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어디를 가도 즐겁고 행복하다. 날씨 뿐만 아니라 주위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아름다움으로가득 차 있기에 야외에서의 활동이 많아질 수 있는 날이 바로 4월이다. 산으로 들로 다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면 발이나 무릎 등 다양한 질환을 얻을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아지게 된다.특히, 빠르게 걷거나 계단을 내려올 때 발을 접질리는 일이 많이 일어나는데 그때마다 골절되지 않는 이상 일반적으로는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고 직접 집에서 찜질 하거나 파스로 대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하지만 초기에 치료를 받지 않고 참고 치료를 하다 보면 발목에 무리가 가는 발목 불안정증을 겪을 수 있다. 발목 불안정증은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6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발생 비율이 높을 정도로 쉽게 나타나는 질환이기에 더욱더 주의가 필요한 것이 사실.발목 불안정증은
직장인 김경진씨(34세)는 출퇴근용 자전가를 한대 구입하고 자전거 동호회에 가입했다. 주중에는 평균 3-40Km를 탔으며, 주말엔 좀더 긴 거리를 타곤했다. 그러다 보니 주중에는 평균 2시간 주말에는 평균 5-6시간을 자전거 타는데 시간을 보냈다.그러다 최근 며칠 동안 무릎 바깥 쪽 부분에 통증이 느껴졌고 무릎을 굽혔을 때 통증이 생겼지만 심하지 않아 참곤했었다. 하지만, 주말에 동호회원들과 장거리로 자전거를 탈 때에는 초반에는 평상시와 같았지만 반환점을 돌 시점이 되면 통증이 시작되었다. 운동 후에는 심한 경우 붓기가 생기고 걸을 때도 통증이 나타나는 등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것을 느꼈다.김씨는 그저 처음에는 가벼운 근육통이라고 생각했지만 통증이 심해져 걷기조차 힘들어 병원을 찾았다. 원인은 장경인대증후군.장경인대증후군은 허벅지 바깥쪽을 따
첨단 척추관절 튼튼병원(대표병원장 안성범)이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대표 이상윤)와 협약을 맺고 직영 및 가맹점 직원과 본사 임직원들의 척추관절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기로 했다.18일 튼튼병원 본원인 청담튼튼병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튼튼병원과 스쿨푸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튼튼병원은 장시간 서서 서비스 하는 외식업 종사자들의 직업적인 특성상 허리, 무릎 등 고질적인 통증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 본원 인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표적인 외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와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스쿨푸드는 까르보나라 떡볶이, 롤 형식의 김밥 ‘마리’ 등 다양한 창의적인 신개념 퓨전메뉴로 남녀노소에게 사랑을 받는 오리지널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다. 독특하고 독창적인 메뉴로 국내 20 30 젊은 세대들의
관절전문 힘찬병원은 오는 25일(목) 오후 3시, ‘만성 내과 질환의 검사와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같은 날, 강서힘찬병원은 ‘손가락 관절염의 모든 것’, 은평힘찬병원은 ‘손목과 팔꿈치 질환’이라는 다른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이번 강좌는 많은 관절환자들이 앓고 있는 고혈압, 당뇨와 같은 대표적인 만성 내과 질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만성질환을 부르기 쉬운 식습관부터 운동, 생활 속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정보 등 만성 내과 질환의 예방법과 검사,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강남힘찬병원 이병호 과장은 “이번 강좌는 환자들에게 만성 내과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하고, 다수의 만성질환을 함께 앓고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연계 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유익한 강좌가 될 것”
척추•관절 종합병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이 서울과 부산 병원에서 4월 25일(목) 오후 3시부터 허리 통증을 주제로 한, “욱신욱신 허리 통증 진단부터 치료까지” 부민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허리통증의 다양한 원인과 예방 ▲ 질환 별 맞춤 치료법 ▲ 허리통증에 대한 오해 등 요통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의 궁금증을 풀어 줄 예정이다. 더불어 ‘메덱스(MEDX) 운동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부터 ‘최소상처 척추수술’ 등 최근 관심이 높은 최신 치료법에 대한 강연도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척추 건강 운동에 대한 실습도 이루어진다. 현재 부민병원은 다양한 질환을 주제로 정기적인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월에 진행된 어깨통증 강좌에서는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 제공으로 참석자들의
5살 아들을 둔 가정주부 김현주씨(가명)는 지난 봄 나들이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을 쓸어 내린다. 잠시 들른 휴게소에서 눈 깜짝할 새 아이가 의자 위에 올라섰다 넘어지면 턱 부분이 찢어진 것. 즐거운 가족 나들이가 악몽으로 변하는 순간이었다. 인근 청심국제병원에서 바로 치료를 받은 덕분에 흉터도 거의 남지 않았지만, 그 후로도 나들이길에는 항상 긴장을 놓을 수가 없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시기다.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청심국제병원도 이맘때면 나들이길 크고 작은 사고를 당한 환자들의 방문이 잦아진다. 청심국제병원 정형외과 장우석 과장은 “갑작스레 늘어난 활동량에 겨우내 움츠렸던 몸이 깨어나면서 무리가 올 수 있다”며, “응급상황에서는 초기의 적절한 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 타박상
주부 김모씨(37)는 최근 아들 민호(5)의 코골이가 걱정이다. 처음에는 낮에 열심히 놀아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지만 점차 코를 고는 정도가 너무 심해졌기 때문이다. 아들의 우렁찬 코고는 소리에 가족 모두가 밤잠을 설치게 된 것은 물론 충분히 잤는데도 일어나기 힘들어 하면서 칭얼대는 민호 때문에 더욱 힘들다.가장 중요한 것은 성장기 어린이의 성격변화다. 소아코골이는 기억력과 학습능력 뿐만 아니라 감정조절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 코골이와 구강호흡 등 수면호흡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공격적으로 변하거나 성격이 급변해 과잉행동을 보일 수도 있는 것이다.미국 예시바 대학 카렌 보너크 박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생후 6개월에서 7살까지 아이들 중 수면호흡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정상적인 아동에 비해 신경행동장애
최근 골프업계의 조사에 의하면 골프장이나 연습장에 가본 적 있는 국내 골프 인구는 약 483만명 중 여성 골퍼는 35.1%인 170만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골프를 새로 시작한 30만 명의 남녀 비율은 6대 4로 골프 인구로 유입되는 여성이 상당히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골프에 막 입문한 여성 골퍼가 늘어난 만큼 부상도 늘고 있다. 여성 골퍼는 신체조건과 기술 구사 방법 등에서 남성 골퍼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부상을 자주 입는 신체 부분도 남성과 다르다.척추관절 통증치료 구로예스병원 도현우 원장은 “골프는 척추의 회전력을 이용하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여성보다 허리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남성들은 허리에 부상을 가장 많이 겪는다. 반면 여성은 몸체의 유연성이 좋은 데 비해 상체와 팔의 근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서 팔꿈치, 손목, 어깨 등 상체 부상이 더 많다.
은평구에 사는 임모(47, 여)씨는 갱년기 증세를 겪으면서 건망증이 심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가스레인지 위에 국을 올려놓고 잊어버린다거나, 집 현관문에 열쇠를 꽂아 놓은 채 외출 하는 등 아찔한 상황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자 혹시 치매 초기 증세가 아닌가 하는 두려움에 병원을 찾았지만 예상과 달리 ‘스트레스성 건망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임모씨의 경우처럼 최근 본인도 모르게 ‘깜빡 깜빡’ 잊는 증상으로 혹시 ‘치매의 전단계가 아닐까’ 걱정돼 병원을 찾는 주부들이 적지 않다.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돌아서면 깜빡 깜빡하는 건망증은 4050대가 되면 누구나 한 두 번쯤은 겪는 흔한 일이다. 30세 이후 뇌세포 감소로 기억력이 감퇴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라면 증세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신체
웰튼병원(대표원장 송상호)은 나눔의료 대상인 몽골 환자 한드수렌 씨(73세)의 오른쪽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무릎관절 부문에서 유일하게 나눔의료 대상자로 선정된 한드수렌 씨는 몽골에서 한국으로 시집 와 살고 있는 딸 온드라 씨(36세)가 어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웰튼병원으로 보내오면서 한국과 인연이 닿았다. 한국에 오기 전까지 한드수렌 씨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차로 약 2시간 가량 떨어진 시골에 혼자 살면서 약물 치료에만 의존해왔다.심각한 관절염 말기 환자인 한드수렌 씨는 현재 오른쪽 무릎 인공관절수술 후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으며,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 등 재활 치료도 무리 없이 소화하고 있다. 수술을 집도한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처음 한드수렌 씨는 양쪽 무릎의 연골 손상이 심각한 상태로 지팡이 없이는 걷기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