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이 증가하면 관절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이 부분은 모든 사항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갑자기 체중이 증가하였을 경우에는 관절이 피로해 지기는 하나 이런 증상은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듯이 체중의 증가로 인해 관절에 부담이 커지면서 발생할 수는 있다.그런데 단순히 무게가 늘어나는 것만이 관절이 나빠진다고 할 수는 없겠다.특히 어릴때 부터 비만이나 과체중이였거나 서서히 체중이 증가한 경우에는 무게의 증가보다 더 중요한 원인이 있다. 바로 자세가 나빠지는 것이다. 살이 찐다고 해서 무조가 자세가 나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자세가 양호한 사람들의 경우 몸무게가 급속도로 증가한다고 해도 관절관련 질환을 쉽게 겪거나 하지는 않는다.자세가 나빠지는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볼록하게 나오는 배가 문제다. 배가 나오면서 상
기분 좋은 일이 가득 일어날 것 같은 기분 좋은 봄. 그러나 그 뒷면에는 1년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시기라는 사실도 공존한다. 왜 화창한 봄날에 자살률이 오히려 높은 걸까?문제는 수면장애가 우울불안을 야기하고, 결국 정신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는데 있다. 특히, 따뜻한 봄 햇살이 비추는 봄 시기에는 정서와 관련된 장애가 많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를 ‘계절성 정동장애 혹은 계절성 우울증’이라 부른다. 정동장애(情動障礙)는 뚜렷한 신체적 장애나 다른 정신 의학적 장애가 없음에도 의기소침하거나 의기양양한 것과 같은 정서적 혼란을 이르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계절성 우울증의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다만 우울증 환자들은 뇌 안에 있는 ‘생물학적 시계’인 시상하부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이 때문에 계절성 우울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지난 28일, 필리핀 현지 필리핀 국립병원(Philippine Orthopedic Center)의 초청으로 ‘고관절의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술 시연 워크샵’에 참석, 한국 의료기술을 전수하고 양국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이번 워크샵에 초청 받은 웰튼병원은 국제의료기기회사인 스트라이커사와 존슨앤드존슨사로부터 국제 인공관절수술 교육센터로 지정 받는 등 높은 의료 수준을 인정 받고 있다. 또한 송상호 원장의 수술법은 아시아 태평양 최초로 스트라이커사의 ‘의사교육용 수술 동영상 집도의’로 선정돼 해당 DVD가 해외 각국의 교육용으로 활용되고 있다.워크샵은 ▲수술법 교육용 DVD 자료 시청(송상호 원장 집도) ▲송 원장의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시연 및 생중계 ▲‘최소절개술’에 대한 강연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송 원장은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을
5월 1일은 노동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노동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는 날인 근로자의 날이다. 최근 고용부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근로자들은 한 달 평균 159.9시간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20일을 일한다고 가정할 때 하루 8시간을 일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루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고 있는 근로자들은 다양한 근골격계질환에 노출되어 있다.근골격계질환이란 무리한 힘의 사용,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자세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목, 어깨, 허리, 팔, 다리의 신경근육 및 그 주변 신체조직에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사무 환경도 함께 변화함에 따라 근로자들이 겪는 근골격계 질환도 달라지고 있다. 특히 컴퓨터 및 각종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업무가 많은 사무환
노원에 사는 주부 안(40)씨는 성조숙증 진단을 받은 친구의 딸 이야기를 듣고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가 걱정돼 병원을 찾았다. 안씨의 딸 역시 최근 부쩍 살이 찌면서 가슴이 도드라지고 멍울까지 만져지는 등 2차 성징이 나타나고 있었다. 상담 결과 안씨의 딸은 아직 초경 시작 전임에도 불구하고 성조숙증인 것으로 밝혀졌다.성조숙증이 성장을 방해하는 주원인으로 알려지면서 안씨의 경우처럼 성조숙증 여부를 정확히 진단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2011년 5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2006년 성조숙증 진료 인원은 6400명이었으나 2010년 2만 8000명으로 5년간 약4.4배가 증가하였다. 특히 여아의 진료 인원이 남아보다 12.3배나 많았으며 여아 5~9세 사이의 진료 점유율이 72.1%로 가장 높았다.성조숙증에 걸리면 연령을 불문하고 그만큼 키가 클 수 있는
한국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을 세운 이상호 의학박사는 지난 30여 년간 이뤄낸 임상 및 학술 연구 활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세계 의사들을 위한 내시경 척추 외과학 표준 교과서로 집대성 했다.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내시경 척추 외과학에 관한 가장 포괄적이고 실제적인 교과서 Endoscopic Spinal Surgery(출판사; JP medical Publisher)가 유럽을 중심으로 출간됐다. 내시경 시술법을 부분적으로 기술한 책은 있었으나, 흉강경, 복강경, 허리 내시경 등 척추의 모든 내시경 시술 및 수술법을 집대성한 내시경 척추 외과학 교과서는 세계 처음이다.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 외과학을 습득하고자 하는 의사들에게 보다 현실적이고 간명하게 내시경을 이용한 경추, 흉추, 요추 수술 방법을 소개할 뿐 아니라, 부작용 등 수술 결과까지 자세히 다루고 있어 기존의 교과서와 차별화된다.이 교과
3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오는 27일(토) 서울, 부산, 대구, 포항, 광주 등에 이어 전라북도 지역 주민의 척추 건강을 위해 전주 우리들병원(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과 네트워크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개원식을 개최한다.우리들병원은 앞으로 전주 우리들병원에 치료기술 전수 및 병원경영 지원 계약에 따라 적극적인 네트워크 병원 만들기에 돌입한다. 임상경험 공유를 통한 최소침습적 치료기술 전수 및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경영 노하우 공유를 통한 경영효율성 재고, 의료장비 등 최신 정보 공유, 직원 교육을 통한 직원수준의 향상, 공동 마케팅을 통한 홍보의 효율성 제고 및 비용절감, 외국인 환자 유치 등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통한 상생발전 등을 주내용으로 한다.전주 우리들병원을 대표하는 진상열, 정지훈, 허성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혜수 주연의 KBS2TV 직장의 신은 비정규직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있어 매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현실 속에서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처럼 당당하게 ‘근무 외 수당’을 요구하진 못해도 내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똑똑한 습관으로 ‘新 직장의 신’이 돼 보는 건 어떨까. 직장인의 고질적 질환에 대한 예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직장 내 ‘우수 사원’이 될 수 있다.▶ 짐 나르기 전담 신입사원은 허리 신경 쓰기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입사에 성공했다고 고생이 끝난 것은 아니다. 익혀야 할 것도 많고, 처리해야 할 업무도 많다. 그 중에서도 무거운 짐을 나르거나 정리하는 등 잡다한 업무들은 흔히 신입사원들의 몫이다. 패기와 열정을 불사르며 열정적으로 일하는 것도 좋지만 무거운 짐을 옮길 때는 허리디
최근 몇 년간 야구가 인기를 끌면서 실생활에서 야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이달 초 프로야구 시즌이 개막하고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주말마다 공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끼리 캐치볼을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공을 주고받는 연습인 캐치볼은 글러브와 공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고 공을 주고받으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야구를 하기 위한 집중력과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첫 번째 기초 훈련으로, 캐치볼을 제대로 하면 상체와 하체의 밸런스를 잡는 데 효과적이며 어깨 근력도 키울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캐치볼을 쉽게 생각하고 잘못된 동작을 반복하거나 무리해서 장거리 볼을 던져 부상을 입는 경우가 있다.운동의 특성상 어깨를 반복적으로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공을 던질 때 어깨에 힘이 들
청소년기에는 신체적‧정신적으로 한창 성장이 이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수면 시간과 질 좋은 수면이 가지는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 청소년들에 있어서 수면의 중요성은 신체성장과 학습능력에 있어 중요한 요소다. 늦게 자면 성장호르몬이 덜 나오기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 성장을 더디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늦어도 밤 12시 이전에 수면을 취하고 아침 6시 정도까지는 자는 것이 좋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좋은 것이다. 수면 시간이 짧은 것도 좋지 않다. 최근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중·고생들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6.2시간으로 집계됐으며 10명 중 4명은 수면시간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는 미국 국립수면재단에서 권고하는 10~17세 청소년 권고 수면시간보다 2시간이 부족한 수치다. 이러한 수면 시간부족으로 인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