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낮에는 따뜻한 봄의 햇살을 느낄 수 있지만 밤이 되면 칼날같이 매서운 겨울바람이 불어온다. 이렇게 낮과 밤 사이의 기온차이가 클 때는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고 감기 등 각종 환절기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봄철에는 황사 현상을 동반한 기후 변화로 인해 더욱 세심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우리나라 의료 관광의 선두 주자인 청심국제병원 내과,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함께 ‘봄철 꽃샘추위와 황사 현상에 대비한 건강 관리법’을 알아본다.Point 1. 비누 사용하여 손 씻기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개인위생관리가 실천되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수시로 손 씻기는 가장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청심국제병원 진료부원장인 김종형 내과 과장은 “실제로 일상 생활에서 손 씻기 하나만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몸이 날씨에 적응하느라 무리를 하기 때문에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다. 일교차가 심해지면 우리 몸은 차가운 바깥 공기에 맞서 적정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의 수축과 이완을 활발하게 하는데 이것이 혈관에 무리를 주어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환절기에 뇌졸중 환자가 증가하는 것도 이런 현상 탓이다.특히,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이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심부전, 부정맥 등과 같은 심장질환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들을 통해서 밝혀져 있는데, 그 결과들을 살펴보면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된 경우 심장질환의 발생률이 약 30%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면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면무호흡증은 기도가 좁아져
첨단 척추관절 청담튼튼병원(대표원장 정범영)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뇌신경계 질환자들을 위한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일 ‘청담튼튼병원 뇌신경센터’를 오픈 한다. 구로튼튼병원에 이어 두 번 째로 오픈하는 청담튼튼병원 뇌신경센터는 뛰어난 의료진과 최신 정밀검사 장비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뇌 건강 관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담튼튼병원 뇌신경센터는 특히 어지럼증, 두통, 학습장애, 뇌졸중, 치매, 손발 저림 등 뇌신경질환에 특화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뇌신경센터는 MRI / CT와 같은 정밀진단장비를 통해 수준 높은 정밀 검사를 진행, 원인 모를 두통과 어지럼증에 대해 정확히 진단하고 뇌졸중과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이로써 청담튼튼병원은 척추관절을 비롯해 내과, 뇌신경 관련 질환 등 다양한 질병
척추•관절 종합병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척추-관절-신경 분야 우수 의료진 9명을 대거 영입하여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체계를 한 층 더 강화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진 영입을 계기로 세분화된 전문 의료기술과 함께 환자 대기시간 감소, 환자 문진 시간 확대로 고객서비스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부민병원 척추센터 센터장으로 부임한 최선종 척추센터장(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척추외과 외래 교수 겸임)은 고난이도 척추수술 및 재수술, 최소상처 척추 수술, 척수 손상줄기세포 치료 등 전문분야별 논문 발표를 통해 꾸준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신규 척추센터장 영입을 계기로 부민병원은 부산 부민병원 서승석 의무원장과 함께 척추와 관절 분야의 양대 거점을 마련했다. 김형복 과장(강남 세브란스병원 척추정형외과
우리나라가 급속한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가운데,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신생아 수가 총 48만4300명으로 2011년보다 1만3000명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생아가 늘어나면서 산모와 신생아 관련 질환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임산부인 김모씨(40세) 최근들어 요통이 많이 발생하지만 병원에서 진단을 받기에도 통증이 적고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보자니 태아에게 영향이 있을거 같아 참고 있는 임산부들이 대부분이다.임신중 요통의 발생은 비교적 흔히 관찰되는데 약 5-60%의 임산부가 임신 기간동안 특히 임신 후반기 들어 요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대개는 과거에 요통이 있던 환자에게서 또 다시 요통이 발생하며, 10-20% 정도는 임신 후 처음으로요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있다.위 처럼 70%의 임산부가 요통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 주된
웰튼병원(대표원장 송상호, www.wellton.co.kr)은 ‘어깨 관절의 날’을 맞아 오는 3월 28일(목) 오후 3시부터 본원 세미나실에서 ‘방치했다 큰 병 되는 어깨 통증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 강좌를 진행한다.입원환자 및 가족,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일반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과 혼동하기 쉬운 관절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또한 각 질환별 치료법 및 일상 속에서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법도 함께 배워볼 수 있어 유용하다.강연을 맡은 웰튼병원 스포츠관절센터 박성필 소장은 “어깨 질환은 스포츠 인구의 증가와 고령화 등으로 주부, 직장인, 학생 등 전 연령층에서 쉽게 나타날 수 있지만 통증의 원인을 제대로 알지 못해 잘못된 치료 받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하며 “이번 강좌가 환자들의 잘못된 상식을 바로
최근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직장인 55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9명이 각종 고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러 질환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다름 아닌 '허리 통증(33%)'이었다. 하루 8시간 이상 앉아 PC를 사용해 업무를 하다 보면 허리와 엉덩이에 뻐근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의자에 앉을 때 양반다리를 한다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등 바르지 못한 자세로 장시간 있다 보면 뻐근함을 넘어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며 때때로 다리가 저린 느낌까지 든다. 이런 통증이 느껴지면 많은 사람들이 허리디스크를 의심하는데 의외로 통증의 원인이 디스크가 아닌 근육에 있는 경우도 많다. 척추관절 통증치료 구로예스병원 차기용 원장은 “고관절 깊숙한 곳 엉덩이 부근에 있는 조그만 근육인 이상근 때문에 발생하
첨단 척추관절 청담튼튼병원(대표원장 정범영)이 저신장 아동 돕기 일환으로 지난 달 28일까지 진행한 ‘’키 쑥쑥! 성장 나눔캠페인’의 후원 대상자가 선정됐다. ‘키 쑥쑥! 성장 나눔캠페인(가제)’은 매경헬스, (사)나눔과 기쁨이 공동 주최하고 청담튼튼병원 키우리 성장클리닉 후원으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 간 진행됐다.총 138명의 지원자 중 최종 치료 대상자 5명의 두 배수인 10명의 후보를 1차 선정, 성장판 검사, 혈액검사, X레이 촬영 후 사연 및 검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5명을 낙점했다. 선정 기준은 성장판이 열려 있고 성장 가능성이 높아 치료 효과가 좋은 아동들로 의료계, 언론계 종사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선발된 아동들은 3월 22일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청담튼튼병원 키우리 성장클리닉에서 성장 치료를 받게 되며,
얼마 전 ‘1일 1식’ 다이어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더니, 이번에는 ‘간헐적 단식’이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방송인 김준희가 간헐적 단식 인증샷을 남기며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간헐적 단식이란 일주일에 한두번 16~24시간 정도 배고픈 상태를 지속하는 것으로, 지난 17일 방송된 SBS 스페셜 ‘끼니 반란’편에서 소개되며 이슈가 되고 있다.그러나 자신의 영양 균형을 생각하지 않은 채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들을 따라 하는 행위는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관절병원인 웰튼병원의 송상호 원장은 “적당한 몸무게 유지는 건강에 좋지만 ‘마른 몸’에 집착하는 젊은 층의 과도한 다이어트 열풍은 자칫 골밀도 저하 등 관절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칼슘 섭취 부족하면 뼈 ‘구
척추 결핵은 생소한 질환이지만, 제때 발견하면 항결핵제를 이용한 약물 치료 등으로 어렵지 않게 결핵균 박멸이 가능하다. 하지만 예전에 비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면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아졌다. 특히 척추 결핵은 결핵균이 척추 디스크와 뼈를 녹여 파괴함으로써 척추를 관통하는 중추 신경이 눌려 하반신 마비까지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올바른 이해와 주의가 필요하다.실제로 1980년대 이후 내성을 가진 결핵균들이 나타나면서 결핵 발병률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 기준으로 OECD 가입국 중 결핵환자 보유율 1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한 바 있다.더 큰 문제는 젊은 층에서 환자 수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선진국은 60대 이후 노년층의 발생률이 높지만 우리나라는 20~30대가 전체 환자의 40%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