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싱가포르의 최대 민간 의료 기업으로 꼽히는 래플즈 메디컬 그룹(Raffles Medical Group)과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 검사 마스토체크(MASTOCHECK®)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래플즈 메디컬 그룹이 싱가포르 내에서 운영하는 래플즈 유방 센터(Raffles Breast Centre)와 래플즈 건강검진 센터(Raffles Health Screeners) 및 30곳 이상의 의료기관에 마스토체크가 도입된다. 향후에는 중국,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등 해외 지점에도 마스토체크 검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1976년에 설립된 래플즈 메디컬 그룹은 아시아 14개 도시에 걸쳐 4개의 종합병원과 100개 이상의 의료 클리닉을 운영하는 선도적인 민간 헬스케어 기업이다. 2,7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200만 명 이상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에 걸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스토체크는 베르티스가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기반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 검사이다. 채혈 후 혈액 내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을 보이는 3가지 종류의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측정한 정량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트레이닝 및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올림푸스 콘티뉴엄'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콘티뉴엄은 최신 의학정보 및 온라인 강의 등을 활용해 의료진들이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와 의학 술기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의료인들은 해당 플랫폼을 이용해 자신의 경력에 따라 필요한 강의와 전문적인 실습 과정을 신청해 맞춤별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뷰노(대표 이예하)는 오는 10월 1일 의료진 대상 신속대응시스템(RRS) 간호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신속대응시스템 구축 사례와 뷰노메드 딥카스™의 임상 활용 경험 등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는 사전등록(https://url.kr/xmcfqo)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생중계는 사전등록 시 발송되는 별도의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뷰노는 대한중환자의학회 신속대응시스템 연구회와 함께 신속대응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속대응팀 구축 사례, 인공지능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의 활용 경험과 패혈증 의심환자 발생 시 대처 프로토콜 등을 소개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심포지엄은 ▲신속대응시스템의 이해 ▲신속대응팀과 환자안전 등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한중환자의학회 신속대응시스템연구회 회장 홍상범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이동현 동아대학교병원 중환자의학과 교수가 발표를 맡는다. 또 인하대학교병원, 고려대안산병원, 동아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각 병원 신속대응팀 소속 간호사의 발표도 이어질 예정이다.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주요 제약사 의약품 제조시설에 공간멸균기를 공급하며 멸균 시장에서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휴온스메디텍(대표 천청운)은 최근 국내 주요 10여개 제약사 제조시설에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간멸균은 일반적으로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가 적용된 생산 시설과 GLP(우수실험관리기준) 적용 연구실험시설, 병원 등에서 진행한다. 특히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GMP 시설에서는 약제 제조 및 포장 시 감염 방지를 위해, 감염에 민감한 BL 실험실, 병원 등에서는 감염 관리와 미생물 청정 유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공간멸균을 진행한다. 국내 약 10여개 이상의 대학과 종합병원의 경우 코로나19 시국 이후 휴엔 IVH ER 공간멸균기 사용을 시작하며 음압병동 및 격리병동을 기점으로 체계적인 감염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공간멸균기는 병원 원내에서 가장 노출 빈도가 높은 MRSA, CPE, Covid 등 표면에 묻어있는 균주는 물론이고, 결핵균과 같은 공기중에 떠도는 균들 또한 완전 멸균시키기에 현재와 같은 감염병 시대에 공간멸균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꼽힌다. 이번에 공급을 완료
오스테오닉(226400)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이 공동 추진하는 ‘2022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기업의 멘토 참여를 통한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중소 제조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이에 따른 실적 성장을 돕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2022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는 총 187억원이 투입되며, 기업별 규모와 수준에 따른 맞춤형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삼성전자에서는 자체 비용을 투입해 숙련된 현장 전문가들을 멘토로 지원한다. 3명의 멘토가 한 조를 이뤄 중소기업에 파견돼 6주에서 길게는 10주 정도를 상주하면서 제조현장의 문제점이나 오스테오닉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 제조실행시스템) 구축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MES는 제품의 주문 단계에서 완성 단계까지 모든 생산 활동의 최적화를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활용해 공장 내 모든 작업 활동을 관리, 분석한다. 이 밖에도 제조현장 진단을 통해 공장 레이아웃 최적화, 물류, 창고관리 등
이루다(164060)가 20일 공식 출시를 통해 차세대 레이저 장비 'reepot® (이하 리팟)'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리팟의 디자인 컨셉인 ‘Discover a Whole New Way’를 바탕으로 이루다 만의 세련되고 미래 지향적인 감성을 대담하게 잘 녹여내 강력한 존재감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리팟 본체는 메탈릭 그라파이트 실버(Graphite Silver)색상의 심플한 스퀘어 바디로 바디 전체를 감싸는 은은한 실버 펄 컬러가 조명 빛에 따라 미세하게 연출돼 신비롭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핸드피스는 올인원(All in One) 기능의 인체공학적 설계로 사용자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했다. 무게를 최소화한 콤팩트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그립감이 보다 쉽게 핸들링 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리팟은 기존 레이저 의료기기의 판도와 고정관념을 바꿀 것이라는 포부와 함께 이루다 기업의 혁신 사명을 반영한 아이코닉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16일 강원도 춘천 본사에서 연구개발센터 준공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이곳을 ‘연구특화 기지’로 삼아 글로벌 현장진단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내놓았다. 준공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유지욱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원장, 이상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새로 건립된 연구센터는 연면적 6600㎡(2000평)으로 지상 5층 규모로 총 120억원을 투자했다. 회사는 연구개발에 필수인 초순수물장치를 포함해 분광광도계, 임상 잔여검체와의 비교검증을 위한 최신 임상면역장비 등을 도입하면서 국내 진단업계 수준을 넘어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능력을 갖추게 됐다. 신규 연구센터에는 바이오 및 전자공학 등 다양한 전공의 국내외 석∙박사급 포함 연구원 약 120명과 영업 담당을 포함한 본사 인력 등 300명 가량의 인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루다(164060)는 지난 17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륨에서 국내 의료진을 초청해 레이저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리팟’의 런칭쇼 ‘ilooda on WAVE’를 진행했다. 리팟은 지난 4월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당시 연내 판매 개시를 예고한 바 있다. 리팟(reepot®)은 컨텍트 쿨링 방식의 CPTL® 과냉각 기술과 AutoDerm® 영상처리 기술이 적용돼 보다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피부 치료가 가능한 레이저기기다.
GE헬스케어(김은미 대표이사 사장)는 9월 20일부터 5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20회 아세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 & 제 78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The 20th Asian Oceanian Congress of Radiology in conjunction with the 78th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Society of Radiology, AOCR & KCR 2022)’에 참가해 영상의학 의료진들의 임상적 결과와 병원운영의 효율 증대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는 AOCR & KCR 2022 기간 동안 영상의학 솔루션 심포지움을 개최할 예정이다. 9월 23일(금), 12시30분에 미국 LA 시더스-시나이병원 영상의학과 (Cedars-Sinai Medical Center) 모이서 교수(Dr. Franklin G Moser)가 GE의 등장성 조영제와 관련한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GE 유럽 글로벌 프로젝트 매니저인 하칸 그룬딘(Hakan Grundin)이 미래 CT 기술인 포톤 카운팅 CT (국내 허가 취득 전 제품, Photon Counting CT)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스테오닉(226400)이 9월7일부터 3일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된 ‘제30회 유럽 견주관절 학회(SECEC-ESSSE)’에 참가해 자사 신제품 소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오스테오닉은 이번 학회에서 주력 신제품인 정형외과용 ‘관절보존(Sports Medicine)’ 제품을 소개했다. 관절보존 제품은 관절 및 연조직의 인대가 과도한 응력으로 인해 부분 또는 완전 파열되었을 때 뼈와 조직 간을 연결 시키는 수술에 사용되는 장치다. 오스테오닉의 ‘관절보존(Sports Medicine)’ 제품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생분해성 복합소재(Bio Composite)로 만들어져 생체 친화적이면서도 물리적 강도나 기능이 최적화 된 제품이다. 특히 생분해성 소재이기 때문에 수술 후 손상된 조직이 정상화 되었을 때 관절보존 제품을 제거하기 위한 2차 시술이 필요 없고, 수술시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는 최소 침습적 시술이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