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가 국내 최초로 3D 가슴스캐너(가슴체적측정장비) ‘볼루닛(VOLUNIT)’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볼루닛은 3차원 의료영상 전문 분석 기업인 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 박은식)에서 개발한 3차원 가슴분석 솔루션 소프트웨어(CordiaⓇ)와 연동해 환자의 가슴 부피 및 둘레와 같은 해부학적 지표들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체외형의료용카메라 장비다. 가슴 수술 또는 시술 전후 가슴체적 측정을 통해 환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진의 수술 디자인 설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모드는 정면 촬영 모드와 360도 촬영 모드가 탑재되어 있어, 원하는 모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결석 검출 디텍터를 적용한 차세대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선보였다. (주)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천청운)은 영상 화질을 개선하고 시술편리성을 높인 체외충격파 쇄석기 신규 모델 ‘URO-MXD’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URO-MXD는 체내에 발생한 요로결석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마그네틱 방식의 체외충격파 쇄석기다. 프랑스 탈레스사의 결석 검출 디텍터를 탑재해 결석의 위치를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충격파 발생기와 초점을 일치시켜 정확한 결석 파쇄가 가능하다. URO-MXD는 가격대비 충격파의 성능이 뛰어나고 기존 외과적인 수술로 적출하는 방식과 달리 짧은 시술 시간과 빠른 회복이 가능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휴온스메디텍의 체외충격파쇄석기는 마그네틱 방식 국산장비 최초 체외충격파치료기로, 심사평가원 23년 2월 기준 의원 점유율 1위 장비업체이다. 휴온스메디텍은 URO-MXD 출시를 시작으로 체외충격파 쇄석기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초음파 장비를 추가한 신규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휴온스메디텍 관계자는 "이번 신규 모델로 시술자의 편리성이 증대될 것"이라며 "우수한 성능과
뷰노(대표 이예하)는 13일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과 희귀 심장병 중 하나인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Transthyretin Amyloid Cardiomyopathy, 이하 ATTR-CM) 환자 진단 및 관리 솔루션 개발 및 연구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강석민 원장과 이예하 뷰노 대표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뷰노는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과 함께 딥러닝을 기반으로 심전도(ECG) 데이터를 분석해 희귀질환인 ATTR-CM을 조기에 탐지하는 AI 소프트웨어의 공동연구 및 개발에 착수한다. 앞서 뷰노는 지난 2021년부터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의 의뢰로 ATTR-CM 환자 탐지 및 위험도 확인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과의 양자 협약은 해당 연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추진됐으며, 더 나아가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함으로써 희귀질환 환자의 조기 발견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강석민 원장은 “치료 약제가 있는 ATTR-CM의 경우 조기에 진단하여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치료 효과를 극대
케미렌즈는 굴절률 1.67 변색렌즈 `케미포토에이드(Photo-Aid)’를 빠르면 5월에 출시 예정이다.이번 새로 선보일 `케미포토에이드’ 1.67 신제품은 고도근시 등 도수가 높은 분들을 위한 높은 굴절율의 변색렌즈로 지난 1월 출시한 굴절률 1.60 버전에 이은 2번째이다. `케미포토에이드’ 1.67 신제품 또한 고난도의 `스핀 무브 코팅’ 변색 기술을 국산화해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췄다. 스핀 코팅은 렌즈 표면에 특수막을 균일하게 입혀 얼룩덜룩한 현상이 생기지 않고, 변색 성능 또한 뛰어난 첨단 기술이다. 케미렌즈는 투명 렌즈에서 어두운 색으로 바뀌는 순간 속도가 수입 브랜드 중에서도 일부 최고급 브랜드와 유사한 뛰어난 변색 속도를 갖췄다고 밝혔다. 주문생산 렌즈와는 달리, 대량생산설비 개발을 국산기술로 완료하여, 안경원에서 맞춘 후 바로 착용하거나 수일내에 안경을 착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자사의 스마트 공장 ‘S-캠퍼스(S-campus)’가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이하 ANVISA)으로부터 BGMP(우수 제조 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시지바이오는 자사의 HA(히알루론산) 필러 지젤리뉴(GISELLELIGNE) 및 칼슘(CaHA) 필러 페이스템(Facetem)을 비롯한 필러 제품군들의 남미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S-캠퍼스는 2019년 준공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대형 생산센터로 연면적은 4,316m2(약 1,305평)에 달하며, 최초 설계 시부터 주요 해외 국가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적합하도록 기획됐다. 지하 1층은 각종 공조장치(HVAC System) 및 주사용수 제조장치(WFI generation system) 등 제조소의 기반 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지상 1층은 필러 제품군의 제조 및 포장 전공정, 지상 2층은 인체조직, 합성골, 스텐트, 의약외품, 화장품 품목의 생산 전공정이 위치해 있다. 따라서 3·4등급 의료기기 뿐만 아니라 인체조직, 화장품, 의약외품 등 다양한 제품의 제조 및 생산이 가능하다.
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 코스닥 228760)의 대장암 보조진단 검사 ‘얼리텍-C®’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얼리텍-C®’ 대장암검사는 지노믹트리가 발굴하고 독창적으로 개발한 대장암 조기진단용 바이오마커(신데칸-2 유전자 DNA 메틸화 상태)를 소량의 분변 시료를 이용해 대장암 환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외 분자진단 제품이다.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은 의료기기 중 안전성에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의료기술에 한해 신의료기술 평가를 2년 동안 유예하고 의료진이 처방할 수 있는 코드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확정으로 얼리텍®-C 검사법은 기존의 건강검진 영역뿐만 아니라 대학병원을 포함한 모든 병원에서 원하는 수검자를 대상으로 근거 기반 비급여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지멘스 헬시니어스(https://www.siemens-healthineers.com/kr/)가 영상의학 분야의 새로운 비전과 트렌드를 제시하는 한편, 자사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영상의학과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한 사용자 미팅 (Technical User Meeting 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4월 7일 오후부터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사용자 미팅에는 고객 약 260여명을 포함,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행사 첫날은 ‘2023년 헬스케어의 현 모습과 그 너머로 (Shaping healthcare in 2023 and beyond)’라는 주제하에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에 관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CT의 경우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 프로그램을 탑재한 ‘소마톰 엑스 플랫폼(SOMATOM X.platform)’에 대해 알아보는 동시에 최신식MRI 마그네톰 프리 맥스(MAGETOM Free.Max)와 AI 솔루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헬스케어 빅데이터 관리를 통해 의료 현장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팀플레이 (teamplay)플랫폼과 고객
셀바스AI(KOSDAQ 108860)가 AI 의료, AI 교육, 메타로빌리티 분야 등 신사업에 연구개발(R&D) 등 투자를 늘리고 경쟁력을 높여 실적을 성장시키겠다고 10일 밝혔다. 셀바스AI는 음성인식 등 HCI 기술력을 기반으로 AI 융합 제품화, 사업화, 수익화를 통한 선순환 구조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독보적 소프트웨어(SW) 기술력뿐 아니라 IT 서비스, 종속기업 셀바스헬스케어를 통한 하드웨어(HW) 제조 역량까지 보유하고 있어 관련 분야 디지털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 가능하다. 셀바스AI의 인공지능 기술은 AI의료, AI교육, 메타로빌리티 분야 확장 및 패러다임 변화의 필수 기술이다. ▲AI 의료 분야는 자사 소프트웨어(SW) 기술과 셀바스헬스케어의 하드웨어(HW) 기술을 기반으로 이미 ‘군 이동 원격진료’ 사업을 진행 중이다. 관련 원격의료 솔루션, 화상장비뿐 아니라 글로벌 AI 기업 기술 확보를 통해 군 원격진료를 시작으로 민간 원격진료 시장까지 확대한다.
이루다(대표 김용한/164060)가 안티에이징 학회 ‘AWMC (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2023’ 전시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개최 된 AMW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성형외과 및 미용 클리닉을 주제로 매년 전세계에서 1만명 이상 방문하는 전시회 이다. 약 120여 개국의 주요 업체들이 참가해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이루다는 이번 학회에서 독립 부스를 열고 자사의 주요 제품을 공개했다. 색소케어 글로벌 넘버원 이라는 가치를 내 걸고 지난해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한 차세대 레이저 장비 리팟(reepot),과 큐라스하이브리드 (CuRAS Hybrid)를 선보였다
대상웰라이프㈜가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과 루게릭병 환우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뉴케어’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6일 대상웰라이프㈜ 종로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승환 대상웰라이프㈜ 이사와 박성자 승일희망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상웰라이프㈜는 승일희망재단에 등록된 환우를 대상으로 균형영양식 브랜드 ‘뉴케어’ 제품을 상시 판매가보다 저렴한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환우들의 건강과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루게릭병 환우는 온몸의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소실되어 스스로 움직이거나 호흡할 수도 없고, 음식물을 먹기도 힘들기 때문에 특수의료용도식품이나 의약품으로 관을 통해 영양소를 섭취하는 경관식 형태로 식사를 한다. 맛과 영양 구성 등이 다양하지 않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의약품으로 식사를 대체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일부 제품만 보험이 적용돼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환우들이 많다. 뉴케어는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환자들의 영양 보충 및 끼니를 대체하기 위한 경관식, 경구식 등 다양한 유동식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균형 잡힌 영양과 맛은 물론 당뇨와 같은 특정 질환을 위한 제품까지 폭넓은