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배우 김수로의 어깨 부상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수로는 유격훈련 중 어깨 부상을 입었으며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어깨 부상은 격렬한 야외 활동이나 스포츠 활동 중 자주 발생한다. 웰튼병원 스포츠관절클리닉 박성필 소장은 “어깨 부상은 중장년층 남성들이 스포츠 활동 중 흔히 겪게 되는 부상 중 하나”라며 “부상 범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른 만큼 정확한 검진을 통해 빨리 치료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헬스, 레포츠 즐기다가 ‘관절와순 파열’20~30대 젊은 남성들 중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과도한 헬스나 테니스, 야구, 배드민턴 등 격렬한 스포츠를 즐기는 경우 어깨 부상이 나타날 수 있다.대표적인 부상은 ‘관절와순
회사원 장모(33)씨는 최근 목이나 어깨가 뻐근하고 결린 듯한 통증과 잦은 두통으로 회사 업무을 보기가 어려울 정도다. 점점 심해지는 목과 어깨 통증에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은 장씨는 잦은 두통의 원인이 목디스크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두통은 한 해 100만명 이상 시달리는 현대인의 병이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기 힘들기 때문에 진통제로 통증을 완화시키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두통이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고 진통제도 별 효과가 없다면 목디스크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의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거나 노화과정에서 척추뼈의 끝부분이 가시처럼 자라나면서 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하는 퇴행성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목디스크가 있을 경우 경추 신경이 경추근육강직 등에 의해 자극을 받고 이 자극이 경추성 두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www.baro119.co.kr)은 지난 4일 원내에서 ‘척추관절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바로병원의 척추관절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참신한 캐릭터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 154팀이 참가한 가운데 2차례 심사를 거친 결과, 총 3개 팀이 선발됐으며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졌다.대상으로 선정된 캐릭터 ‘뼈돌이 힐로’는 ‘척추관절을 바로 힐링(healing)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뼈돌이 힐로는 관절을 친근하게 상징하고 있고, 관절 위에 돋아나는 새싹을 강조해 척추와 관절이 새롭게 태어난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바로병원 이철우 대표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참신한 디자인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관심을 가져주신 것
대학생 최희진(24, 여) 씨는 평소 발목을 자주 삐끗해서 발목이 붓곤 했다. 최근 걷기 운동을 시작한 이후로 복숭아뼈 부근에 찌릿찌릿하게 통증이 느껴졌고 속도를 내서 걷다가 발목을 삐끗하는 일이 더욱 잦아졌다. 발목인대가 늘어난 것은 아닌지 걱정되어 병원을 찾아 X레이 검사를 받은 최씨는 뜻밖에도 발목에 비정상적인 뼈가 있는 '비골하 부골'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부골(accessory bone)은 정상적인 뼈가 아닌 추가로 생겨난 뼈를 말한다. 종아리뼈 아래를 뜻하는 비골하 뿐만 아니라 손바닥, 발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생길 수 있으며 인구의 20% 정도가 부골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될 정도로 비교적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통증이나 기능적인 불편함을 동반하지 않을 때는 부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발목 통증과
오랜 기간 척추 질환으로 고통 받던 신영신 씨(대구시 북구)는 얼마 전까지 생활고로 치료를 받지도 생계를 이어가기도 힘든 어려운 상황이었다. 통증으로 인해 우울증까지 생겼지만 의료급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 형편이 나아질 희망을 갖기도 어려웠다.척추 전문 대구 우리들병원(대구시 중구 동인동)은 대구시 북구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 추천으로 중증 척추질환으로 고통 받던 신영신 씨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선물했다. 사실 신 씨는 척추 전방 전위증과 척추관 협착증, 추간판 탈출증 등 허리뼈 전체에 걸쳐 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며, 치료를 제때에 받지 못해 병을 키워 고난도의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막대한 치료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수술적인 치료는 엄두도 못 낼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조차 어려운 처지에 있었다. 대구 우리들병원은
## 이순례(가명여71세) 씨는 거울 앞에서 웃어 본 지가 오래다. 무릎 통증이 심해 종종 즐겨 하던 외출이 ‘크게 마음 먹고 해야 하는’ 일이 돼 버렸다. 또 몇 년 사이 심하게 휜 다리 때문에 외출복을 입는 것도 스트레스다. 휜 다리를 가릴 수 있는 긴 치마에만 손이 간다. 점점 자신감도 없어지고 방 안에만 있는 날이 늘었다.나이가 들면서 다리가 O자형으로 휘는 경우가 있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다리가 휘었다면 이미 퇴행성 관절염이 많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퇴행성 관절염이 심해지면 다리가 휘고 거동이 어려워져 외출을 꺼리고 우울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고 말했다.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퇴행성 관절염의 휜 다리 치료법을 알아본다.▶ 노년층의 고민, 휜다리로 정신적 스트레스까지노년층 중 관절염 통증과 휜 다리로 외출을 꺼리는 사례
척추•관절 종합병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자녀를 둔 직원들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기 위하여 6월 3일부터 ‘부민병원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부민병원 어린이집은 부민병원의 인간중심적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한 직원 복지 확대 및정부의 보육 정책 시행을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전체 직원 500여 명 중 여성 비율이 약 80%(390명)를 차지하는 부민병원은 현재 자녀를 둔 워킹맘을 비롯하여 예비 부모 직원들에게도 더 행복한 일터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만1세~만4세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부민병원 직원이라면 누구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입소하는 아이들은 정부로부터 보육료를 비롯한 입소비, 행사비, 특별활동비 등을 지원 받기 때문에 부모가 부담하는 비용이 일체 없어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노인의 다발성 야간뇨의 원인이 수면 시에 구강 호흡,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같은 호흡 문제로 호흡 노력을 하는 과정에서 횡경막의 복압이 증가하여 방광을 누르게 되어 일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수면 무호흡의 확인은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뇌파 및 안구운동, 턱근육 근전도 등 수면 중 인체에 나타나는 복합적인 생리적 변화를 측정하게 되는데 보통 무호흡지수가 5 이상이면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한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 팀은 구강 호흡, 코골이, 수면무호흡 치료를 위한 양압기 착용 환자, 성인 남자 112명의 야간뇨 횟수를 분석한 결과 양압기 착용 전에 평균 3.2회 였던 야간뇨 횟수가 0.9회로 감소되어 전체 85% 환자의 야간뇨 현상이 호전 되었다고 밝혔다. 양압기 착용 환자는 평균 15개월 사용 및 사용 전 무호흡 지수 39.3에서 사용 후 2.5로 정상화 된 환
첨단 척추관절 구로튼튼병원(네트워크)이 오는 6월 1일 KTG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온가족이 함께 떠나는 신나는 세계여행’행사에 참가한다. KTG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제3회 금나래 가족문화 페스티벌은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일반 가정과 다문화 가정이 어울려 함께 다양한 나라의 놀이 문화와 음식 문화를 즐기고 체험하며 지역 주민 간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구로튼튼병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이 바뀌는 계기가 되고 가족 친화적인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구로튼튼병원 직원들은 행사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 간호 인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첨단 척추관절 구로튼튼병원 김정훈원장은 "이번
평소 일주일에 4일 이상 헬스장을 찾아 운동하는 것을 즐기던 최종현씨(32세, 남)는 얼마 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던 중 어깨에서 '뚝'소리가 나면서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파스를 붙이고 휴식을 취했더니 통증은 줄어들었지만 팔을 들어 돌릴 때나 무거운 물건을 들려고 하면 다시 통증이 재발했다. 종종 나타나는 통증이 한 달 넘도록 계속되어 병원을 찾은 최씨는 ‘슬랩(SLAP)병변’이라는 생소한 병명을 진단받았다.일찍 시작된 무더위에 몸매 관리를 위해 헬스장을 찾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불고 있는 몸짱 열풍 때문에 근력 운동을 하는 젊은 남성들이 늘면서 어깨 관절의 연골판이 찢어지는 슬랩병변(관절와순손상) 환자도 많이 생기고 있다.구로예스병원이 지난 한 해 동안 내원한 20~30대 남성 어깨 질환 환자 2,397명을 조사한 결과, 슬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