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최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방문하여 우크라이나에 본회 회원 430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후원 성금 6,443만원을 전달하였다. 피해규모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빠른 성금 전달을 위하여 3월 4일(금)부터 3월 7일(월)까지라는 짧은 모금 기간에도 불구하고, 각구의사회 및 특별분회의 협조를 통해 많은 회원들이 이번 후원 기금 모금에 참여해 주었다. 이번 모금에는 본회 회원 등 430여명이 참여하였고 적게는 1만원에서 많게는 130만원까지 성금을 전달해와 총 64,430,000원의 후원 금액을 모금하였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8일 오전 서울시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공동 전개하는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 캠페인’의 첫 번째 활동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필수 회장, 윤석완 부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해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 6백여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을 전했다. 나눔이 진행된 밥퍼나눔운동본부(청량리 밥퍼‧대표 최일도 목사)는 NGO기관인 다일공동체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시설로 1988년부터 밥상나눔을 해왔으며, 하루 약 600~700명의 이웃들이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사회적 약자에게 그늘 같은 기관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전문가단체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실질적으로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자 이번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 캠페인’을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과 함께 기획했다. 캠페인은 각계의 ‘나눔아너스’들로부터 후원금을 기부받아 여러 무료급식시설을 통해 한끼 나눔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의협은 8일 첫 행사를 후원한 ‘나눔아너스 제1호’ 박
경상남도 의사회는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금융감독원,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과 보험사기 및 불법개설기관'근절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전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7일 오후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삶의 터전이 파괴되고 수많은 민간인과 어린이들이 희생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안타까운 현실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인도적 지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이필수 회장을 대신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측에 성금을 전달한 이정근 상근부회장은 “14만 대한의사협회 회원을 대표해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안녕과 평화를 간절히 기원한다”면서 “물품지원과 성금전달을 시작으로 한 의협의 후원이 의료계 전체로 파급되고 온정이 확산되길 기대한다. 대한의사협회는 국가를 초월해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는 현장 어디에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고, 전문가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품은 전달받은 자리에서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 이고르 데니슉 대리대사는 "대한의사협회의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한다며 현재 본국에서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 동참 우리 회는 한국화이자제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0년부터 ‘조손 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50명의 조손가정 어린이를 후원해왔다. ‘조손가정 행복만들기’는 조손가정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미래의 꿈과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매년 1회 ‘비전캠프’를 실시, 건강검진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이에 따른 맞춤 건강관리와 유지를 위한 예방적 목적의 조기진단 활동과 매월 일정 금액의 ‘조손가정 어린이를 위한 화이자 교육 장학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한국여자의사회는 ‘조손가정 주치의’로서 아동들의 건강관리와 유지를 위한 예방적 목적의 조기 진단 활동을 지원해왔으나, 2020년은 코로나 상황으로 비전캠프 진행이 어려워져서 필요한 물품 전달을 통해 캠페인을 이어갔다. 2021년 1월 19일, 조손가정 아이들이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용 태블릿PC와 휴대용 손 소독제, 마스크, 마스크스트랩 등 조부모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 ● 인도여의사회 기부금 전달 및 인천 스텔라의 집(미혼모 시설) 사랑의 쌀 전달 2021년 6월에는 심각해진 코로나 상황
용인시의사회가 지난 3월 2일부터 4일간 모은 성금 1,060만원을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했다. 전세계적으로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성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의사회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한국전쟁의 큰 아픔을 겪었기에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일어난 엄청난 상황에 대해 특별하게 공감하고 함께 슬퍼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이 여러나라의 도움과 지원으로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냈음을 강조하고 정당화 될 수 없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자유를 수호할 수 있게 돕고 싶다는 의지를 표시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의료시설이 공급되는 위험한 상황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우크라이나 의료진에게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시했으며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남을 돕고 있는 우크라이나 의료진을 도울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의사회는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싸우는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는 점을 다시 강조했다. 용인시의사회는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보여준 지도력에 많은 회원들이 공감하며 참여했다고 밝혔다.
의료계 인사들의 의협회관 신축기금 납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일 라석찬 홍익병원 이사장이 5천만원의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대한의사협회에 쾌척했다. 제30대 대한병원협회장을 역임한 라 이사장은 “대한민국 의사의 상징으로 우뚝 설 새로운 회관 건립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 모든 의사들의 염원대로 웅장하고 멋진 회관의 탄생을 기원한다”며, 이번 기금 전달의 취지를 전했다.
최근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16만명 안팎을 넘나들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3월 중순 즈음 하루 확진자 수 30만명까지도 예상하고 있다. 폭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현재의 방역시스템을 진단하고 개선 및 대책 방안을 주제로 25일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에는 의협 박수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분당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의협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 염호기 위원장(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 서지영 교수,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가 참여했다. ■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따른 현재 의료현장의 상황 서지영 교수는 “중환자실의 경우 이전 델타 변이 때 호흡부전으로 찾는 환자가 많았다면, 현재는 환자가 기존에 갖고 있는 질환에 추가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상태기 때문에 이에 따른 불안감이나 관찰을 위해 중환자실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은미 교수는 “재택치료가 급증하면서 고위험군 환자들의 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으며, 이런 환자들이 후유증으로 인해 재입원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입원환자 중 절반은 코로나와 연관된 환자들이고 나머지 절반은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교웅)는 4월 시행예정인 의‧한 협진 4단계 시범사업과 관련해 근거로 사용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한 협진 3단계 평가 보고서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기 위해 24일 오후 감사원을 방문해 감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이번 공익감사청구에는 대표자인 김교웅 위원장을 비롯해 의사회원 및 일반국민 838명이 청구인으로 참여했다. 한특위는 감사청구 이유에서 “2019년 10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의‧한 협진 3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하였고, 22년 4월부터 4단계 시범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의‧한 협진 사업 추진의 근거로 ‘의‧한 협진 3단계 시범사업 평가 연구’보고서를 사용하고 있는데 동 보고서는 실질적인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의사회원을 참여연구진에 올려 과학적인 근거로 사용하려는 부적절한 점도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의학 연구에서의 관행을 의도적으로 이용하여, 연구자가 예측하지 않은 연구결과로 유도함으로써 의도된 결론을 뒷받침하려는 연구자로서의 기초적인 윤리를 위반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라며, “심평원에 실질적인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의사회원을 참여연구진에서 제외하여 줄 것을 3회 이상 요청하였으나 묵묵부답
대한의사협회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 이정근 위원장과 서울특별시의사회 박명하 회장이 21일 오전 국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날 이정근 위원장은 “직역간 갈등을 일으키고 보건의료체계의 혼란을 초래해 결국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한 법안인 간호단독법에 반대하고자 시도의사회에서도 1인 시위를 위해 여의도로 발걸음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특히 1월부터 펼쳐진 1인 시위에는 서울특별시의사회, 강원도의사회, 충청북도의사회에서도 1인 시위에 참여했고 앞으로 시도의사회를 포함한 여러 산하단체 등에서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먼 길을 마다치 않고 적극 동참해주고 있는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은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최근 10만명 안팎 발생되고 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간호사단체는 시위와 집회를 계속하고 있고, 간호협회장 선거도 무기한 연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환자들 곁에 간호사가 필요한 시점이다. 코로나19 종식과 국민건강 수호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거리가 아닌 의료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