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왔다. 최근 기온이 평년을 웃돌며 더위가 일찍 시작된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장마 또한 예년보다 이른 6월 중순부터 시작되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처럼 일찍 시작한 여름은 17일 늦게 끝나 올해 여름은 32일 가량 길어질 전망이라고 한다.여름철 기온 상승은 열피로, 열경련, 열사병 등 온열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또한, 장마철을 거치며 연일 고온다습한 기후에 비구름이 살균 작용을 하는 태양의 적외선을 차단하여 각종 전염성 세균이 번식하기에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진다.이에 청심국제병원은 환경 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이들을 위한 각종 열질환 및 전염성 질병의 종류와 예방법을 소개한다.▶ 여름철 기온 상승, 내 아이 체온도 상승 중열사병은 대표적인 여름철 온열질환이다. 열사병은 무더
구로예스병원은 지난 21일 오후 구로예스병원에서 서울본부세관과 직원건강증진과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서울본부세관과의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위함으로 예스병원은 서울본부세관 직원(관세청 및 전국세관 직원 포함) 및 가족들의 건강을 위한 진료서비스 제공을 한다. 이에 서울본부세관은 예스병원의 발전을 위한 정보 및 자료,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는 등 상호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구로예스병원과 서울본부세관은 건강증진 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펼쳐 나갈 예정이다.로예스병원의 임정학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예스병원은 서울본부세관과 함께 서로를 배려하고, 사회와 나누는 활동을 시작하게 된
스포츠 선수들의 부상 소식이 연일 들리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스포츠 손상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부상 중 하나는 ‘십자인대 파열’이다. 특히 박지성 선수와 같은 축구 선수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무릎 십자인대 부상은 스포츠 선수들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쉽게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근 가수 김범수 역시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십자인대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바 있다.웰튼병원 박승재 과장은 “십자인대 파열은 누구에게나 쉽게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조심해야 하는 부상”이라며 “갑자기 무릎이 붓고 아프다면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무릎 갑자기 힘 가해지면 십자인대 손상 위험무릎 부상 중 흔히 발생하는 것 중의 하나가 ‘십자인대 손상’이다. 십자인대란 십자형태로 교차
지난 19(수) 부산 우리들병원과 생명나눔실천부산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 ‘환우의 쾌차를 위한 작은 음악회’가 병원 중앙홀에서 열렸다. 섹소폰과 가야금, 창, 어쿠스틱 기타연주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이루어진 이날 공연은 환우와 병원임직원이 한마음이 된 화합의 장이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즉석에서 이루어진 노래자랑 시간이었다.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스태프들 노력도 돋보였다. 음악회가 진행되는 내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질서유지는 물론이고 공연 분위기를 달구기 위해 다양한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본 행사를 기획한 김후곤 행정본부장은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고 합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본원에 내원한 모든 분께 작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라고 기획 소
4일 SBS ‘화신’을 통해 이보영이 팔자걸음으로 걷는 습관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이보영은 ‘팔자걸음’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서 팔자걸음 때문에 신경써서 걷는데도 어색하다며 걸음걸이에 대한 고충을 드러냈다. 이렇듯 거리를 걷다보면 허리를 뒤로 젖히고 팔자걸음으로 걷는 여성들이 심심찮게 눈에 띈다. 팔자걸음은 가장 안정적인 걸음걸이로 보행이 편하게 느껴지지만 잘못된 보행 습관은 어깨나 등, 척추 등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 걷는 습관으로 인한 허리디스크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모두 팔자걸음, 안짱 걸음 등 잘못된 보행 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평소 신발이 한쪽만 닳거나 누워있거나 서있어도 허리가 아프다면 잘못된 걸음걸이로 인한 허리디스크일 가능성이 크다.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걸음걸이’가 다리저림과 요통은 물
걷기 운동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비용도 적고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이다. 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심혈관 계통을 건강하게 하는 데도 좋다. 그러나 무릎 통증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에도 걷기 운동이 효과적일까?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 대부분은 무릎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아야 더 건강해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실 걷기 운동은 무릎 관절염 환자들의 통증 완화를 위해 필수적인 운동”이라고 설명했다.송 원장을 통해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에게 좋은 걷기 운동법과 효과를 알아본다.▶ 가볍고 꾸준하게 운동, 통증 완화에 효과적관절염 환자에게 걷기 운동은 매우 효과적인 통증 완화 방법 중 하나이다. 운동을 통해 근력과 유연성을 강화하면 주변 근
척추관절 통증치료 구로예스병원은 오는 2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넥센과 NC의 경기를 예스병원 스폰서데이로 진행한다.예스병원은 작년부터 서울특별시립 구로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온 바 있다. 이번 예스병원 스폰서데이는 사회공헌활동 중 조손세대 가정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선세대 자녀를 초청하고 구로노인종합복지관 및 예스병원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경기를 관람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로 치뤄질 예정이다.경기에 앞서 조손세대 청소년과 예스병원 김민수 원장이 시구자와 시타자로 참여해 스폰서데이를더욱 더 빛낼 것이며, 이날 경기를 위해 예스병원에서는 참석자와 조손가정에게는 넥센선수들의 사인볼과 함께 다양한 간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스병원 관계자는 전했다.또한 예스병원 스폰서데이 경기
전국 곳곳에서 한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지속되는 등 때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올여름 찾아올 폭염과 열대야를 대비한 수면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열대야는 밤의 기온이 섭씨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잠들기 좋은 온도는 섭씨 18~20도이기 때문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 잠을 설치게 된다. ◈ 열대야엔 왜 잠이 안 올까무더운 여름밤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이유는 외부 온도가 너무 높으면 체내 온도조절 중추를 흥분시켜 그 기온에 적응하기 위해 계속해서 깨어 있으려 하기 때문이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수면은 생리적으로 안정이 된 상태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늦은 밤에도 무더위가 지속되면 신체의 열을 식히기 위해 땀을 계속 흘리는 등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돼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라
전국에 무더위가 기승인 가운데 이번주를 시작으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여름 장마가 시작된다고 한다. 기상청은 이번 주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장마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한 가운데 비로 인해 습도가 높아 에어컨과 시원한 바람을 찾는 이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장마가 시작 되면 습도에 민감한 관절염 환자들은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실정.장마철에는 기압이 낮아지고 습도는 30~80%까지 올라가 관절 내부가 팽창되 신경을 자극해 관절 통증이 더 심해지는데, 쪼그려 앉거나 양반다리를 하는 등의 특정 자세를 취하는 데에만 어려움을 겪을 뿐 아니라 가만히 있을 때에도 욱신거린다거나 쑤시는 느낌을 받게 된다.관절척추 인천모두병원 이동주 원장은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당사자의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척추 전문 대구 우리들병원(병원장 백운기)은 6월 19일(수) 오전 10시부터 대구 남구 노인복지관에서 ‘쉽게 알아보는 척추 질환’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대구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강민수 과장과 함께 허리와 목 디스크 탈출증 및 척추관 협착증, 척추 후만증, 척추 측만증, 골다공증 등 빈번히 발병하는 척추 질환의 원인과 예방, 치료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돼 있다.감기처럼 흔한 증상인 허리 및 목 통증은 단기간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도 자연치유가 가능하다. 하지만 증상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조기 치료를 간과할 경우 만성 통증이나 척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강민수 과장은 “많은 척추 질환이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우리 몸의 척추뼈와 디스크의 구조를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