건복지부장관배 전국 실버코리아 몸짱 대회’를 후원한다.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제2회 보건복지부장관배 전국실버코리아 몸짱 대회는 1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전국실버코리아 몸짱 대회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건강장수를 염원하는 모든 노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년부(60-66세)와 노년부(67세-75세) 각 부서에서 1,2,3 등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우승자 6명에게는 장관상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튼튼병원은 그동안 근력이 떨어지고 뼈가 약해진 노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후원을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